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주거복지 발전방향 찾는다"...한국주택학회, 30일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7-03-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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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학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연구원과 함께 맞춤형 주거복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0일 페럼타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산·학·연 전문가 200명여이 참석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용순 한국주택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의 축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어 맞춤형 주거복지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효율적 주거복지전달체계 등 3개 세션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제1세션(맞춤형 주거복지 지원방향)에서는 '2016년 주거실태조사 결과'(강미나, 국토연구원),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방안'(진미윤, 한국토지주택공사연구원)이 다뤄진다.

제2세션(공공임대주택 발전방향)은 '공공임대주택 과제와 발전방향'(천현숙, 국토연구원) 주제발표를 통해 공공임대의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 공급 및 관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어 3세션(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방향)에서는 '주거복지 통합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방안 탐색'(홍길표, 백석대)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전달체계 강화'(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방안이 논의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세션의 논의 내용을 재정리하며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주택학회 측은 "이번 컨퍼런스가 주거복지정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아우르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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