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수량은 내년 하이트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통해서도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지나온 100주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주년의 시작을 기념 은화에 담았다”며 “100년 기업의 헤리티지를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술방’은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콘텐츠입니다. 제작자는 출연자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쉽게 끌어내 연출할 수 있고 시청자는 유명인의 신선한 모습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술=솔직함’이라는 공식에 따라 콘텐츠에서 ‘진정성’까지 묻어납니다. ‘술’이라는 소재가 가져오는 협찬이나 광고도 상당해...
기존 주류를 이루던 타깃 마케팅이나 페이드 마케팅(소비자가 이용하는 매체의 유가 광고) 등에서 좀 더 효율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맞춰 제휴, 개인화, 인플루언서 등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솔루션을 전면에 앞세운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오리온은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맛과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며 식품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출시한 ‘초코파이 바나나’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제과부터 주류에 이르기까지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딸기, 수박, 멜론 등 계절한정판 파이 시리즈로 출시할 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랑 요자쿠라 29년, 발베니 25년 등 프리미엄 위스키를 순차적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이번 가을 주주총회는 미리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와인들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면서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위스키 상품들도 확보해 일별 한정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액지수는 지난 8월 기준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며, 1년 전과 비교하면 5.2% 하락했다.
반면 일부 업체들은 원자재·인건비 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제품 가격을 올려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가성비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역전할머니맥주가 이달 11일부터 생맥주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최대 22.2% 올렸다. 주류업...
하이트진로가 가을을 맞아 테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 연말 모임이 많은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병 맥주 라벨에 히든 아이템을 숨겨놓고, 술자리의 재미를 더하는 마케팅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테라 병과 캔, 페트 전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우선 맥주의 경우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등 타 주류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최근 하이볼의 인기는 그야말로 선풍적인데요. 위스키 시장까지 전성기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입니다. 실제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스키류 수입량은 1만6900톤(t)으로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0년...
최근 우유 가격 인상 등 체감물가 상승 압력 요인들이 잇달이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의 먹거리와 장바구니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112.99(2020년=100)로 1년 전보다 4.4% 상승했다. 이는 5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7%)을 크게 옷돈 것이다. 전월 증가폭(3.9...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등 위스키 업체들은 최근 ‘한국 유일’을 강조한 행사를 잇달아 열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4일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과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리차드 퀸의 시그니처 패턴인 장미 꽃잎과...
출입부터 접객, 상품 구매, 결제 등 편의점 소비 전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AI 솔루션만으로 운영되는 ‘한국판 아마존고’인 셈이다.
매장 입구는 기존 편의점과 달랐다. 멀리서 보면 편의점이 아닌 카페가 연상됐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빌딩이나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게이트가 보였다. 게이트 옆에는 스마트 담배 자판기가 자리했다. 담배 자판기 옆 셀프...
개별 소비자의 직접적인 부담은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주로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맥주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통상 주류 업계에서 맥주 출고 가격이 10원 단위로 오르면 식당 맥주 메뉴가는 1000원 단위로 뛰어왔다.
회사 측은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고, 국제유가...
9월 소비자물가는 전월인 상승률(5.2%)보다 0.9%포인트 줄었고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률도 8월 5.3%에서 9월 4.5%로 0.8%포인트 축소돼 2020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둔화했다.
부문별로도 식료품·주류·담배 물가 상승률이 8월 9.7%에서 9월 8.8%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모든 부문에서 물가...
최근 주류업계의 위스키 가격 인상 예고에 소비자들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스키 인기가 오르는 가운데, 대목인 명절을 앞두고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주류업계가 배짱장사를 하는 것이란 바판도 제기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위스키 가격이 다음 달 1일부터 오른다. 인상률은 평균 각각 5%, 7% 안팎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다음...
연설의 마무리로 위튼 최고성장전략책임자는 “BAT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위해 저감 제품이 주류가 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수백만의 소비자가 혁신적이고, 위해성이 낮은 다양한 대체 제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미래. 또 이런 제품들이 책임감 있게 유통되고 마케팅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진보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BC가맹점 기반 소비자 데이터 분석 통해 소상공인 운영 주류 가맹점 매출 확대 지원
BC카드는 주류∙푸드 스마트 오더 플랫폼 운영사 ‘보나캠프’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주류 소매점의 매출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보나캠프가 운영 중인 ‘겟주(getju)’는 전문 주류(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유통 플랫폼이다.
전일 오후 서울...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뒤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 부과에도 시정하지 않고 추가로...
1854년 설립된 패션 기업 루이비통과 1971년 시작된 주류 기업 모에헤네시가 1987년 합병하면서 탄생했습니다.
LVMH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브랜드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이어온 덕분이었죠. 주류 부문에는 헤네시, 모엣 샹동 등 25개의 브랜드가 있고요. 패션과 가죽 부문에는 루이비통부터 크리스챤 디올, 펜디...
점검 품목은 △음식료품(가공식품·음료·주류·제과·건강기능식품 등) △화장품 △세제 △잡화(완구·문구 등) △전자제품 △의류 등이다.
점검반이 제품 종류별 포장 횟수·포장 공간 비율 등 포장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하면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포장검사명령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많다보니 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병‧병뚜껑‧주정 가격 다 오르다보니 주류업계는 힘들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업체들은 주류 가격을 인상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도 가중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의 기조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라며 “가격 인상 계획 등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