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희망재단은 10일 종로구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 5월 29일부터 한 달간 만 19~34세의 청년 15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취업에 성공한 청년 직장인 527명에게 '현 직장에 만족하냐'고 물은 결과 69.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85.0%는 이직을 고민...
한편 정부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규모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빈곤층은 2015년12월 기준 전년(335만명) 대비 26만명 감소한 309만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에 부합해도 자녀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 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117만명의 빈곤층을 구제하기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또 “저소득층·청년·노년층과 같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실태를 세심히 살펴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로드맵을 이른 시일 안에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는 청약시장이 과열된 부산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주택도 전매제한을 할 수 있도록 한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주택시장 과열 또는 위축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정부가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주거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신혼부부를 포함시키고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 정책도 수립하도록 1인 가구 주거실태를 별도로 조사하게 하는 내용의 주거기본법 개정안(민주당 백혜련 의원 대표발의)도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야간·비가시(非可視) 구역에서 드론 비행을 금지한 규정을 특별승인 제도를 통해 허가하는...
실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기혼여성의 재량시간 활용과 시간관리 실태연구’ 보고서를 보면, 맞벌이 부부 중 아내가 가사노동에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27분으로, 남편(58분)보다 3.6배 많았다. 식사준비를 비롯해 청소, 주거관리 등 가사관리에 아내는 2시간21분을, 남편은 19분을 사용해 무려 7.3배나 차이가 났다.
주말이나 퇴근 후 여가를 누리는...
2016년 ‘산업기술 인력수급 실태조사’에 의하면 중소ㆍ중견기업의 인력 부족률은 2.9%로 대기업의 인력부족률 0.4%보다 7배나 높았다. 1년 미만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율도 중소ㆍ중견기업이 41.7%, 대기업은 26.6%로 두 배 가량 차이가 난다.
실업률과 인력난이 동시에 심각한 이 아이러니한 상황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라 한다. 일자리가 있기는 하나 학력이 높은...
김 장관은 또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의 열악한 거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인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년과 어르신 등 주거취약 계층이 공공임대주택에서 실제로 생활하는 모습과 어려움들을 직접 살펴봤다...
아울러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의 열악한 거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인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 19일에 발표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도 차질 없이 이행해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서민층 실수요자를...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월세 비중은 2006년 45.8%에서 지난해 60.5%로 상승하는 등 전세의 (부분)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모든 소득계층에서 월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소득층(소득 1~4분위)의 경우 작년 기준 73.2%로 중소득층(5~8분위) 및 고소득층(9~10분위)의 51.5%, 34.3%보다 크게 높아 이에 따른...
정부가 다문화 시대 가속화에 발맞춰 국내에 사는 외국인과 귀화자의 고용, 교육, 주거 등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로 했다.
통계청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외국인 고용조사를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을 외국인뿐만 아니라, 최근 5년 이내 우리나라로 귀화한 귀화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조사...
빈집법 상 빈집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으로 빈집 판정을 위해서는 ‘확인한 날’에 대한 시점기준을 정해야 하고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정비계획의 수립절차․방법 등 빈집 관리를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한편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6월26일까지(40일)이고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25일 국토교통부는 ‘2016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연소득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는 전국(중위수) 5.6배로, 2014년의 4.7배에 비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7배로 광역시(5.3배)와 도지역(4.0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임차가구의 월소득에서 차지하는 월임대료 비율은 전국(중위수) 18.1%로 2014년의 20.3%에...
한국주거학회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주거복지사 자격검정제도 운영기관이며 주거복지사는 지역의 주거복지 실태를 조사 및 분석, 주거생활 상담 및 거주 고충상담, 주거복지관련 상담, 정보제곡 및 사례관리, 주택상태 점검 및 개조 지원서비스 제공 등의 국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전문가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주거복지 전문가...
감사원이 242개 지자체의 징계 양정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주 운전 징계 양정이 행자부 기준보다 낮은 기관은 195개에 이른다.
일례로 행자부는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의 음주 운전에 대해 '감봉'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충청남도는 '견책 이상'으로 낮춰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예산의 편성 및 집행 관련...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공임대주택에 지속 거주한 가구의 자녀수가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한 가구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임차가구 거주형태가 자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분석을 진행했다. 2011년 주거실태조사 자료 중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에 각각 지속...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여성·출산력·아동, 주거실태’에 따르면 20세 이상 기혼여성 중 결혼 전 직장(일자리) 경험이 있는 여성은 928만9000명(58.8%)으로 집계됐다.
결혼 전 직장 경험이 있는 여성 중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696만명(44.0%)으로 나타났다. 2명 중 1명꼴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조사대상 중 38.5%는 채광과 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하(437가구, 9.4%) 혹은 반지하(1360가구, 29.1%)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대부분(63.9%)은 환기와 채광, 난방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2만 원, 차상위계층은 최저 8000~1만 원 한도에서 매달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나, 가구별로...
북촌 한옥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등 주거지가 관광명소가 되면서 부작용이 심각한 지역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올 하반기 중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것. 지역 기반 마을관광상품 운영 과정에 주민들을 참여시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이익이 주민들에게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서울형 공정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와...
주요 재정비 사항으로는 ▲ 기존 지구단위계획 운영실태 조사 및 분석 ▲ 급격한 상업화 및 관광지화에 따라 악화된 정주환경 개선 ▲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대응을 위한 골목상권 보호 대책 ▲ 마을재생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지정 등으로 이를 통해 제도적인 차원의 도시관리계획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