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은 6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과 HDAC6 저해제(inhibitor) 후보물질 ‘CKD-510’를 13억500만달러(한화 1조7300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종근당이 개발중인 저분자화합물 CKD-510의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이어 “호텔과 제조업체, 제약사, 병원, 군사 기업 등이 장애인 노동자를 채용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들은 장애인 노동자가 단순히 이틀 만에 그만두는 게 아닌 충실하게 다닐 것이라는 사실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장애인들이 원격근무 능력을 보유한다면 장기적인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하버드...
메드팩토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뼈질환 치료 신규 후보물질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 및 기술 이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메드팩토는 올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4월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 Europe Spring)’ △6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등에 참가해, 파이프라인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도 앞다퉈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250개가 넘는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사장은 “AAV 연구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기관인 UMass의 연구진들과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해 매우 기대가 크다”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만성 염증질환 신약을 개발할 수...
국내서는 신테카바이오, 보로노이, 파로스아이바이오, 파마노젠 등 AI 신약개발 기업과 제약사들이 협업 및 독자개발을 통해 연구하고 있지만 글로벌 수준에 비하면 역부족이다.
추 대표는 “정부는 고품질 대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 좋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모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협의체나...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국내 최초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2020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23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랑스’는 제약사의 기술력을 담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미 동남아, 북미를 비롯해 다국적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론칭된 ‘랑스 오크라’ 라인은 비건 뷰티 시장에서 ‘오크라’와 ‘금화규’라는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오크라 열매 추출물은 달팽이 크림의 뮤신을...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021년 글로벌 제약사, 국내 제약사,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비대면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개발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도 국내 분산형 임상의 발전을 위해 제도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FDA의 분산형 임상 지침은 제품 개발에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회사에 따르면 역합성(Retrosynthesis) 소프트웨어인 신시아는 지난 2019년부터 북미, 유럽, 일본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도입해 사용중인 기술이다. 신시아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화학물질 합성 방법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제시하며, 전문 화학 연구자의 코딩으로 정확한 솔루션을 도출해 연구 단계 및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특히 머크의 AI 신약 개발 소프트웨어인 신시아(SYNTHIA™)를 통해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역합성(Retrosynthesis) 소프트웨어로 알려진 머크의 신시아는 북미, 유럽, 일본의 거대 제약사들이 2019년부터 도입한 선진기술로, 연구 과정 단계를 대폭 줄여 비용을 최대 60% 절감하고 전반적인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그간의 연구와 개발 역량을 글로벌 제약회사에 소개하고,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선싱과 공동개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나 ‘GENA-111’에 대한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목표로 설정한 만큼 관련 논의의 결과를 가시화한단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와 구체적인 계약을 논의 중이다....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이하면서 제약업계의 호실적 릴레이도 시작됐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올해도 잇따라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별도기준 3분기 매출 3962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을 달성해 분기 실적 신기록을 다시 썼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실적은 각각 매출 1조1482억...
한림제약은 또한 국내 제약사 최초로 IBM퀀텀네트워크에 합류해 글로벌 선진 양자기술 신약개발 활용기반을 선점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김정진 대표이사는 “IBM퀀텀네트워크 가입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으로, 한림제약이 전사적 노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과 개방형 혁신사업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 선도적 기술을 제안한 한국퀀텀컴퓨팅에...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등 전통 제약사들이 6조 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의 활발한 건기식 진출로 레드오션이란 평가지만, 제약기업 특유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기식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나이벡이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 Inc, 이하 사렙타)’와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 적용을 위한 물질이전(MTA) 및 물질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TA 체결로 나이벡의 약물전달플랫폼 기술이 유전자 치료제분야로 확대될 전망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나이벡은 ‘NIPEP-TPP’에 mRNA(메신저리보핵산)를...
빠른 중국 진출을 위해 해외 제약사들과 논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 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조340억 원, 영업이익 315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글로벌 빅파마와의 대규모?장기 계약과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선제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또한 CPHI 행사에서 진행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요르단 제약사와 슈가논, 자이데나에 대한 판권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총 53개 국가 150여개 업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기술수출 및 도입, 공동연구, 판권수출 및 현지생산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CPHI에는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ESG경영 실천을 위해 딘시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뷰티를 추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담당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비건 제품 개발을 통해 제약사가 만드는 신뢰할 수 있는 효능의 건강한 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에서 Claudin18.2를 타깃하는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개발한 Claudin18.2 단일항체 졸베툭시맙(Zolbetuximab)의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졸베툭시맙은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으로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서 승인 심사를 받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ABL111은 임상 1상에 참여한 총 55명의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