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참가

입력 2009-10-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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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의 '서울교류전시회-기업단체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디자인올림픽 행사기간인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총 21일간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1층 기업단체전 부스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는 서울시가 2010 세계디자인수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행사다. 'I DESIGN(나는 디자인한다)'를 콘셉트로 디자인이 우리생활 속의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가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한 한강공원, 서울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컨퍼런스,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기업단체전은 디자인을 선도하는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해 디자인 경쟁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전시, 체험 공간으로 희림은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글로벌 디자인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희림은 이번 전시에서 기업소개, 대표작품, 친환경 디자인, 해외작품 등 여러 주제별 섹션을 나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기업소개에서는 글로벌 디자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희림의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고 대표작품에서는 창의적 열정과 우수한 디자인 실력이 담긴 국내외 주요작품들을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건축 디자인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친환경 디자인과 세계 속 디자인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중동, 북아프리카 등의 해외 주요작품들도 소개한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희림의 글로벌 디자인 실력과 디자인 기업의 위상을 일반에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디자인 기업 희림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참여한 다른 기업 단체들과도 디자인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한국건축산업대전'에도 참가해 친환경건축물 설계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로혁명 : 친환경건축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주최로 진행 중이며 정부의 '녹색성장 그린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건축기술의 구체적인 실현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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