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0여 국가에 250여 제품을 수출하는 정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삼농축액, 홍삼농축액 분말, 홍삼 분말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제형들을 소개했다.
특히 정관장은 홍삼 세미나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이수경 KGC인삼공사 R&D센터 박사는 최고의 홍삼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정관장의 철저한 원료 관리와 공정 및 품질 관리...
이를 통해 전신 순환 및 국소 적용 의약품의 약효를 증진하고, 주사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붙이는 주사’로 불리는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은 머리카락 3분의1 수준의 미세한 바늘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 기술이다. 마이크로니들을 피부에 붙이면 미세 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녹으면서...
JW중외제약은 테라젝아시아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전신 순환 및 국소 적용 의약품의 약효를 증진하고 주사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진세호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장은 “테라젝아시아의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을 기반으로 주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제형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테라젝아시아의...
주사제형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패치 형태로 개발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GLP-1 계열 치료제는 기존 당뇨 치료제로 개발에 많이 성공됐다”며 “한미약품의 임상 3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까닭이다.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가 대흥행하며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속 커질 것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된 주1회 투여 제형 GLP-1 제제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와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난 2015년 당뇨병을 적응증으로 사노피(Sanofi)에 라이선스아웃(L/O)됐으나, 2020년 다시 한미약품에 반환됐다. 이후 한미약품은...
아피톡신은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의 통증 개선 효능을 갖는 멜리틴(Melittin) 기반 주사제 제형의 전문 의약품으로 골관절염 시장에 본격 재도전한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골관절염 환자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골관절염 환자는 417만 명에 달하며,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리서치는 세계 골관절염 치료제...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팜비오, 위더스제약 등 중소제약사들이 생산설비 확장으로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거나 새로운 제형 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팜비오는 350억 원을 투자해 충주공장을 증축하고 12일 준공식을 했다. 연면적 6990㎡,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내용고형제 생산에 더해 주사제와 약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연간 액상...
유용성 과립 형태로 다양한 제형에 사용할 수 있으며 소량으로도 높은 효율을 보여 장시간 유지되는 자외선 차단제나 노화 방지 기능을 갖춘 스킨케어 제품에 적합하다.
아구스 지푸트라(Agus Ciputra) 바스프 아태지역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진산에 신설한 최첨단 공장은 자외선(UVA) 차단제에 사용되는 고품질 자외선 필터를 생산할 것”이라며...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제형의 특성상 환자편의성과 복약순응도가 우수해, 특히 약물의 안정적 투약이 치료효과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정신과 및 중독 질환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약물중독 치료제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중독환자의 질환 특성을...
특히 이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80mg와 20mg 용량제형에 대해 승인받음에 따라 환자와 의료진 니즈에 맞는 처방옵션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PBM과 협상을 진행해 연말까지 미국 인구의 40%를 커버하는 보험시장에 유플라이마가 등재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랜신 갈란테(Francine Galante)...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을 결합하거나 약의 제형을 변경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개량신약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개량신약이란 이미 허가된 의약품보다 안전성이나 유효성, 복약순응도 등이 나아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의약품으로, 신약 개발보다 개발 비용과 시간은 적고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장점이...
양사는 환자 투약 편의성을 개선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80㎎ 등 다양한 용량 제형의 고농도 바이오시밀러는 시장에서 보유한 회사가 많지 않아 고농도 제형 중심의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유플라이마의 경쟁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이 제공될...
연구·개발(R&D) 뿐만 아니라 생산설비도 기술적 한계를 타파하면서 글로벌 수준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사 대부분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앞두고 있다. 스마트공장이란 설계와 개발, 제조, 유통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빅데이터와 가상화 등...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약물 방출 속도를 늦춰 투여 간격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이 가능하다.
신신제약은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적용한 소염진통제(NSAID)의 경피 투과량 분석 연구에서 기존 패치 대비 체내에서 최대 3배 이상 약물 유지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신신제약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니들의 생체이용률...
더마온이 눈에 보이는 소프트 캡슐형태로 제형에 담겨있는데 제품을 피부에 도포하게 되면 1차로 베이스 제형이 먼저 피부에 스며들어 보습막을 형성하고, 2차로 더마온이 그 위에 발리면서 차폐막을 형성하여 피부의 장벽이 더 효과적으로 강화되도록 돕는다.
각 선물 세트에는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핵심상품들을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중용량급의 견본품이...
SC 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적응도 추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독성이 강하지만, 탁월한 치료 효과를 가진 ADC를 히알루로니다제와 함께 사용해 약물 치료 범위(Therapeutic window)를 개선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2025년까지 자체 품목과 기술수출 품목을 포함한 총 다섯 개의 품목의 출시를...
회사는 원인 규명과 제제 개선 연구를 통해 상분리 이슈를 해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요구하는 품질 개선사항을 완료했다. 이어 8월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강경훈 대원제약 홍보실장은 “콜대원키즈팬시럽은 현탁액으로 제품 특성상 상분리 이슈가 발생할수 있었다. 하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식약처가 품질 개선 권고를 내렸고, 요청 사항에...
지난달 29일 새롭게 선보인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접종 전 준비 과정을 한 단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오염 위험을 줄이고, 백신 누출과 바늘 이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