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10.10~11.18, 40일간)한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 건축자재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외부 에너지의 유입을 최소화한 건축물이다....
이를 위해 우선 5생활권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감ㆍ첨단정보통신기술 등을 집약한 국내 최대규모(274만㎡)의 ‘제로에너지 타운’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도시인 에너지 자립형 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도시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도시 내 모든 건축물에 공모방식을 확대 도입해 세종시를 21세기 첨단...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건축분야 신성장 동력인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산업 분야 간 융・복합을 통해 경제적 제로에너지빌딩 모델을 개발해 제로에너지빌딩 신시장 창출 및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구성됐다....
7대 신사업 관련 기존사업 투자확대와 함께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구축(10억 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구축(40억 원)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8억2000만 원) 등도 신규 추진한다.
국토교통 연구개발(R&D) 투자는 확대 4458억 원에서 4738억 원으로 6.3% 증가했다. 정부 전체 R&D 예산(1.6% 증가)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율이란 설명이다. 드론...
최근 건물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 달성 및 건물에너지 절약에 대한 문제로 녹색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의 기술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포럼에서는 △미래 녹색건축 구현을 위한 제언 △국내외 저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시공 사례와 전망...
에너지제로하우스는 보온단열재, 고단열 창호 등 건축자재로 60% 가량의 에너지 손실을 막고,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40% 가량의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KCC는 태양광 시스템 건물의 자체 에너지 생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을 보유해 그린리모델링에 최적화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까지 독일의 패시브하우스(독일의 건축공법으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하여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 수준으로 건축물 에너지 성능기준을 강화하고 오는 2020년까지 모든 빌딩을 제로에너지빌딩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를 통해 향후 에너지 소비량을 2억 TOE 정도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30년간 500 MW급 화력발전소 18.5기를...
구체적으로 올해 주요 보수ㆍ보강과 관련해 정부 예산 4조2000억원, 에너지ㆍ시설ㆍ교통ㆍ항만 등 주요 공기업 안전투자에 11조원이 투입된다.
주요 대기업의 안전투자 촉진, 중소기업 안전 투자 확대, 노후 고속도로․공동주택․재해 위험지구 개선에 민간 투자 등을 통해 민간의 안전투자도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첨단안전신기술 개발을 위해 △소방웨어러블 기기...
이밖에 제로에너지빌딩 사업의 경우 단지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모 비중(97%)이 높은 리츠의 상장전환을 위해선 매출액·영업이익 등 상장요건 기준을 완화하고 세제·기금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주식투자제한 완화로 앵커투자자가 참여하는 대형리츠를 활성화하고 호텔리츠 등의 해외진출도 지원한다.
◇가뭄 예경보제 3월 전면 도입 =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EU 등에서 제로에너지 하우스 건축을 의무화하는 2020년에는 관련 기술의 전세계 시장규모가 6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관련 제품의 대량 생산 및 공급체계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ICT 기술의 접목을 통해 해외수출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창호, 스마트홈제어기술, 태양광...
대규모 고층형 아파트 단지를 설계 단계부터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 GS건설, 정비사업 조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성북구 장위4구역,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지에 제로에너지빌딩을 추진하는 6자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제로에너지빌딩...
국토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 관련 법령ㆍ·제도가 마련되고 시범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2016년은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정책의 기반 공고화 및 민간 확산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이번 업무협약 참여기관 모두 힘을 모으고 앞으로 신시장 창출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제로에너지빌딩이란 건축물 단열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건축물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2014년부터 추진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지난 6월 송도 공동주택(지상 34층, 886세대)에 이어 장위4구역...
특히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단지로 현대건설의 ‘에너지 하이 세이브 시스템(Energy High Save System)’을 적용해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 예정의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최첨단 에너지 생산 방식인 태양광전지 및 연료전지...
제로에너지 빌딩은 현재 구체적 기준 설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우선 시장형과 준시장형 공기업(30개)에 대해 권장 수준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의 제도 정비와 시범사업 등이 완료되는 2017년부터 의무사항으로 전환하고 2020년엔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의무 취득기준을 현재...
서울시는 명지대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에 의뢰해 시내 중소상점 1810곳의 계약 전력과 최근 3년간 전기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이 중 68.7%인 1243곳이 계약전력 용량을 잘못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전력은 영업용 전기소비자가 최초 영업을 시작할 때 한국전력에 공급을 요청한 최대사용 전략용량을 말한다. 한전은 이를 기준으로 전기요금을...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타이세이건설 스기에 설계본부장의 ‘도시형 제로에너지 빌딩 실현을 목표로! 타이세이건설 기술센터ZEB(Zero Energy Building) 실증동 사례’를 비롯해 세계 최고층 타워로 기네스북에 오른 도쿄스타이트리 시공사인 오바야시구미社가 소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물 ‘오바야시 기술연구소’에 적용한 신공법 건축기술 소개’ 등을...
아울러 제로에너지 빌딩,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운행 등을 통해 친환경 에코(Eco) 도시로 조성하고, 공공디자인, 건축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설계ㆍ디자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ICT기술 테스트베드, ICT-문화 융합센터 등 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결합으로, 글로벌 수준의 혁신 클러스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 가구 단열강화 및 미니태양광 모듈설치, 에너지제로 커뮤니티센터 등을 통해 탄소절감률 35.5%의 친환경 녹색단지로 구현된다.
또한 폭 40m의 고릿길과 측벽발코니 특화, 접지층 특화, 내민발코니 특화, 스카이브릿지, 디자인 주거동 등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와 보고 싶은 경관이 조성된다. 전 가구에 텃밭 경작지를 제공하는가 하면, CPTED(범죄예방디자인)요소...
영국 외무성이 이번 포스코건설의 제안을 선정하게 된 것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안이 건축물을 통해서도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잠재 가능성과 적용될 친환경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이 건설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이 제안한‘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단열재, 이중창 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