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원 이승연 본부장과 에너지관리공단 서백호 팀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에너지절감을 통한 녹색성장’과 ‘친환경 건설기술을 통한 녹색성장’ 등 주제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의제로는 ▲녹색성장을 위한 건축물의 요건과 전략 ▲기후변화에 따른 정부정책과 건설기술 트렌드 ▲저탄소 그린홈 주택건설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 등이 논의된다....
LEED 플래티넘 인증을 통해 국내 친환경 건축물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그린투모로우는 실현 가능한 68가지의 친환경 기술이 총망라된 국내 최초의 에너지제로건축물이다.
실제 그린투모로우는 친환경 자재, 에너지저감형 IT기기, 폐기물 재활용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에 비해 40% 가까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태양광과 풍력발전...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한국건축산업대전'에도 참가해 친환경건축물 설계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로혁명 : 친환경건축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주최로 진행 중이며 정부의 '녹색성장 그린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건축기술의 구체적인 실현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주거지역에는 주택 1만1855가구가 들어서며, 2012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마곡지구 내 모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은 1등급 수준으로 맞추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탄소 제로화 도시로 개발한다. 또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들에게도 편리한 '장애물 없는 도시'(Barrier Free)로 조성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시 설계 방식도 적용된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국제무대에서 100억원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를 또 한번 수주하며 건축디자인과 친환경 설계실력을 인정받았다"면서 "현지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적이고 독특할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린 과학적인 디자인,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는 친환경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학산건설이 추진중인 고효율 그린주택은 국내외적으로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는 패시브하우스 개념을 도입해 에너지제로하우스의 실현을 위한 가장 경제적인 고효율 주택을 지향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란 독일에서 시작됐으며 자연상태의 태양에너지 외에 별도 난방이 필요치 않는 주택으로 현재 독일(약 6000가구 건설),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성화 돼있다....
바이오하우징 연구사업단 송진규 단장은 "그린 콘크리트는 기존 시멘트 콘크리트보다 성능과 제조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향후 건축물의 주요 구조재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 이라며 "특히 콘크리트 2차 제품들은 탄소 제로 도시개발과 친환경 인증 건축물, 건축물 에너지 총량 한도제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건물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제주대학교) ▲USN 기반의 석유화학단지 재해/재난 방지 첨단종합방재시스템(한국산업단지공단) ▲u-IT 기반 발전설비 통합관리 시스템(중부발전) ▲u-월정사 문화재 방재 시스템(강원도청) ▲RFID를 이용한 계량기 검정관리 시스템 개발(기기유화시험연구원) ▲USN 기반 대형건축물 전력기기 절전관리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