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으로 '호수의 여인'이 된 유선영(26ㆍ정관장)이 “이번 시즌 목표가 2승이었는데 첫번째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이루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선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 다이나쇼어코스(파72ㆍ6702야드)...
유선영(26·정관장)이 절대강호 청야니(대만)의 독주를 가로막고 ‘호수의 여인’이 됐다.
유선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23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CC(파72·6702야드)에서 끝난 대회...
8년만에 유선영(26·정관장)이 ‘호수의 여인’으로 탄생했다.
유선영은 2004년 박지은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첫승을 올렸다. 이로써 유선영은 2010년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첫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행복하다. 운이 좋았다”고...
유선영(26·정관장)이 절대강호 청야니(대만)의 독주를 가로막고 호수의 여인에 등극했다.
유선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CC(파72·6702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기위한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과 유선영(26ㆍ정관장)이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CC(파72·6702야드)에서 치러지고 있는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내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서희경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CC(파72·6,702야드)에서 진행중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오전 9시 현재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하지만 2위 유선영(26·정관장), 김인경(24ㆍ하나금융그룹) 스웨덴의 카린 쇼딘과 1타차인 상황에서 승부가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6언더파 210타) 그룹에는 최나연(25·SK텔레콤), 서희경(26·하이트), 지은희(26),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유선영(26·정관장) 등 한국 선수만 5명이 위치해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 했다.
특히 최나연은 이날 5번홀(파3)에서 생애 3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하는 행운도 맛봤다.
한편 '커리어 그랜드 슬램(LPGA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유선영(26·정관장)은 2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로 린제이 라이트(호주)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날 이븐파에 그쳤던 세계랭킹 2위 최나연(25·SK텔레콤)은 이날 5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로 '맏언니'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5위 그룹에 포진됐다.
대회 첫날 단독 1위에 올랐던 양희영(23·KB금융그룹)은 버디 2개, 보기...
청야니의 뒤를 이어 모두 7명이 포진한 공동 4위 군에는 강혜지(22), 서희경(26ㆍ하이트), 유선영(26ㆍ정관장) 등 한국 선수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세리(35ㆍKDB산은금융그룹)는 선두에 4타 뒤진 2언더파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나비스코에서만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이로 인해 L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최종라운드에서 신지애(24·미래에셋), 유선영(26·정관장) 등 한국선수와 함께 동반라운딩을 펼친 청야니는 한국선수의 추격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며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주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도 최나연(25·SK텔레콤)과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가 청야니를 추격하는 양상이었지만, 우승컵은 청야니품에 안겼다....
신지애의 뒤를 유선영(26.정관장)이 2타뒤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위에 랭크 돼 있고 최나연(25·SK텔레콤)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김하늘(24·비씨카드)은 2오버파 218타로 공동 32위다.
◇KIA 클래식 3라운드 최종 순위
1.청야니 -12 204(67 68 69)
2.신지애 -9 207(68 71 68)
3.유선영 -7 209(69 73 67)...
오지영(24)도 청야니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08년 스테이트팜 클래식과 2009년 5월 사이베이스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신지애(24·미래에셋)도 1라운드 선두에 1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 유선영(26·정관장)과 양희영(23·KB금융그룹)은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문준혁(남녕고)과 박유빈(제주고)이 '정관장과 함께하는 제4회 송보배컵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대회에서 각각 5오버파 149타, 1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에서는 여자부 강수은(동광초·160타)과 남자부 한재민(일도초·162타), 중등부에서는...
아울러 지난주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에서 이보미(24·정관장)가 우승한 데 이어 한국선수의 JLPGA 투어 시즌 2승을 만들었다.
코리안 시스터즈가 선두권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한국여자골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지희와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던 강수연(36)은 1타차이로 준우승(6언더파 210타)에 만족해야 했다.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 첫 승을...
이지희(33)가 공동 4위(4언더파 140타), 전미정(30·진로재팬)과 황아름(25)이 나란히 공동 6위(3언더파 141타)에 오르며 5명의 한국선수가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주 PRGR 레이디스 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보미(24·정관장)는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8위로 추락했다.
이보미가 지난주 치러진 PRGA 레이디스 대회에서 안선주(25)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한국선수들이 일본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어 기대를 불러 모은바 있다.
전미정(30·진로재팬)과 김나리(27) 두명의 한국선수가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8위에 랭크돼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보미(23·정관장)는 3오버파 75차를 쳐 67위에 그쳤다.
특히 이보미(24·정관장)가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외국무대의 첫 승을 신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태극낭자는 40여명으로 항상 우승 가시권에 있는 신지애(24·미래에셋), 유소연(22·한화), 최나연(25·SK텔레콤), 서희경(26·하이트), 유선영(26·정관장), 박희영(25·한화금융그룹) 등이 눈에 띤다....
이보미(24·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두번째 대회인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대회(총상금 8000만엔)에서 시즌 첫 승을 거머줬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고치현 토사 CC(파72·6232야드)에서 이뤄진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안선주(25)와 동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들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나란히 보기를...
전미정은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데다가 그린 공략이 어려운 특성탓에 다수의 선수들이 고전하면서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
이보미(24·정관장)가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이븐파파 144타로 단독 4위에 올라 있고 강수연(36)이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고 공동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