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몽익 KCC 사장의 장남(16세)은 165억원, 정몽열 KCC건설 사장 장남(19세)도 108억원의 주식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이사 친인척(116억원)과 구자일 일양화학 회장 친인척(104억원)도 각각 19세와 18세에 불과하지만 100억원대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초등학생 손자와 손녀 7명은 증여 등으로 각각 82억...
이 과정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진 회장, 정 회장의 동생인 정몽익 사장의 친분도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KCC로서는 상장 차익보다 배당을 노린 것이었으나 이번 제일모직 상장 결정으로 소위 대박을 맞게 됐다. 당시 KCC는 주식 64만1123주 가운데 42만5000주를 매입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182만828원, 총 인수금액은 약 7739억원이다. 해당...
정몽진 회장의 부친인 정상영 명예회장의 보유 지분가치는 연초 2천481억원에서 3천105억원으로 증가했고 정몽익 KCC 사장 역시 5천415억원으로 연초보다 1천168억원(27.5%) 늘어났다. 정몽열 KCC건설 사장의 지분가치도 2천860억원에서 3천393억원으로 불어났다.
또한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주가도 급등하면서 이건희 회장 일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형제는 KCC로부터 지난해 14억여원의 보수를 받았다.
KCC는 31일 발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정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기본급, 상여급 등 총 7억6500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연봉 총액은 기본급 7억500만원, 상여 59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정몽익 사장은 기본급 6억5200만원, 상여 5500만원 등 총 7억800만원을...
차남 정몽익 대표는 (주)KCC를, 삼남 정몽열 사장은 KCC건설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주)KCC는 국내 계열사로 금강레저(20.5%), 코리아오토글라스(40%), KCC건설(36.03%), 케이에이엠(100%), KCC자원개발(60%) 등을 거느리고 있다. 금강레저는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KCC건설이 지분 3%, 정상영 회장 외 특수관계인들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정몽석...
이어 정몽익 KCC사장의 16세 장남이 132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딸(14)이 120억원, 구본무 LG회장의 친척(남,18)이 99억원, 정몽열 KCC건설 사장의 장남(19)이 8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식 부자 중에는 생후 9개월 아기도 있었다. 주식부호 중 나이가 가장 어린 주주는 2013년 5월생인 김동길 경인양행 명예회장의 손자로...
정몽익 KCC 사장이 올해 기본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위기 상황일수록 기술력과 소통 등 기본을 충실히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KCC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진행한 사내 인터뷰에서 “지난 수년간 기술적 성과들이 신규사업으로 실현되지 못한 것은 기본사업의 인프라가 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신규 사업보다는 기본 사업 위주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완성차용 원판유리 생산업체인 코리아오토글라스의 최대주주는 KCC(40%), 일본기업 아사히글라스(40%), 정몽익 KCC 대표이사(20%)다.
국내 대기업들의 합작회사인 여천NCC도 고액배당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여천NCC는 한화케미칼과 대림산업이 각각 지분이 50%를 보유하고 있는 석유화학업체다. 여천NCC는 지난해 152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1000억원을...
이 밖에 프로농구 전주 KCC이지스 구단주인 KCC 정몽익 사장도 KCC(8.81%, 92만7260주) 지분평가액이 102억원 줄었으며, 고양 오리온스 구단주인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오리온 등 2종목과 두산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의 두산 등 3종목 지분평가액이 각각 69억3500만원, 31억5200만원 감소했다.
아울러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개인주주로는 정몽익 KCC 대표이사(20%)다. 발행주식은 2000만주로 지분 1%를 보유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2억5000만원을 벌 수 있다.
국내 대기업들의 합작회사인 여천NCC도 고액배당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여천NCC는 한화그룹과 대림산업이 합작해 운영하고 있는 석유화학업체다. 여천NCC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0년 3794억원, 2010년 2501억원, 2012년...
신격호 회장의 조카 최은정씨는 정몽익 KCC 대표이사 사장과 결혼했다.
태광그룹은 이 창업주의 세 딸을 통해 더욱 화려한 혼맥을 구축한다. 장녀 경훈(60)씨는 친척 할머니의 중매로 고(故) 허만정 LG그룹 공동창업주의 막내 아들 허승조(64) GS리테일 부회장과 혼인한다. 태광그룹은 경훈씨의 결혼을 통해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도...
정몽익 KCC 사장이 ‘경쟁력 강화’ 특명을 내렸다. KCC만의 원앤온리(One&Only) 제품을 만들어 국내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라는 주문이다.
정 사장은 17일 사내 인터뷰를 통해 “‘위기 속에 기회가 항상 열려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국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오늘날과 같은 기술 패권 시대에서 우리는 모든...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과 함께 KCC의 3형제 정몽진 회장(4억), 정몽익 사장(3억), KCC 건설 정몽열 사장(3억)이 사재 10억을 기탁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이번 성금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불우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KCC 송기범 관리본부장은 “경제위기의 여파로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이 중 장녀 은영(51)씨는 한진가(남편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로, 차녀 은정(50)씨는 현대가(남편 정몽익 KCC 사장)로 시집을 보내면서 국내 대표 재벌가문과 연을 맺었다.
신 총괄회장과 신준호 회장은 과거 롯데제과 양평동 부지의 소유권을 놓고 법정소송을 벌이면서 사이가 벌어졌다.
또 막내 여동생 정희씨와는 사업적으로 갈등을 빚었다. 면세점 사업을 하고 있는...
정몽익 사장도 최근 신년사를 통해 B2C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 사장은 “지난해 건축 경기 불황 속에서도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에서 최초로 흑자를 거두고 ‘홈씨씨파트너’라는 유통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B2C 사업을 위해 올해에는 더 많은 인프라를 이용해 최종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기...
차남인 정몽익(51) KCC 사장도 형과 마찬가지로 조지 워싱턴 대학교를 나왔다. KCC그룹 입사는 형보다 2년 빠르다. 정몽익 사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조카인 최은정(50)씨와 결혼했다. 은정씨는 최현열(79) NK그룹 전 회장과 신격호 회장의 넷째 여동생 신정숙(75) 여사의 차녀다.
정 사장과 은정씨의 결혼은 한진가와도 혼맥을 이룬다. 은정씨의 언니가...
장남 정 회장은 17.76%을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고 차남 정몽익 KCC사장과 삼남 KCC건설 사장은 각각 8.81%, 5.2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2000년대 초반 세 아들에게 지분을 증여했던 정 명예회장은 2004년 정 회장이 최대주주가 된 이후 10% 지분율을 유지해왔다.
본인 지분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지배구조가 바뀔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
KCC 정몽익 사장은 “경제위기의 여파로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은 “정상영 명예회장님의 통 큰 기부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