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항공기부품 수입·판매업체 B사 전직 이사 추모(5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추씨는 B사 대표 박모(54·구속기소)씨와 함께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추씨 등은 2006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KF-16과 F-4D/E 등 공군 전투기...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오모(38)씨 등 법무사 사무장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사 결과 오씨 등은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개인정보 판매상 정모씨에게 소개받은 개인회생신청 의뢰인들을 상대로 475차례에 걸쳐 상담과 서류 작성·제출을 해주고 7억4395만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200억원대 전투기 정비대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추모씨를 구속했다.
2일 합수단에 따르면 추씨는 2006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항공기 부품 수입·판매업체 B사 대표 박모(54·구속기소)씨와 함께 전투기 부품을 정비·교체한 것처럼 기술검사서류 등을 허위로 꾸며 군에...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30일 통영함 사업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방위사업청 소속 황모(53) 대령과 최모(47) 중령을 구속기소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상륙사업팀 소속인 황 대령과 최 중령은 2011년 H사 대표 강모씨로부터 "납품사업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도면 등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악성코드 이메일 5980통이 지난 9일 오전 5시∼오후 3시 사이 한꺼번에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6통의 추가 이메일이 발송됐는데, 중복 아이디를 제외하면 9일 부터 한수원 전체 직원 9500여명 중 3분의 1인 3571명에게 악성코드...
원전 도면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 9일 뿐만 아니라 지난 10∼12일 악성코드를 담은 이메일 6개가 한수원 직원에 발송된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송된 이메일들은 파일 삭제 기능이 있는 공격용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악성코드에는 컴퓨터 내부정보를 빼내는 기능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사건을 수사 중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도 한수원에 대한 사이버 공격 때 이메일 계정을 도용당한 퇴직자들의 PC가 사전에 해킹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합수단 측은 모든 유출 자료가 퇴직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다수의 퇴직자 이메일이 대거 도용된 흔적이 확인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등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지난 9일 한수원 퇴직자 명의의 이메일 계정에서 현직 직원에게 다량의 악성 이메일이 발송된 사실을 25일 확인했다.
한수원 직원들은 당시 누군가로부터 이메일을 받았고 해당 이메일에 첨부된 한글파일에는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었던 것으로...
한편 보안업계에서는 자료 유출이 지난 9일 발생한 한수원 내부 PC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유출 자료를 공개할 때 사용한 인터넷프로토콜(IP) 접속 기록이 북한과 인접한 중국 선양에 집중된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북한과의 연계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범죄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해킹 용의자 추적과 관련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합동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합수단은 정부 부처·기관 11곳, 민간 업체·단체 7곳 등 18개 기관·단체 파견인력 70여명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합동수사 방침에 따라 투입되는 경찰청 사이버수사 인력은 2개 팀 30여명 규모인 것으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는 범인 추정 인물이 활용한 인터넷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업체 3곳으로부터 자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범인 추정 인물이 VPN 업체로부터 할당받은 IP 중 20∼30개는 중국에서 접속됐다. 접속 횟수는 200여차례인데, 거의...
◇ 원전도면 유출범, 중국서 집중접속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등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유출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중국에서 IP에 집중 접속한 사실을 확인했다. 합수단은 범인이 활용한 인터넷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업체 3곳으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범인 추정 인물이 중국 특정 도시에서 IP에 수차례 접속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등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유출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중국에서 IP에 집중 접속한 사실을 확인했다.
합수단은 범인이 활용한 인터넷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업체 3곳으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범인 추정 인물이 중국 특정 도시에서 IP에 수차례 접속한 단서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방위사업청 부장 김모씨와 김모 대령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들은 방상외피 납품계약과 관련해 김씨의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에 18억원 상당의 물량을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이날 방위사업청 장비물자계약부 등 납품계약 담당 부서를...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은 지난 23일 병·의원과 제약사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지오영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7시간가량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지오영 본사와 인천 영업소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의약품 납품 장부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단(단장 이성희 부장검사)은 23일 의약품 도매업체인 ㈜지오영의 서울 서대문구 본사와 인천 영업소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오영이 전국의 제약사 유통망을 확보하고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창립된 지오영은 의약품과 의료용품 도·소매에 관한 사업을...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등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유출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를 통해 할당받아 사용한 IP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합수단은 전날 H사 등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2곳와 함께 집중적으로 분석 작업을 진행, 범인 추정 인물이 원전...
한국수력원자력 자료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22일 유출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사용한 트위터 계정이 미국에서 등록된 것으로 파악하고 미국 수사당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이 인물은 전날 새벽 1시30분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트위터에 한수원을 조롱하는 글과 함께 고리 1·2호기 공기조화계통 도면을 포함, 4개의 압축 파일을...
조사를 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오자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미행 대상자의 승용차 범퍼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붙여 위치를 파악하고 불륜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로 전달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조씨 등 심부름센터 직원과 개인정보 조회업자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공군 전투기 정비대금 수백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으로 항공기 부품제조업체 B사 대표 박모(53)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는 2006년 11월∼2011년 12월 부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조작해 공군 군수사령부·방위사업청 등에서 정비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