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억여원의 주식 시세차익 논란으로 2일 사의를 표명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장)은 검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금융범죄 전문가다.
2002~2004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파견 근무했고, 2009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 2부장검사를 지냈다. 2004년 '금융 프라이버시권' 논문으로 서울대 법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본부장은 검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금융범죄 전문가다. 2002~2004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파견 근무했고, 2009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 2부장검사를 지냈다. 2004년 '금융 프라이버시권' 논문으로 서울대 법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음은 진 본부장이 31일 밝힌 입장 전문 .
최근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저의 재산공개에 대한 일부 논란에 대해 저의 입장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아르누보씨티 최두영(62) 회장을 지난주 제주도에서 체포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서울 강남구에 주상복합 빌딩 아르누보씨티 등을 분양한다며 2007년 5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재미 교포 14명에게 74억4800여만원의 투자금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혐의로 채 전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채 전 회장은 2008년 10월 고등학교 동창이자 H사 전 부회장인 김모씨에게 28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채 전 회장은 김씨에게 "자금을 도민저축은행 증자에...
윤 선임연구관은 특수부와 금융조세조사부 일선에서 잔뼈가 굵은 데다 전국 기획수사를 총괄하는 반부패부 근무경력이 강점이다. 2012년 삼성과 LG 디스플레이 기술 해외유출 사건을 처리한 김 차장검사는 첨단범죄수사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검 대변인 출신의 구 지청장은 2006년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매각사건에 참여했고, 올해 성완종 리스트 사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서인천세무서 8급 조사관 최모(32)씨 등 10명을 구속 기소하고, B(31)씨 등 현금 인출책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또 바지사장 C(58)씨와 현금 인출책 등 6명을 지명수배했다.
앞서 검찰은 100억대 부당환급 사건 수사를 위해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 인천지검 특수부와 외사부, 금융조세조사부 등 3개...
금융조세조사부에 배당키로 했다. 특히 검찰은 미공개 정보 유출과 관련해 관세청 윗선의 개입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금융기관 고위 관계자는 “정부기관이 연루된 만큼 검찰도 사안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갤러리아 미공개 정보 이용자의 처벌 수위도 업계의 관심사다. 박근혜 대통령은 증권범죄를 엄단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기)는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라 전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등 전·현직 간부 7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라 전 회장 등이 법률상 허용되지 않은 목적과 방법으로 정보를 조회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고, 라 전 회장 본인과 자녀, 이 전 행장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30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박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07∼2011년 300억원대의 주식과 부동산을 친인척이나 직원 등의 명의로 숨기고 개인파산·회생 절차를 밟아 예금보험공사 등에서 250억원 상당의 채무를 면책받은 혐의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1일 장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재산국외도피와 상습도박, 배임수재, 외국환거래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회장은 동국제강의 해외 법인 등을 통해 조성한 자금 208억원 중 38억여원을 라스베이거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1일 회삿돈을 횡령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장 회장이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무자료 거래를 동원해 회삿돈 12억여원을 횡령한 사실을 추가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철강 대리점주로부터 시가 5억원이 넘는 골프장...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1일 오전 9시50분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상습도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장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횡령액을 변제한 부분이 구속영장 기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장 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1일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을 재소환해 조사했다.
장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검찰청사에 다시 나왔다. 지난달 28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검찰은 장 회장을 상대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직전 회사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장 회장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매년 2억 달러 규모의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검찰은 동국제강이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고철을 수입하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후판과 봉강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1일 오전 10시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장 회장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매년 2억 달러 규모의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동국제강이...
증권범죄 중점 검찰청인 서울남부지검이 영역을 확대해 '금융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확대 개편됐다.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를 확대하고 금융조세조사부 2개부서를 서울남부지검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찰조직개편안이 10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과 '대검찰청 검사장급 이상 검사의 보직 범위에 관한 규정'을 손 본...
검찰은 고발장 내용과 고발인 조사 결과 등을 검토한 뒤 최 회장에 대한 수사를 금융조세조사부에서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재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최 회장의 여동생 최모씨가 지난달 초 최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와 외국환거래법 위반, 조세포탈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금융범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넓혀 이같은 억울한 사례를 조금이나마 막아 보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은 최근 들어 대검 중수부장 출신 검사장과 금융감독원 및 대검찰청 금융정보팀 전문위원 등을 영입하며 ‘증권불공정거래 전문대응팀’의 역량을 적극 강화해 왔다.
전문팀은 금융조세조사부 등에서 경험을 쌓은 검찰 출신...
증선위가 셀트리온을 고발하기로 결정하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나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등에 배당돼 서 회장의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측은 현재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의 주가는 서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가 불거진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9.09% 급락한 상태다. 증선위를 앞둔 지난 25일에는 0.43% 상승한바 있다.
증선위가 셀트리온을 고발하기로 결정하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나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등에 배당돼 서 회장의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측은 현재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의 주가는 서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가 불거진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9.09% 급락한 상태다. 증선위를 앞둔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셀트리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