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정책 기조와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고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개인적인 거취에 대해서는 오늘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당 지도부 인선에 대해선 “지도부가 어느 정도 용기를 낼 수 있을지 많은 국민이 오래 지켜봐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견과 관련해 이 전 대표 측은 “전날 있었던 의원총회 결과를...
당 조직과 예산을 총괄하는 사무총장 자리엔 TK 출신 재선의 이만희 의원이, 당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위의장 자리엔 수도권 3선 유의동(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유 의원에 대한 인준을 완료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김예지 의원(초선·비례)이, 조직부총장엔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이 발탁됐다.
수석대변인은 박정하 의원...
혁신위·총선기획단·인재영입위 출범일부 “김기현 사퇴하라” 주장도김기현 30여 분 간 마무리 발언“정치생명 걸고 총선 임하겠다”
국민의힘은 15일 의원총회 거쳐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의총에서는 김 대표에 대한 사퇴 주장도 터져 나왔다. 김 대표는 이에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 은퇴로 책임지겠다”...
해당 법안은 정비사업 과정서 필요한 동의서 제출과 총회 의결권 행사의 전자적 방법 활용, 총회 온라인 참석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권영세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김정재 의원 등 10명이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당 발의안이고, 이해관계 충돌도 작은 만큼 통과...
올해 총회에서는 일본을 두둔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2021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정보 교환도 하지 않고 방류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며 "지금은 IAEA 검증과 원자력안전위원회 검증 결과를 믿어야 한다"고 답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의 후쿠시마산 농산물이나 수산물이 다른 지역에서...
[금융TMI]에서는 금융 정책이나 용어, 돈의 흐름, 히스토리 등을 쉽게 설명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금융 기사를 친절한 ‘TMI(Too Much Information)’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올해 7개 은행서 횡령 금액 3004억 규모감시인력↑ㆍ장기근무 인력↓ 비율 지키고‘책무구조도’ 통한 내부통제 강화 노력 시급다음 주 정무위 국감서 관련...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의원총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 패트 지정과 관련해) 다시 한 번 6일까지 체크해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선 재석의원 179석 동의가 필요하다. 이미 여러 의원들에게 말씀드려 (본회의에) 참여를 부탁했고, 불가피한 해외출장이 있는 의원에게도 양해를...
특히 이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를 했던 박용진 의원 등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의 입장이 굉장히 강경하다"며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모아보겠지만 당론으로 채택할 것인지 그럴 필요도 없는지 들어보고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석한 박주민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부적격한 분이 대법원장이 돼 생길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광온 원내대표가 21일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됐다. 당초 등록 후보는 친명계 중진 김민석·남인순·우원식·홍익표 의원 등 4명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선을 앞두고 우 의원이 "단일후보 방식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16일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에 전면적 국정 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동시에 한 총리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당에 따르면 해임 건의안은 2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된 뒤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한다’는 국회법에 따라 21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날 정오에 용산 대통령실...
정책 의총 연 민주당, 선거법 개정안 결론은 못 내“선거법 두고 당내서도 이견 많아”“‘비례성‧지역균형’이 큰 기준...병립형은 논의 안 했어”日오염수 방류 후속조치 법안 추가 당론 채택의원들, 단체로 李 찾아가 ‘단식 중단’ 촉구도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고(故)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17일까지 대선 공작 진상 대국민 보고 기간진상 규명 후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국민의힘은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며 당 차원의 규탄 결의를 추진했다.
김기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대범하고 난폭한 국기 문란 범죄에 혼자서 리스크를 안고 가기야 하겠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 대표가 공식적으로 의원 수 감축을 주장했기 때문에 협상 과정에서 감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은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여 총 의원 정수를 30석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지난 6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3대 정치...
민주당은 오후 7시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1박 2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철야 농성을 벌였다. 7월 6∼7일에 이은 두 번째 밤샘 농성이다.
당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 상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국민의 안전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였는데 정부는 일본의 대변인처럼 안전하다는 말만 늘어놓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오염수...
한편 국민의힘도 1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법 논의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아직 여야 간 (선거법) 이견이 있어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진행 중인 협상 결과를 동일하게 양당이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총에선...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외에 구자근·권영세·김병욱·김성원·박덕흠·박성민·박성중·배준영·송언석·안철수·윤두현윤창현·엄태영·이만희·이명수·장동혁·정경희·정희용·조은희·조해진·전주혜·최승재·최영희·최춘식·허은아 등 20여 명의 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외에도 전날 혁신안이 논의된 의원총회와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이 요구하는 정치윤리와 정치문화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거듭 드린다”며 “가치와 비전과 정책의 쇄신으로 민주당의 역량을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과 계층, 세대와 직업별로 다양한 정책협약을 추진하겠다”며 “국민 참여 국가예산 대토론회를 개최하겠다. 비대면 화상회의를...
민주당 정책의총…혁신안 등 3시간 논의의원 20명 발언…'反혁신안-先대여투쟁 다수28~29일 워크숍서 추가 논의 이어갈 듯
16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의원총회에서 대의원제·공천 룰 개편 혁신안을 두고 친명(親이재명)·비명(非이재명)계 간 격론이 벌어졌다.
의총에선 비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혁신안 반대론이 분출한 가운데 지도부 총사퇴론까지 나온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