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 외조부상…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19-09-09 11:06 수정 2019-09-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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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아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모아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시윤이 외조부상을 당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윤시윤의 외할아버지는 지난 8일 별세했다. 윤시윤은 tvN 새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 도중 이와 같은 소식을 듣고, 현재 전남 순천의료원에 차려진 빈소에서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다.

앞서 2016년 방송된 KBS2TV '1박 2일'에서는 순천에 있는 윤시윤의 외가를 찾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

윤시윤은 태어난 지 100일 정도 때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손에 컸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외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보고 윤시윤은 "학창시절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덕에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라고 회상했다.

윤시윤은 다음 촬영지로 이동하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인사를 나눈 뒤 눈물을 쏟으며 각별한 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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