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창업 정신과 기업 철학 등을 실었다. 후반부에는 KCC의 국내외 주요 공장과 해외 법인에 대한 현황과 생산 제품 등의 정보를 담았다.
이번 사사 발간은 지난 2009년에 발간한 ‘KCC 50년사’이어 두 번째다. ‘KCC 50년사’는 1958년 창립 이후 흩어져 있던 50년 간의 자료들을 모은 책으로, 분량이 450 페이지에 달한다.
KCC...
1958년 정상영 현 KCC 명예회장이 22세에 금강스레트공업을 창립한 이후, ‘산업보국’의 기치를 걸고 정도경영으로 한 길을 걸어온 지 만 60년 한 갑자를 맞이한 것이다.
창립 후 60년간 일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는, 현존하는 국내 기업인 중 가장 오래 경영현장을 지킨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 명예회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본에 충실하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2000년부터 정몽진 회장이 KCC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현 대표이사인 정몽익 사장은 2006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KCC는 창립 이후 1976년 사명을 ㈜금강으로 변경, 한국전쟁 이후 국가 재건을 위해 필요한 건축자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창호, 유리, 석고보드, 무기단열재, 천장재, 바닥재 등 국내 최대의...
이날 화입식 행사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KCC 관계자는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유리 제품의 폭을 약 50% 늘렸다”고 설명했다. 판유리 형태로 생산된 유리는 일정 규격에 맞게 절단 및 후가공하여 자동차용 유리로 사용...
KCC는 16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로 KCC 김천공장에서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스울 1호기의 안전기원제와 탱크로에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CC 김천공장에서는 무기단열재 제품으로 1200도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세라크울과 조선, 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미네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정상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진 KCC 회장은 ‘(주)KCC’ 지분의 18.08%를 보유해 최대 주주에 올라 있다.
또 차남 정몽익 KCC 사장과 3남 정몽열 KCC건설 사장이 각각 지분의 8.78%와 5.27%를 보유하고 있다. 창업주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도 지분 4.99%를 보유해 대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장남 정몽진 KCC 회장이...
이날 제사엔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전날 리우올림픽이 열렸던 브라질에서 귀국해 이날 참석했다.
이 밖에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4% ↓
△정상영 KCC건설 명예회장, 지분 전량 정몽열 대표에 증여
△보성파워텍, 68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트론, 5억원 규모 신주인수권 행사
△휘닉스소재, 20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주권매매거래정지해제
△엠에스오토텍, 엠에스오토텍제일에 52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엠에스오토텍, 통전성형용 프레스 금형 등 특허권...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범현대가와 애경그룹 일가를 비롯해 양가 하객 7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가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 등 현대家 가족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애경그룹 일가를 비롯해...
이 날 범현대가(家)가 모였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부인인 노현정씨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부인 김영명 여사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또한 정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조카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진 KCC 회장 등 범현대 일가 멤버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이번 제사가 한남동에서 열리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청운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1958년 지은 뒤 생의 마지막까지 지내왔던 곳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유년 시절...
정몽진 회장은 정상영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00년 회사를 이어받아 지금까지 이끌고 있다. KCC가 이처럼 현대중공업 지분비중을 늘리는 것은 ‘범 현대가 사촌기업’ 현대중공업에 대한 지원의 성격으로 풀이된다.
자금난에 허덕이는 현대중공업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89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손실만...
정상영 KCC 명예회장을 비롯해 KCC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 사장, KCC건설 정몽열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사재 29억원을 쾌척했고, KCC 본사는 물론 지방사업장과 KCC 건설, KAC, 금강레저 등 전 계열사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여개 해외법인과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원들까지 동참해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은 정홍원 위원장과 함께 행사장 앞에 서서 한명한명 악수를 나누며 귀빈을 맞는 모습이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나란히 서있지는 않았지만 약간 비켜서서 손님을 맞았다. 현대가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행사장에는 참석했지만...
한편 KCC건설은 본래 총수일가 지분율이 30.49%였지만 정상영 명예회장이 작년 7월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지분의 0.5%를 매각, 지분율이 29.99%로 낮아지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금강레저와 코리아오토글라스 등은 오너일가 지분이 20~76.5%에 달하나 그룹 내 계열사와의 거래 금액이 적어 규제 대상에 속하지 않는다.
KCC와 현대백화점은 현재 총수가 각각 정몽진, 정지선 회장으로 바뀐 상태이지만 부친인 정상영·정몽근 명예회장을 기준으로 잡을 경우 85% 이상의 승계율을 기록해 세대교체가 거의 이뤄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효성은 장남인 조현준 사장과 삼남 조현상 부사장이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자산 승계율이 74.3%에 달했고 두산(73.9%), 금호아시아나(67....
제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정몽진 KCC 회장에 이어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원 한라 그룹 회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조만간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이날 오지 않았다. 대신 부인 김영명씨와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상무 등 가족이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일찌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