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동아ST, CPHI 부스참가..“R&D 역랑·신약 홍보”

입력 2023-10-27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요르단 제약사와 ‘슈가논·자이데나’ 등 자체개발 신약 해외판권 및 수출계약도 체결

동아에스티(Dong-A ST)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CPHI에서 자사의 R&D 및 생산역량과 △당뇨병치료제 ‘슈가논(Suganon)’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Zydena)’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Growtropin)’ 등 자체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등의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CPHI 행사에서 진행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요르단 제약사와 슈가논, 자이데나에 대한 판권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총 53개 국가 150여개 업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기술수출 및 도입, 공동연구, 판권수출 및 현지생산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CPHI에는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이 직접 참여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사장 등도 참여해 동아에스티 및 동아쏘시오그룹 경쟁력 홍보에 힘을 보탰다.

동아에스티는 CPHI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지난 24일 튀르키예 베르코파마(Berko Pharma) 및 오파메드파마(Orphamed Pharma)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했으며, 올해 판권 및 수출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25일 요르단 나이로크파마(Nairoukh Pharma) 및 계열사 미스크파마슈티컬(Misk Pharmaceutical)과 슈가논, 자이데나 판권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동아에스티 부스를 방문해 동아에스티 R&D 및 생산 역량에 주목하고 관심을 가졌으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시장 진출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다지고, 자체개발 신약 수출계약 성과도 창출할 수 있었다”며 “이번 CPHI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동아에스티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11,000
    • -0.55%
    • 이더리움
    • 4,82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0.64%
    • 리플
    • 675
    • +0.45%
    • 솔라나
    • 206,900
    • -0.34%
    • 에이다
    • 575
    • +3.05%
    • 이오스
    • 816
    • +0.49%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87%
    • 체인링크
    • 20,470
    • +1.74%
    • 샌드박스
    • 45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