[카드뉴스] 주승용·장병완 더민주 탈당… 국민의당 합류
주승용·장병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두 의원은 국민의당에 합류할 뜻을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두렵고 고통스럽지만, 그동안 몸담았던 더민주를 떠나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한다”며 “혁신과 통합을 가로막는 계파 패권정치와 맞서 싸우며,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자 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주승용 최고위원과 장병완 의원은 13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매우 두렵고 고통스럽지만, 그동안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한다”며 “1년 내내 당의 혁신과 통합을 가로막는 계파 패권정치와 맞서 싸우며 당을...
현실과 그 심각성을 각성해 나를 비추기보다는 어둡고 소외된 곳을 비추는 정치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민주는 호남권 주요 인사들의 탈당러시에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전날 김관영 의원에 이어 권고문이 탈당했고 내일은 주승용 의원이 광주 재선 장병완 의원과 동반 탈당할 가능성이 크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측근들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승용(전남 여수을) 의원이 13일 탈당을 예고한 가운데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도 주 의원과 동반탈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의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도 11일부터 3일간 의정보고회를 거친 뒤 이번 주 내로 탈당을 결행하겠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전 원내대표와 맞물려 김영록(전남 해남·완도·진도), 이윤석(전남 무안·신안) 박혜자...
그러나 주승용 의원이 오는 13일 탈당을 사실상 예고하는 등 김한길계 의원 상당수가 안철수 신당으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김 전 대표의 탈당에 곧이어 정대철 고문과 구 민주계 전직 의원 40여명이 탈당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선거구획정안이 직권상정되는 8일 이후 탈당을 결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더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오는 13일 탈당을 사실상 예고하는 등 김한길계 의원 일부의 후속탈당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김 전 대표의 탈당에 곧이어 정대철 고문과 구 민주계 전직 의원 40여명이 탈당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도 집단 탈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새정치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벗을 잃은 비통한 심정”이라고 했다. 그는 “악마가 활개를 치는 집에는 아무도 살지 않고 모두 떠날 것”이란 최고위원직 사퇴 당시의 말을 다시 언급하면서, “호남의 민심은 분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1야당이 어디로 나아가야할 것인지 깊이 숙고할 것”이라며 “동지들의 뜻을 모으겠다”고 했다....
비주류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 불참을 선언했고, 주승용 오영식 의원은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상태다.
최고위원들은 또 당의 혁신을 흔들림없이 단호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고위원들은 안 전 대표의 탈당을 막지 못해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럽다는 뜻을 표시했지만 안 전 대표의 탈당 강행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박지원, 주승용, 조경태, 아니면 천정배, 박지원, 이 분들 데리고 한국 정치에 뭔 희망을 만들겠나. 이 분들이야말로 절망의 대명사들”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사실 안철수 옆에 한 때는 괜찮은 분들이 꽤 있었다”며 “하지만 그 분들, 하나둘씩 스스로 다 내친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누가 그의 곁에 가려고 하겠나”라고 물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한편 당내 비주류로 분류되는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어제 문재인 대표와 만났다. 최근 당을 분란에 빠뜨리고 있는 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을 단합시키기 위한 방안과 대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면서 “문 대표에게는 당을 살리고, 화합을 위한 진정한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8일 “문재인 대표에게는 당을 살리고, 화합을 위한 진정한 의지가 없는 것 같다”면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문재인 대표와 만났다. 최근 당을 분란에 빠뜨리고 있는 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을 단합시키기 위한 방안과 대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주승용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한다.
8일 오전 주승용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한다.
주 최고위원은 전날 문재인 대표를 만나 당 내홍 극복을 위한 임시전대 개최 등을 제안했지만 문 대표로부터 거부 의사를 확인한 뒤 사퇴를 최종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오영식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이어 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는 등 당무거부에 돌입했다.
이 원내대표와 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 전당대회와 대표직 사퇴 제안을 거부한 것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비주류 주승용 최고위원은 "문안박 리모델링으로는 돌아선 민심을 돌이키기 힘들다"면서 "문안박 연대가 깨졌기 때문에 이제는 문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안 전 대표의 고언은 당에 마지막 희망과 애정을 가진 분들의 소리없는 절규"라며 문...
주승용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세부적인 항목이나 배점기준을 만들어와야 하는데 그것을 평가위에 위임해달라는 것은 안 된다”며 “평가위가 지난 15일 간 아무 것도 진일보한 세칙을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조은 평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평가위원들이 평가항목을 손을 봐야 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만 결정할 수 있다”며...
공동 발의자로는 같은 당 주승용·유승희·황주홍 의원과 무소속 박주선 의원, 새누리당 오신환·정미경 의원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새누리당 함진규·노철래·김용남·김학용·오신환 의원 등이 사시 존치 법안을 각각 발의해 이들 개정안이 이미 지난달 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된 바 있으나, 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사위는...
그러나 비주류 측에서는 "중대한 국면에서 무리하게 인선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반대파' 였던 주승용 최고위원이 아시아실크로드 정당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의결이 이뤄진 것을 두고, 한 비주류 중진의원은 "문 대표가 주 최고위원의 동의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기습 의결을 한 셈"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