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회장에 이어 정준양 포스코 회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향후 공기업과 공공기관장 인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이사회 자리가 아닌 이사회 의장에게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2월 임명된 정 회장은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지만 남은 1년 4개월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5일 긴급 사의를 표명한 것은 정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확산됐기 때문이란 관측이 일각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포항을 찾았다가 현지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않고 급히 서울로 올라왔다. 그 배경에는 청와대에서 정 회장에게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2009년 취임 이후...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15일 오전 포항을 방문했으나 현지에서의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서울로 올라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회장이 이날 사의를 표명하기에 앞서 급박한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로 올라온 뒤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사퇴를 공식화하겠다는 의사도...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이영선 이사회 의장에게 포스코 회장직에 대한 사의를 밝히고,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CEO를 선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 회장은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업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정준양 포스코그룹 회장이 15일 이사회 의장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포스코는 이날 정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09년 2월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뒤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해 임기를 1년4개월가량 남겨두고 있다.
정 회장은 1975년 포항제철에 입사해 제강부장, EU사무소장, 광양제철소장...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이건희 회장은 현재 해외출장 중으로 참석이 어렵다. 구본무 회장과 박삼구 회장, 김준기 회장은 회장단회의 불참이 통례였다. 최태원 회장과 김승연 회장은 재판과 입원 등의 사유로 참석이 불가능하다. 그룹 경영사정이 어려운 강덕수 회장과 현재현...
정준양 회장 사의 논란에 따른 경영공백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년 원가하락에 의한 마진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에 코스피지수 2000선 붕괴 속에서도 포스코 주가는 이달 들어 4.27% 올랐다.
2위는 삼성전자(631억원)이 올랐다. 투신 ‘팔자’ 에 150만원 아래로 밀려나자 저가매수에 나선 것이다. 이달 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1%대 화끈한...
전날 사퇴설에 휩싸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기다리고 있는 것. 그러나 정 회장은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집무실로 출근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포스코센터 18층 스틸클럽에서 정기 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6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이사회는 오찬자리로 이어지며 긴 시간 동안 문을...
특히 POSCO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정준양 회장의 사의표명 소식에 1%이상 조정을 받고 있다. 반면 기아차(0.63%), SK하이닉스(0.46%), 현대중공업(1.88%), 삼성중공업(0.5%) 등에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출구전략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하락마감했다. 경제지표들이 예상외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깜짝...
포스코는 일부 언론에서 전해진 정준양 회장의 사의표명 소식에 1%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 네이버, 한국전력, LG전자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상한가 없이 18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0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4개 종목은 보합이다.
포스코가 정준양 회장 사의 표명 소식에 엿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3000원(0.92%) 하락한 32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 UBS, CLSA, 에스지,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청와대에 사의 의사를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임기는 2015년...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최근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포스코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7일 한 언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 회장이 이석채 KT 회장의 사임 결단에 영향을 받아 최근 청와대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청와대와 정부는 이를 받아들여 조만간 후임 인선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이석우 포스텍 기업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의 부의장은 지난 4월부터 포스텍, 포스텍 기업협의체와 이 같은 생태계 조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 작업을 진행해 왔다. 협약식 이후 7개 협약기관들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팀(TFT)을...
이 의원은 이어 “전 정권 당시 취임한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KT 이석채 회장, KT&G 민영진 사장 등에 대한 사임 압박용으로 특별세무조사를 벌인다는 풍문이 있다”면서 “연관이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임환수 서울청장은 이에 대해 “조세목적 이외의 세무조사는 결코 있을 수 없다”면서 이 같은 세간의 의혹을 부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인수위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37대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세계철강협회는 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47회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세계철강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정 회장은 과거 김만제 회장(20대, 1996~1997), 이구택 회장 (31대, 2007~2008)에 이어 세 번째로 전 세계 170여개 철강 회원사를 이끌게 됐다.
포스코...
주요 기업인 중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GS에너지, SK E&S, 포스코에너지 대표 등이 자원수입 및 발전문제와 관련해 증인 신청이 제기됐다.
불공정행위와 대·중소기업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마트·홈플러스 대표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루이뷔통, 샤넬 등 명품 브랜드 관계자도 증인으로 부른다. 대기업 위주...
이 중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 GS에너지, SK E&S, 포스코에너지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두산중공업·현대중공업 관계자도 원전 부품 문제 또는 비리와 관련해 증인·참고인 신청 명단에 올라갔다.
대기업 위주 보증사업 문제와 관련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메가박스 계약문제와 관련해 한덕수 무역협회...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 벤처지원 프로그램은 우수 아이디어의 발굴에서부터 엔젤투자 및 사후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라며 “인천시, 송도와의 협력을 통해 벤처 생태계가 더욱 발전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총 37개사를 대상으로 64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투자했고, 28억원의 외부연계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