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설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해 전체 수출은 8.6% 감소했지만 IT수출은 2월 수출액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등 주력 IT품목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수출경쟁력이 강화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항목을 보면 휴대폰은 14억9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1.8%의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재부는 일평균 수출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이동 등에 따라 조업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입차는 25억4000만달러로 흑자세를 이어갔다.
지난 연말까지 2개월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던 경기전망지표도 1월 들어 어두워졌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고 현재의 경기상황을...
0% 감소했지만 해외공장판매는 17.6% 늘었다.
설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덜한 해외공장은 브라질 및 중국 3공장의 추가 가동과 미국, 인도, 러시아 등 대부분 공장이 호조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공장은 2월 춘절 연휴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실적이 줄었으며 이 영향으로 전체 해외공장 실적 역시 전월 대비 10.9% 감소했다.
설 연휴가 2월로 이동함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 수출 증가, 월 평균 기온 기온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업종 전력판매의 경우 철강(-2.8%)과 화학제품(-0.3%)은 감소했지만 반도체(6.6%), 자동차(11.9%), 기계장비(7.2%)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일반용은 각각 4.6%, 4.7% 증가했고 주택용은 3.6...
그는 “1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획대비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2월 구정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하고 홍콩상장 관련 비용이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영업이익률은 5% 초반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만도는 올해 풍부한...
올 1월 조업일수는 22일로 지난해 1월의 18일보다 4일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확대의 영향이 컸다.
내수는 지난해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증가,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실시된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면서...
1월 중 수출은 중국과 아세안 쪽 수출이 늘어난데다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했다. 수출입차도 흑자세를 지속해 8억7000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경기 회복의 단서를 제공하는 12월 중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 상승했고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해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고용 증가세...
기아자동차의 K3 등 신차종 생산이 늘었고 2월로 미뤄진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 밖에도 석유화학(17.8%), 섬유(17.4%), LCD(16.4%), 석유제품(11.7%), 반도체(6.4%), 일반기계(3.2%) 등의 품목이 수출 증가를 보였다. 다만 철강(-8.0%)은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이 여전히 부진했고 선박(-19.9%) 역시 시황 침체의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12월 중 수출은 -5.5%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감소로 전환했지만 조업일수 감소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전월보다 김서힌 20억3000달러를 기록했다.
11월 중 노동시장은 취업자 증가세가 전월보다 35만3000명(1.4%)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한 가운데 계절조정 고용률도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계절조정...
12월 수출은 대 중국과 아세안 수출 호조에도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5% 감소했다. 수출입 차는 20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도 10월보다 0.3포인트 올랐다.
11월 소매판매는 내구재 판매가 감소했으나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전달보다...
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 1조1550억원, 영업이익 3470억으로 추정한다”며 “조업일수 증가 및 저마진 선박 건조량 비중 감소로 인한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원강세에 따른 환율영향으로 영업이익률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염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약 30억불 수주를 달성했으며...
그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전 분기에 휴가 및 추석연휴로 고객사들의 조업일수가 감소해 판매량이 부진했던 것이 4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연말 성과급 등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KTB투자증권은 30일 두산엔진에 대해 조업일수 감소와 물량감소로 신규 수주 역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강록 연구원은 “K-IFRS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2884억원,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7.5%, 68.7% 감소했다”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의 주 원인은 조업일수 감소와 물량 감소에...
9월 실적은 전월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조업일수 회복과 일부 라인 제품개선 모델의 적체 물량 해소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스포츠 등 제품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7월 이후 2개월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및 전월 대비 각각 34.5%, 8.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이...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빅3가 중국 공장에서 조업 일수를 줄여 감산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26일부터 4일간, 닛산은 27일부터 3일간 각각 광둥성 공장이 휴업에 들어간다. 이들 기업은 중국의 국경절(건국기념일) 연휴가 시작되는 30일부터 8일간 조업을 중단한다. 혼다도 조업 시간 단축을...
어업인들의 조업일수 감소와 어선들의 마구잡이식 조업으로 갈치가 줄고 있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6만3739t이던 갈치 어획량은 지난해 3만3101t으로 줄었고, 올해 상반기 8516t으로 지난해보다 19% 감소했다. 갈치의 반기 어획량이 1만t 이하로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획량이 줄자 가격은 자연스럽게 올라 ‘金갈치’가 됐다....
쌍용차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감소와 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일부 라인 제품 개선 모델의 원할하지 못한 출고를 개선해 판매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수판매는 코란도 C, 코란도스포」 등의 판매 확대로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1% 감소한 3706대를 판매했다.
수출...
7월 자동차 생산이 감소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업체들의 임단협 관련 부분파업과 지난해 대비 조업일수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내 자동차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현대차(14만5106대)와 기아차(13만116대)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 1.2% 감소한 영향이 컸다. 르노삼성(1만1888대)는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53.3%, 쌍용자동차(9601대)도...
현대차는 계속된 내수 부진에다가 부분파업 및 하기휴가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 등이 겹쳐, 월간 실적으로는 올 들어 가장 낮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해 성장세가 주춤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 대응해 현대차는 싼타페 등 신차 중심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수출 확대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7월 내수판매(5만9955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