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쳐 10월 본선을 치러졌지만, 올해는 5월 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64강부터 결승전까지 일주일간 치러진다.
중고연맹 주관 대회 상위 입상자 10명에게도 대회 예선 참가의 기회를 제공, 대회 규모도 확대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가족 나들이 겸 방문한 갤러리를 위해 선수들이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선보이는 주니어 클리닉 등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15개 대회에서 9795만7001달러를 획득하며 상금순위 38위에 올랐다. 시기적으로는 전성기가 지났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물론 각오가 남달라 일본에서의 제2 전성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KLPGA투어 시드 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백규정(19·CJ오쇼핑)은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이다.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받아 온 그는 2012년 터키 세계아마추어골프...
두 골프 천재는 주니어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셸 위는 12살이던 지난 2001년 하와이 여자 스트로크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타이거 우즈(38·미국)와 비교되는 등 최고 유망주로 꼽혔다. 2005년에는 LPGA투어 맥도널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LPGA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리디아 고가...
그녀는 메이저 챔피언십 3회 우승을 포함, 프로 골프 대회에서 총 11번 우승했다. 2013년 4월 15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이 LPGA에서 신인상과 평균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 등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박인비가 최초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6승을 올렸다.
주니어 시절부터 골프천재로 주목받던 미셸위(26·위성미)도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 대회 성적 부진에 따가운 눈총까지 받았다. 여자프로복싱 세계 8대 기구 통합 챔피언 김주희(27·거인체육관)는 혹독한 훈련 후 밤새도록 대학원 논문을 준비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했다.
이래도 원망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겠는가. 제2의 인생에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내년 8월 열리는 미국 키즈골프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도 부여된다. 유치부와 초등부에게는 이 대회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22일까지 한국주니어골프협회 홈페이지(www.juniorgol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골프 꿈나무 선수들이 시니어 선수에게 조언을 구하며 함께 라운딩 하는 국내 유일한 시니어-주니어 골프 프로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제 18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자 김용재 프로, 시니어투어 상금왕 최광수 프로 등 시니어 프로 40명과 국가대표 성은정, 이소영, 박소혜 등 중고등부 주니어 선수 40명이 참여, 2인 1팀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골프 꿈나무들이 시니어 선수에게 조언을 구하며 함께 라운드 하는 국내 유일 시니어ㆍ주니어 골프 프로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제18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자 김용재 프로, 시니어투어 상금왕 최광수 프로 등 시니어 프로 40명과 국가대표 성은정, 이소영, 박소혜 등 중고등부 주니어 선수 40명이 참여, 2인 1팀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히 이번 대회는 총상금의 20%(3000만원)를 대회 종료 후 다음날 개최되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참가 주니어 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국내 골프 저변확대와 시니어 골퍼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고자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업계를 이끌어온 시니어 골퍼들과 미래 골프 주역이 될 주니어 선수들이...
주말ㆍ휴일 국내외 프로골프대회에서는 여러 명의 챔피언이 탄생했지만 강수연의 우승은 조금 특별하다. 주니어시절부터 골프천재로 주목받던 그는 박세리(36ㆍKDB산은금융), 김미현(36), 박지은(35)과 함께 2000년대 초반 LPGA투어를 호령했다.
그러나 강수연은 부상과 슬럼프를 이겨내지 못하고 추락했다. 세월의 무게도 견디기 힘들었다. ‘골프천재’ 강수연은...
지난 6월에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해외의 젊은층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현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기획전 ‘톡 투 미(talk to me)’를 후원하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의 글로벌 인지도를 흡수해 미래 고객층을...
김지윤(중산고1)과 정태양(계광중1)이 MFS골프 KPGA 회장배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김지윤은 23일부터 사흘간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컨트리클럽 휴먼ㆍ해피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결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명의 선수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었다. 2위는 오경환(제물포고2), 김승빈(대전체고2)은 3위에...
한국과 일본, 미국 프로무대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그는 타사 브랜드로부터 수차례 유혹이 있었지만 캘러웨이골프를 떠나지 않았다. 주니어 시절 후원업체인 캘러웨이골프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톱프로와 골프 브랜드의 인연에 있어 강욱순(47ㆍ타이틀리스트)도 빼놓을 수 없다. 강욱순은 골프채 성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무게가...
정승은 한국주니어골프협회 회장은 운동과 학업 병행이 이뤄지지 않은 탓이라고 주장한다. “골프장 구인난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프로골퍼로서는 이상적인 직장이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운동에만 전념, 기본적인 문서 작성과 사무조차 소화해내지 못하는 프로들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스스로 위기를 자초한 셈이다”...
익성배 매경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나흘간 경기 용인의 레이크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다.
남녀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각종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이 모여 양보 없는 샷 대결을 펼친다. 상반기 호심배(6월)와 하반기 송암배(8월)에 이은 메이저대회로 사실상 왕중왕전이다.
따라서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업계...
특히 실력과 미모를 갖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골프팬을 확보하게 됐다. 주니어 시절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인생 역전이었다.
안선주는 김하늘보다 1년 빠른 2006년 정규투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첫해 1승을 비롯해 2010년 일본 진출 전까지 7승을 수확, 신지애와 함께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한국인 최초 상금왕...
주니어 골프대회가 휴식기를 맞았다.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는 지난달 18일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예선을 끝으로 한 달간의 휴식기에 돌입했다.
하반기 대회는 이달 20일부터 나흘간 대구CC에서 열리는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메이저대회가 집중돼 있다.
주니어 선수들은 한 달간의 휴식기를 활용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한편 주니어 골프대회는 8월 20일부터 나흘간 대구CC에서 열리는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을 시작으로 익성배 매경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7월 27일),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이상 9월), 전국체육대회(10월) 등 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최경주(43ㆍSK텔레콤ㆍ사진)의 시즌 첫 승은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최경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ㆍ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60만 달러ㆍ51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주니어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으로 불리며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 한때 신지애(25ㆍ미래에셋), 최나연(26ㆍSK텔레콤)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 3인방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운동 시작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탁월한 운동신경 덕에 어떤 운동이든 발군이었다. 특히 골프에는 묘한 매력을 느꼈다. 아버지 박형섭 씨의 권유로 골프채를 쥐게 됐지만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