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 소속 조합원 6만여 명 가운데 2만여 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에서는 조합원 중 20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한다.
연대회의는 정부를 상대로 정액급식비 도입, 방학 기간 임금미지급 문제에 대한 생계보장 대책 마련,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학교비정규직 3개 노조의 연합체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20∼21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일제히 파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급식차질이 예상된다.
19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이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국립학교 조합원들이 먼저 파업에 들어가고 11월 20일과 21일 전국 학교비정규직이 동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비정규직본부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조직의 명칭을 '전국교육공무직본부'로 변경하는 문제를 놓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반값등록금, 친환경무상급식,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서울시민복지기준선 등으로 민생을 편안하게, 시민의 삶을 바꿨습니다.
세금 먹는 하마였던 9호선 민자 사업,
수많은 서민들의 삶을 뿌리채 흔들었던 뉴타운의 정리,
4년째 방치되어 있던 은평 뉴타운 미분양 아파트,
세빛둥둥섬, 동대문 DDP 등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서울의 난제들
을 해결했습니다.
마을 공동체...
조리실무사와 영양사, 행정실무사 등 학교비정규직 경고파업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15일 경기도를 비롯, 전국 곳곳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졌다.
경기에서만 61곳, 충북 29곳, 전북 38개 학교가 밥 대신 빵과 우유로 대체했고 이 가운데 3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했다.
경기는 15개교가 도시락 지참, 39개교는 빵과 우유 등 간편식, 6개 학교는 외부업체 도시락을...
학교비정규직본부와 공공운수노조전국회계직연합(전회련), 전국여성노조, 전국학비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노조원 750명이 지난 14일 경고 파업에 돌입하면서 경기도와 충북도 일부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공립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2051교 중 초등학교 75교, 중학교 40교, 고교 23교 등 138개교...
◇ 고용부, 전교조에 '법외노조' 통보…전교조 "총력투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1999년 합법화한 지 14년만에 다시 법외노조가 됐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전교조에 대해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통보하고 이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감 및 노동위원회에 알렸다. 노동부는 지난달...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주장하는 ‘호봉제’와 ‘교육공무직’의 법안 통과 여부가 6월 임시국회의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법안 통과를 여부를 놓고 7월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지부 관계자는 작년 10월 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육 공무직원의 채용 및 처우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학교비정규직본부는 6월 총력투쟁을 선언하고 6022명의 조합원이 집단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밥값도 못 받는 학교비정규직, 밥그릇 엎다’는 구호에 대해 “학교비정규직들은 정규직이 월 13만원 지원받는 급식지원비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정규직도 정규직과...
‘공공부문 비정규 연대회의’를 4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은 기관별로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었다. 때문에 부당한 처우와 불법노동행위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연대회의는 경찰청 주무관노조, 국토해양부 민주통합노조, 전국 통계청노조, 노동부 사무원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 국민체육진흥공단노조 등 11개 단위노조가...
이와 관련해 취임식을 앞둔 지난달 23일 민주노총은 서울역 광장에서 노동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한진중공업 손해배상 철회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와 해고자 복직 이행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유성기업 노조 파괴 중단 △공무원 및 공공부문 해고자 복직 등 5대 노동현안을 요구한 바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교과부 집계에는 최근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전문상담사나 학습보조교사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해고’당하는 근로자가 1만명에 달한다고 반박했다. 이선규 노조 조직위원장은 “해고당하는 날짜가 28일 이다. 계약기간이 만료되거나 사업이 종료되면 짤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교과부 관계자는 “합의를 강요한 것도 아니고...
전국 각지에서도 총파업집회가 이어졌다. 전북 학교비정규직 노조 400여명이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광주지부 소속 조합원 1500여명 역시 광주역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노조는 비정규직에 대한 호봉제 도입과 교육감의 직접 고용을 주장했다. 수십 년을 근무해도 호봉을 인정받지 못해 항상 같은 월급을 받고 개별 학교와 임시 계약을 맺어 고용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민주노총 산하 3개 비정규직 노조의 연합체로 총파업 실행을 두고 지난달 23일부터 6일까지 찬반 투표를 했다. 이들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시도교육감과 단체교섭을 벌이거나 협상을 요구해왔다.
학교 비정규직 직원은 전국적으로 공립학교에만 약 15만명이 있다. 이 가운데 3만5000명이 노조에 가입했으며 그 중 2만명은...
연대회의는 공공운수노조 학교비정규직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조합원 3만여명이 포함돼 있다.
연대회의 측은 “지난 6월25일부터 7월18일까지 3개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결과 투표율 84.9%에 찬성률 92.6%로 쟁의가 결정됐다”며 “8월말까지 교과부가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개학 이후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
*전교조 "기간제 교사 성과급 지급 집단소송"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그동안 성과상여금을 지급받지 못한 기간제 교사들을 모아 대규모 집단 소송을 추진한다. 전교조는 12일 '기간제교원 성과상여금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현장에 만연한 비정규직 차별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기간제 교원에...
금융노조위원장도 뱃지를 단다.
전략적 배치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7번은 부산일보에서 명예퇴직한 배재정 전 부산일보 기자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일보를 소유하고 있는 정수장학회의 전 이사장이었던 점을 고려한 배치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6석 정도의 당선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은 전국여성연대...
그는 “전교조, 전국교수노조, 전국비정규직교수노조, 대학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 단일노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전국교육노조협의회를 만들고 진보적 교육개혁을 책임있게 추진하기 위해 19대 국회에 진출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특정 후보나 정당을 적시해 낙선운동을 할 계획은 현재 없지만 (정당이) 진보교육계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보진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