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의 나이로 마스터스에 최연소로 출전한 관톈랑(중국)이 2013 마스터스골프대회 첫날 무난한 성적을 적어냈다.
관톈량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공동 46위로 1라운드를 마친 그는 2라운드에서도 무난한 성적으로 3~4라운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여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2013년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선수와 캐디'로 나섰다.
맥길로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 모습을 보였다.
본 대회 전에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9개의 파3 홀에서 경기한 성적으로 우승자를...
“올해는 전국체전 우승이 목표입니다.”
여자골프 국가대표 김다은(함평골프고2)의 말이다. 그는 올해 남다른 각오다. 새롭게 국가대표에 합류, 주니어 최강자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시험 무대에 오른다.
김다은은 지난해 호심배 5위, 송암배 4위, 전국체육대회(대구)에서는 개인전 공동 5위와 단체전 4위를 차지했다.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권을 맴돌았지만 결과는...
오는 8일부터 닷샛간 제주의 오라컨트리클럽에서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대회가 열린다.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 주최(주관) 201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국가대표는 물론 주니어 유망주들이 총출동, 한 치의 양보 없는 샷 대결이 펼쳐진다.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올 시즌 주니어골프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는 최고...
그는 7월 열린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백규정(18), 서연정(대원외고3)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모조리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8월에는 익성배 매경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아마 최강자임을 알렸다.
특히 주니어대회의 메이저 타이틀을 싹쓸이하는 등 유난히 큰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0월 열린...
올 시즌 주니어골프대회 개막전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달 8일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가 그것이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대한골프협회와 각 시·도골프협회에서는 오는 8월까지 거의 매주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린다.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겨우내 갈고 닦았던 기량을 최종 점검하고, 대회장에서 사용할 장비를...
대한골프협회 산하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는 최근 2013년도 주니어골프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내달 29일부터 이틀간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25회 이투데이 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총 여섯 개 대회다. 개막전에 이어 5월29일부터 이틀간 같은 골프장에서는 제28회 서울특별시장배 골프대회가 열린다....
상금 중 100만달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50만달러는 LPGA 재단의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인 ‘LPGA-USGA Girls Golf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선수들은 상금을 받진 못하지만 상금 랭킹과 포인트는 다른 대회와 똑같이 적용된다.
신지애(24·미래에셋)와 박인비(25) 개막 첫번째와 두번째 대회에서 나란히 첫 승을 신고, 일찌감치 우승을...
정승은 한국주니어골프협회 회장은 “운동 후보다 운동 전에 공부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운동 후 공부를 하려 하면 육체적·정신적으로 피로할 뿐 아니라 이른 아침에 비해 집중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공부하는 습관이 들여질 때까지는 혼자보다 여럿이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승은 회장은 “혼자서 공부를 하면 문제에...
올 시즌 주니어 골프대회는 오는 4월8일부터 제주의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를 시작으로 총 18개 대회가 열린다.
국내 골프계를 짊어질 골프 유망주들은 18개 대회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김규빈(한체대1)이다. 육민관고 2학년이던 지난 2010년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김규빈은 2011년 아마추어 최고...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한해의 주니어골프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다. 초ㆍ중ㆍ고등학생 남녀 개인전 등 6개 부문에서 우승자가 가려진다.
올해 최대 관심사는 여고부다. 지난해는 ‘슈퍼루키’ 김효주(18ㆍ롯데)가 2위와 7타차 우승을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김효주는 지난해 말 프로로 전향...
주니어 경력하면 신지애도 남부럽지 않다. 국내에는 상대가 없을 정도로 출전 대회마다 우승컵을 휩쓸었고, 2005년 함평골프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투어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해 코사이도 대만-일본 프렌드십 골프토너먼트에 출전, 당당하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골프천재’로서의 기량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초청받았다.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이번 대회에 초청하기로 한 아마추어 선수 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 여자 프로대회에서 우승해 전 세계 남녀를 통틀어 최연소 프로대회...
초등학교 3학년(2002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그는 주니어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승을 휩쓸었다. 일찌감치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받으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한국골프계 기대주로서 ‘폭풍성장’을 이뤘다.
그의 골프관은 특별하다. 주니어 시절부터 코스 공략에 대해 눈을 떴다. 남자 프로대회의 코스 전장은 점점 길어지고...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었고, 세화여고 1학년이던 2006년에는 김혜윤, 편애리 등과 함께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2009년, KLPGA투어를 거치지 않고 미LPGA투어로 직행, 그녀의 아메리칸드림은 시작됐다. 프로무대는 혹독했다. 가장 큰 문제는 짧은 비거리였다. 미국으로 출전하기 전부터 체력훈련과...
주니어골퍼를 상대로 레슨을 진행하는 최원대(30·KPGA 세미프로) 씨는 “지방에서 열리는 초등학생 골프대회는 출전선수가 거의 없어 출전만 해도 입상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도권을 제외하면 지방 시·도는 선수육성과 환경이 대단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골프업계는 이 같은 현실에도 골프의 소년체전 정식종목 제외에 대해 유감스러운 반응이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한 주니어골퍼 리디아 고(16ㆍ고보경)가 프로 전향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 세계 여자골프에서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지난해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NSW) 여자 프로대회에서 우승해 전 세계 남녀를 통틀어 최연소 프로대회 우승 기록(14세10개월)을...
김시우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최경주, 강경남과 함께 4언더로 공동 선두를 기록하는가 하면 2011년에는 일송배 제2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실력을 검증받아 지난해 12월4일 끝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출전해 최종합계 18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올라 역대 최연소 통과자로 이름을...
전미정은 일본열도 ‘골프한류’를 주도했다. 지난해 4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한국선수 3년 연속 상금왕 기록달성의 주인공이 됐다. 국내 ‘골프여왕’은 김하늘이다. 그는 시즌 후반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이며 2년 연속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이들 세 명은 누가 뭐래도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프로골퍼다. 실제로 지난해는 그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주니어와 프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김미현 골프아카데미’를 열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후배 양성에 힘을 쏟는다.
국내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각각 11승과 8승을 올린 김미현은 선두에서 여자골프를 이끌었지만 이제는 맨 뒤에서 선수들 조력에 나선다.
인천 남동구에서 부친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김미현 골프월드’에서 만난 김미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