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화정' 차승원이 정명공주(정찬비)의 살해를 지시한 김여진에게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MBC '화정' (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 5회에서는 김개시(김여진)가 예언서의 주인공이 영창대군이 아닌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영창대군과 정명공주의 살해를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개시는 인목대비(신은정)가 정명공주를 빼돌리자 예언의...
인목대비(신은정)도 이 내용을 눈치채 정명공주를 궁궐 밖으로 빼돌렸다.
하지만 김개시는 정명공주가 도망친 사실을 알게됐고 이이첨(정웅인)을 불러 정명공주의 숨을 끊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해군에게는 예언의 주인공이 정명공주라고 말하며 곧 정명공주가 죽었다는 소식이 당도할 것이라고 정했다. 광해군은 김개시의 독단적인 행동에 분노하며...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회에서 강인우(안도규)는 홍주원(윤찬영)에게 정명공주(정찬비)를 포기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우는 친구 홍주원과 술을 마시던 중 “공주마마(정명공주)를 주막에서 다시 만나다니 상상이나 했겠냐. 우리 어릴때도 뵌 적 있지않냐. 난 공주마마 처음 봤을때부터 맘에 들었다. 양보해라”라고 말했다.
인우는 이어...
이는 광해군을 지지하는 이이첨과 김개시(김여진)가 인목대비(신은정) 쪽에서 정명공주(정찬비)의 혼사로 영창대군 세력을 키우려 하자 꾸며낸 일이었다.
결국 영창대군은 역모죄 누명을 쓰게됐다. 이를 알게된 정명공주는 광해군을 찾아가 "영창대군을 살려달라. 아직 어린 아이일 뿐이다"라고 말했지만, 광해군은 "궁에 어린 아이는 없다. 영창은 그...
이에 광해군의 측근인 이이첨이 영창의 앞에 병사를 대동하고 나타남에 따라 그 배경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인목대비(신은정)가 영창을 구하기 위해 정명공주(정찬비)의 부마간택을 서두르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기에, 영창의 비극적인 ‘눈물의 역사’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차승원은 웃음기를 머금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기도, 적대관계에 놓이게 된 누이 '정명공주' 역의 아역배우 허정은양을 '아빠미소'로 바라보기도 하는 등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몰래 궁 밖을 구경하기 위해 거리로 빠져나간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으로 인해 궁이 발칵 뒤집어진 사이,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아버지인 '김제남'과 서인들이 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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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창대군과 함께 몰래 저자로 나섰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대신들은 광해군(차승원)이 임해군에 이어 정명공주와 영창대군까지 해친 것으로 오해했다. 이후 궐 밖을 나갔던 정명공주가 돌아오고 오해를 벗은 광해군은 정명공주의 처소를...
20일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은 차승원의 흔들리는 눈빛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의 대비되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광해는 왕위에 올랐지만 여전히 강대한 서인(영창대군 세력)의 세력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심 가득한 표정과 차가워진 눈빛은 혼돈 빠진 광해의 마음을 대변한다.
반면 정명공주(정찬비)와 영창대군...
‘화정’은 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이연희)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화정’을 통해 안방극장 첫 사극에 도전하는 차승원은 우아하면서도 냉혹한 카리스마를 지닌 광해군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 인목대비 신은정, 김개시 김여진, 이이첨 정웅인, 이원익 김창완...
그러니 이 꼴로 여기 있는 게지"라고 말하며 미친 연기를 했다.
그러나 임해군은 실제로 역심을 품은 것을 광해군에게 고백했다. 광해군은 임해군의 발언에 화가 났다.
한편 MBC 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담았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 화 밤 10시다.
또한 부원군은 "선왕이 안계신 지금 최고 통치자는 마마이십니다"라며 "세자는 마마께 옥쇄를 받지 못하면 보위에 오를 수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지만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담았다. 방송 시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다.
드라마 '화정'에서 이연희가 맡은 인물이 바로 유폐된 인목대비의 딸 정명공주다. 광해군이 즉위 후 영창대군을 역모 연루죄로 사사하고 인목대비를 서궁으로 폐출시킬 당시 정명공주 역시 함께 감금됐다.
조선 역사상 극명하게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광해군은 1623년 인조반정으로 결국 폐위됐다.
영화 '간신'의 연산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 제10대 국왕...
이연희는 13일 첫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베일에 가려진 적통 정명공주로 등장한다. 정명공주는 광해(차승원)에 의해 신분이 추락하지만 악착같이 살아남아 광해 정권의 심장부인 화기도감에 입성하는 당차고 진취적인 인물이다. 이연희는 영화 ‘조선명탐정2’에 이어 또다시 사극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사극 자체가 워낙 인물이 많이 등장해...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이 ‘화정’에서 차승원 아역으로 등장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이태환은 후반부 광해군(차승원)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을 통해 어린 광해로 첫 등장했다. 왜적을 피해 가마를 타고 도망가려는 선조(박영규)를 성난 백성이 에워싸자 어린 광해가 나서 위기 상황에서 선조를...
이어 광해군은 “제가 전하와 다른게 싫으셨던 것을 안다. 저는 전하처럼 무능하지 않으니까”라며 “저는 전하와 다른 임금이 될 것이다. 이제 이 나라의 왕은 나다”라고 선언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방송되는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이연희)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정명공주(허정은)가 세자인 광해군을 "오라버니"라는 호칭으로 불러 모친인 인목대비(신은정)에게 꾸중을 듣자 광해는 정명공주에게 "둘만 있을 때 부르면 된다"고 달랬다. 이후 광해는 처소로 발길을 돌리는 정명을 불러세워 "내 더위 사가거라"하며 농담을 건네는 등 따뜻하고 너그러운 '오라버니'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광해군은...
이어 그는 왕손들에게 줄지어 하례를 받고 있는 영창대군(전진서 분)과 정명공주(허정은 분)를 바라보며 "여기 모인 스물다섯의 군과 옹주 모두가 전하의 자식이래도 우린 저 둘과는 급이 다르지요. 적통이 아닌 곁가지들. 형님의 아우인 세자저하도 마찬가지고요"라는 말로 임해군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원군은 양 손을 모아 머리를 조아리는...
이 와중에 인목왕후(신은정)의 딸인 정명공주는 홀로 선조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최종환)은 세자와 자신이 푸대접을 받는 것에 분통을 터뜨리자 광해군은 “어제처럼 오늘을 견뎌내면 다른 내일이 온다”며 오히려 형을 위로했다.
한편 광해군을 버리고 영창대군을 세우겠다는 뜻의 시제에 중신들은 경악했고, 광해군 지지세력 대북파는 동요했다....
이어 광해는 "전하께 난 자식이 아닌 정적이었다"면서 "나는 전하와 다른 임금이 될 것이다. 이제 이 나라의 왕은 나다. 아버지"라고 외쳤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