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정을 잘 아는 IB 관계자는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오릭스와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셨으나 조현식 사장이 설득해 긍정적으로 보고 시너지가 있다면 진행해도 좋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KT렌탈 본입찰은 IMM PE-MBK파트너스, 한국타이어, SK네트웍스, 롯데, 효성, 어피니티, SFA 후보들이 경합을 이루게 된다.
그는 조석래 회장의 동생 조양래(78) 한국타이어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사장과는 사촌 간이다. 조현상 부사장은 과거 메르세데스 벤츠의 공식 수입사인 ‘더 클래스 효성’의 사내이사를 맡으며 자동차 관련 사업에 나선 바 있다. 그는 KT렌탈 인수를 통해 효성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금 보유 측면에서는...
이어 최태원 SK 회장의 동생 최기원씨(9290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4880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씨(4240억원),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장녀 신영자씨(3930억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딸 조희원씨(3370억원) 등도 여성 부자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율산그룹 창업자 신선호 센트럴시티 회장(7720억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보유한 도곡동 공동주택 등은 58억원,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과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보유한 한남동 단독주택은 53억원, 52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50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49억원대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30대 재벌그룹 총수 중 가장 싼 집을 보유한 총수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985년 한국타이어제조가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뒤 조양래 회장은 3년간 회사를 이끌다 최대주주 지위만 유지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1999년 2월 ‘한국타이어’로 상호 변경했다. 2012년 9월 명칭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주)로 변경하고 타이어사업 부문을 분할해 법인을 신설하고 동일 명칭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전문경영인인...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손자·손녀 4명이 9억9000만원씩의 회사 주식을 보유 하고 있으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손자·손녀도 7억원대 주식을 가진 주식부자로 등장했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손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손자도 수억원대 주식 부자에 올랐다.
70대에는 이건희 삼성 회장(72) 10조5588억원, 정몽구 현대차 회장(76) 6조6129억원, 이명희(71) 신세계 회장 1조5983억원, 조양래(77) 한국타이어 회장 1조2414억원 등의 순이었다.
20대중에서는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의 딸 이민규(28)씨가 2310억원으로 최고 주식 부호에 이름을 올렸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23)씨가 538억원으로...
지난해 등기임원 1인당 평균 보수가 19억500만원이던 조양래 회장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9월 말까지 13억3300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엔 3억9300만원으로 70.5% 줄었다.
지난해 등기임원 1인당 평균 보수가 연간 30억원을 넘었던 SK텔레콤, CJ제일제당의 경우 올해 9월 말까지 지급된 임원 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그룹 총수일가의 개인회사가 신사업 추진을 위해 수십억원을 들여 중소기업을 인수한다. 경제민주화 바람에 대기업집단 소속 총수일가 개인회사들이 합병하거나 매각하는 등의 방법으로 계열사를 줄이는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엠프론티어는 물류 서비스 업체인 코파스 지분 100%(8만주)를 85억원에 현금...
한국타이어 주식 5.8%를 가진 조현식 사장(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남)이 공개 매수에 참가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신주를 받으면 조현식 사장의 지주사 지분율은 18.2%로 껑충 뛴다. 차남 조현범 사장 지분율도 7.1%에서 22.3%로 대폭 증가한다. 이에 비해 기존 최대주주(15.99%)인 부친 조양래 회장은 공개 매수에 일부만 참여해 지분율을 낮췄다.
이 과정을 통해 조현식...
이어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보유주식 가치 평가액이 3680억원(35.8%) 늘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3035억원·74.1%), 4위는 정몽진 KCC 회장(2747억원·48.7%)이고, 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도 지분평가액이 2440억원(68.8%) 증가해 5위에 올랐다.
반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지분평가액이 크게 줄어든 주식부자도...
조양래 회장이 지주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경영권 승계 작업이 한템포 늦춰지게 됐다. 또 현식·현범 두 아들의 지주회사 지분율이 동등하게 맞춰지면서 향후 후계구도 역시 속단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양래 회장은 지난 3일까지 진행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현물출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이 11~20위 안에 들었다.
이외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 사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이 1조원 이상 부자 28명 명단을 장식했다.
엠비즈네트웍스 유상증자에는 한국도자기 3세인 김영집 씨,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의 차남 조현범 씨 등이 대거 몰렸다.
증권가에서는 재벌 2~3세들이 이름을 등에 업고 시장을 어지럽게 한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논란이 됐던 연예인의 증시 입성과는 달리 재력이 뒷받침됐던 만큼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월등히 컸고 주가에 미치는...
4%(476억원) 감소했다.
한편 국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가운데 주식가치가 1조원 이상인 주식 부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1조원 이상 주식부호 15명 중 이달 들어 지분가치가 상승한 부자는 2명뿐이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평가액이 1.2%(164억원) 늘었고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은 0.4%(45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