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2일 새만금의 국제공항 조기 착공과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전북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호남 순회 방문 일정에 맞춰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의 전북 지역 경제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를 기반으로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교통...
광역철도·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원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수도 조항' 신설을 위한 개헌 문제와 관련해 "헌법개정 시에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는 규정을 하나 넣고, '세종을 수도로 한다'는 법을 만들면 기존 위헌판결과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총선, 대선, 지선이 있을 때마다 현실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미국처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탄약고 지하화 등 국방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공약발표문을 통해 “탄약고 등을 지하화하고 도심 군부대 외곽 이전 등을 통해 군 유휴부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특히 수도권 및 인구밀집 지역에 소재한 탄약고의 이전 혹은 지하화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소령 정년...
기준금리 조기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의 내부 일정을 감안하면 어렵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조금 더 빠른시기에 기준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겠지만 3월 말 이주열 총재 임기종료, 5월 9일 신정부 출범 등 정치적 스케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총재가 부재한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변경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3월 대선 이후 5월...
호남 230만 가구에 손편지 이어 광주 방문'전두환 옹호발언' 여파…이번에도 5·18민주묘지 멀리서 묵념만'광주공항 이전·AI 선도도시' 등 광주 공약 발표광주 아파트 붕괴현장 방문해 실종자 가족 위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호남에 정성을 쏟고 있다. 통상 호남 지역은 여권 텃밭으로 보수에겐 험지로 꼽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윤 후보는 최근 호남 유권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광주 민간공항의 기능을 무안 국제공항으로 통합해 분절된 도시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광주를 찾아 "도시 한 가운데 위치한 광주공항은 각종 소음 및 안전 문제가 상존하고 고도제한 등으로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이외에도 광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첫 토론회를 치른 다음 날인 4일 세부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대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지사 재임 때 시행한 극저신용대출 사업의 수혜자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를 소개하며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 국가의 도움이 절실한 국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안 14조 원은 지난해 초과세수로 국채를 조기 상환한다는 전제하에 추가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편성 가능한 최대치다. 홍 부총리도 지난달 21일 브리핑에서 “14조 원 상당의 이번 추경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국회에 정부안 존중을 요청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회 시정연설을 앞둔 지난달 25일 기자들과 만나 추경 증액 논의에...
김 회장은 26일 유튜브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와 중국 경기 둔화 등 올해 국내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기 요인에 대해 “은행권은 현재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고 대손충당금을 적극적으로 쌓고 있다”라며 “미국에 비해 적다는 평가도 있지만, 대손충당금에 더해 대손준비금까지 쌓고 있어 결코 적은 수준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주4.5일제와 비정규직 공정수당 도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 노동공약 발표에서 “인구 대부분이 노동에 종사하며 형태는 다양하지만 자신의 노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소득을 만들어 부를 쌓고 있다”며 “노동자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기본권이 존중받도록 하겠다”고...
"文정부,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완전 실패""남북관계 정상화, 무너진 한미동맹 재건할 것""굴종이 아닌 힘에 의한 평화 추구""탈원전 정책 폐기,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30년 계획’ 수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4일 "지난 5년간 ‘한반도평화프로세스’는 완전히 실패했고 한·미동맹은 무너졌다"며 현 정부의 외교...
"文정부,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완전 실패""비핵화 전까지는 대북제재 유지" "무너진 한미동맹 재건할 것""탈원전 정책 폐기,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30년 계획’ 수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진정한 한반도 평화 시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평화와 안전을 위해 잇단 북핵...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과 부천 대장~서울 홍대 구간을 잇는 대장 홍대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전 구간 조기 개통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양재IC와 동탄IC에 걸친 경부고속도로 경기도 구간의 지하화를 추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수원 군공항 이전과 연계해 경기 남부 공항 건설을 검토하겠습니다.
GTX 플러스...
서부선의 관악산역∼안양 연장을 비롯해 지하철 3·5·6·7·8·9호선의 연장과 고양∼은평선 신설, 부천 대장∼홍대선 사업 등 각종 철도망 연장 방안도 내놓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은 전 구간 조기 개통을 지원하고 양재IC와 동탄IC에 걸친 경부고속도로 경기도 구간의 지하화도 추가 검토할 방침이다. 또 수원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경기 남부 공항...
넘쳐나는 불용액으로 돈을 살포하고 예산을 조기 집행하면 포상하는 어이없는 일들까지 벌어진다. 더 기가 차는 것은 불필요한 지방교육채까지 발행해 이자까지 부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부와 국회의 무관심과 부작위가 낳은 한심한 결과다.
만약 이런 일들이 기업에서 벌어졌다면 경영진은 배임죄로 기소될 감이다. 국가 차원에서 일어나는 예산 낭비는 기업...
"조용히 후보 사퇴하라는 北, 선거 개입""선제타격, 공격 임박시 자위권적 조치""모든 수단을 강구…북한 위협을 억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북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해야한다'는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북한의 비난이 이어지자 "(후보)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 후보는 23일...
위한 대선 후보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 후보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며, 회담을 위한 최소한의 추경 규모로 ‘50조 원’을 제시했다.
정부는 2020년 이후 6차례 추경 편성에 따른 채권시장 부담을 고려해 국채 발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해왔다. 지난해 2차 추경에서 2조 원 규모의 국채를 조기 상환하고, 연말 국채 발행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경계 심리와 국제유가 상승 압력,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불안정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7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등의 대형 이벤트들이 변곡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수급에 부정적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ㆍ2ㆍ4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양재~한남 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자 관련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특수건설은 21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5% 전후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서브마린과 동아지질도 2% 전후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후보는 이날 은평한옥마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상의 주요 철도와 도로가...
이재명, 서울 공약 발표與 부동산 정책 거듭 사과 경의·중앙선·GTX-C 지상구간 지하화4·6·7호선 급행 추진신분당선 연장선·경전철 동북선 조기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1일 대규모 주택 공급과 주요 철도·도로 지하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은평구 한옥역사마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