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남관표 국가안보실 1·2차장, 서동구 국정원 1차장이 참석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상임위 위원들은 7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과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평가했다. 또 북핵문제의...
이날 회의 참석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북한이 24일 막 내린 중국의 공산당 전국대회와 11월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 등 대형 정치이벤트를 의식해 북 미사일 발사의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4일 속초에서 가진 가지간담회에서 "정부는 북측에 우리 기업의 방북 승인 신청 처리를 위해 필요한 신변안전 보장이라든가 통행과 관련된 조치들을 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기업인 40여 명이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2일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은...
이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안보리 결의 2375호가 나온 이후 스웨덴, 리히텐슈타인 등 다른 국가들도 대북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하고 마찬가지로 국제기구와 통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심재권 외통위원장 역시 “우리 정부의 결정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북핵 국면을 풀어가는 데 압박과 지원은 상호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선순환...
이날 본회의에 참석하는 정부 인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정부질문에서 ‘적폐 청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청산하고 개혁 입법의 동력을 확보해 문재인 정부의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한 100대 국정과제의 입법 기반을 다진다는 기존...
회의에서는 특히 9일 북한의 정권수립일을 계기로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가능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농성을 해제한 기업들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조속하고 공정한 피해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비상대책본부가 비교대상으로 삼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우 지난해 2월 가동 중단 이후 발생한 피해액의 63.8%가 지원됐다. 하지만 남북경협기업에는 817억 원의 특별대출과 긴급운영경비 52억 원 등의 지원만 이뤄져 이들 기업들에게서...
“문재인 정부에서 문제없는 공직 후보자를 찾아보기 매우 어려운 가운데 조 후보자의 도덕성과 관련해서는 흠잡을 데를 발견하기 어렵다.”, “통일부에 물어보니 흠잡을 데가 없다.”, “아들과 돈, 결점이 없는 3무(無) 후보라고 하더라.”
지난달 29일 열린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말들이다. 여당 의원은 물론, 문재인 정부 인사라면 일단...
국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명균 신임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파워엘리트로 부상하면서 그의 인맥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했던 그의 인맥을 이해하려면 먼저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을 책임지는 인사들의 ‘참여정부’ 때의 역할부터 살펴봐야 한다.
국가 안보는 외교와 국방을 포함해 국내외 상황을...
고시 출신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김영록 장관 등 3명뿐이다. 박근혜 정부 1기 내각에 고시 출신이 1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대조적이다.
문재인 1기 내각의 진용이 갖춰진 데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새 정부 출범은 전환기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국민의...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3시에 청와대 본관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한다. 또 차관급으로 임명된 이진규 미래창조과부 1차관,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한승희 국세청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의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장·차관 배우자나 가족들도 참석할...
자유한국당은 환노위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6년 종합소득세 자료를 토대로 조 후보자의 외부 강연비·연구용역비 등이 포함된 ‘사업소득’과 ‘기타소득’ 부분이 1억1000여만 원가량 축소 신고된 내역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주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건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유일하다. 인사청문 정국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9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외통위는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곧바로 가결했다. 새 정부 출범 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당일에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29일 “북핵 문제는 우리에게 절박한 생존의 문제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과감하고 실용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남북 간 대화 채널을 복원하고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9일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 30일에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여는 등 이번 한 주 동안에만 6개의 인사청문회가 치러져 청문회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은 일찍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또 29일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30일에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
이어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다음 달 3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대한 청문회는 다음 달 4일로 잡혀 있다.
야권은 특히 김상곤ㆍ조대엽ㆍ송영무 후보자를 정조준하고 있다....
앞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개성공단은 재개돼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해 말하겠다”고 했다.
15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던 남측 기업 124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38%는 개성공단 재개 시 무조건 재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57%(71곳)는 개성공단이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ㆍ법적...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역시 개성공단은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성급한 발언 아니냐고 지적하자 조 후보자는 “정부가 그동안 밝혀온 입장에서 바뀐 것은 아니다”며 “북한 핵문제라든가 개성공단 재개에 필요한 것들을 면밀히 파악해 재개하는 방향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