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조문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옛 대우그룹 출신 인사들이 속속 빈소에 도착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장을 맡은 장병주 전 ㈜대우 사장이 나서서 조문객을 맞았다.
유기범 전 대우통신 사장을 비롯해 추호석 전 대우중공업 사장, 신영균 전 대우조선공업 사장 등 이른바 ‘김우중 사단’이 한자리에 모이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김태구(81) 전 대우차 사장도...
10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진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세계경영연구회 및 옛 대우그룹 관계자들이 나서 조문객을 맞았다.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장병주 회장은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토요일(7일)부터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셨다. 특별히 남긴 마지막 말씀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우리가 마지막 숙원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일반 조문객은 물론 정치권의 조문 등도 정중히 거절하고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장례를 조용히 치르고 있다. 다만 일부 종교인 등의 조문은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30일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청와대 경호원들이 방문객의 신원과 방문 목적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조화는 정중히 거절됐다....
이는 고인의 뜻과 함께 '조문객을 최소화하고 가족장으로 조촐하게 상을 치르겠다'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하셨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직계 가족이 별세했을 때 장례 절차를 정해놓은...
SM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라며 “조문객 취재 또한 원치 않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설리는 이날 오후 성남시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설리의 매니저다. 매니저는 전날부터 설리가 연락이 되지 않자 자택을...
윤시윤은 tvN 새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 도중 이와 같은 소식을 듣고, 현재 전남 순천의료원에 차려진 빈소에서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다.
앞서 2016년 방송된 KBS2TV '1박 2일'에서는 순천에 있는 윤시윤의 외가를 찾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
윤시윤은 태어난 지 100일 정도 때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손에 컸다고...
장례식장 영업은 허용하면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지구단위계획상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반려한 지자체의 처분을 취소할 것을 시정권고 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해당 지자체가 권익위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을...
이날 빈소에는 남편인 영화촬영 감독 박상훈 씨와 아들을 비롯해 가족들이 조문객을 맞았다. 고인의 유작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강호가 첫 조문객으로 빈소를 찾았다. 송강호는 오후까지 자리를 지키며 유족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인연을 맺은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염정아, 나영희, 윤세아, 윤유선...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김건모와 어머니 이미선 여사가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와 이미선 여사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 측 역시 빈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비보로 김건모의 출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갑작스런 소식으로 조심스럽지만, 방송은 변동 없이 진행될 여정”이라며...
이곳에서도 고인을 추모하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 회장의 장례는 '한진그룹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대한항공 측은 첫날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빈소에 2600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오전 11시 7분경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해외 조문객의 방문도 계속됐다. 오전 10시 55분경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이 빈소를 방문했다.
그는 “조 회장은 델타항공과 대한항공 모두에게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였다”면서 “그와 수년간 일할 수 있는 특권을 가져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시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오전 11시 7분경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해외 조문객의 방문도 있었다. 오전 10시 55분경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이 빈소를 방문했다. 그는 “조 회장은 델타항공과 대한항공 모두에게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였다”면서 “그와 수년간 일할 수 있는 특권을 가져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시어 사장은 향후 대한항공과의...
조 회장과의 ‘마지막 인사’를 위한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15일 오전 9시 13분경 빈소를 찾았다. 정 부회장은 조 회장에 대해 “아주 좋으신 분이었다”고 짧게 말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오전 9시 59분경 빈소에 방문했다. 현 회장은 빈소에 40분가량 머물렀다. 다만 현 회장은 고인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사흘간 다녀간 조문객만 무려 2000여 명에 달한다.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상장 앞둔 우버, ‘긱이코노미’ 사업모델 붕괴 위기
다음달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둔 세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테크놀로지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우버가 미 증권당국에 제출한 상장 신청 서류에서 전 세계 우버 운전사 중 일부가 ‘고용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