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난망은 2017년에 PS-LTE(Public Safety-LTE) 기술을 표준무선통신기술로 선정했다. PS-LTE 표준 기술에는 재난현장에서 안전한 통신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단말기와 단말기간 직접 통신, 그룹 통화 방식 등 다양한 통신기술이 사용된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재난통신망에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대규모 사용자들에게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eMBMS...
이같은 소식에 리노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노스는 증권사 보고서를 통해 재난안전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리노스는 주파수공용통신(TRS) 솔루션 등을 주축으로 하는 국가 재난망 분야의 IT 부문과 키플링, 이스트팩 브랜드 유통을 담당하는 FnB 부문으로 이뤄졌다.
녹소연 관계자는 "KT가 가장 많은 와이파이 AP를 보유하게 된 것은 과거 국영기업으로 누렸던 독점적 지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국가지도통신망, 국가재난망사업 등 정부의 핵심 통신망을 구축·운용하는 통신사업자라는 측면에서 와이파이 개방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기업에서 직접 개발한 재난망 장비와 특화 서비스를 직접 시험해볼 수 있도록 센터를 개방했다. 공공안전망 사업을 준비하는 기관과 중소ㆍ벤처 기업들을 위한 공공안전망 세미나와 교육도 진행한다. KT는 이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특화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공공안전망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문환 KT 기업사업부문장...
시설관리, 유지보수 인력의 스마트폰에 열차 접근 경고를 알리는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심상수 SK텔레콤 인프라Biz 추진본부장은 “기존 아날로그 철도 통신망을 LTE-R망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며 “향후 재난망 구축에도 LTE-R 운용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에서 발주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 시험망(LTE-Marine, 이하 재난망) 구축사업으로 KT가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트론과 이노그리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통한 선박 입출항 등의 모니터 서비스, 항로이탈 및 장비 고장, 상황지원 서비스, 해사안정관련 정보 서비스 등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17가지 솔루션을...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토종 클라우드기반 어플라이언스가 국가 중요 재난망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산서버의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는 물론 한국형 이내비게이션의 성공적인 안착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초 이트론 전무는 “향후 다양한 공공시장에서도...
SK텔레콤은 우리나라 국민안전처의 주관으로 지난 6월 세계 첫 구축 완료한 국가재난망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더불어 호주와 두바이의 재난안전망 운영 현황 및 PS-LTE전환 계획, 노키아와 GSMA의 글로벌 PS-LTE 사업 추진 현황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의 국가 재난안전 통신망 시범 사업에서 제2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하지만 배낭형 LTE 장비는 기존 기지국 망과는 별도로 독립적인 통신이 가능하므로 재난으로 인해 기존 통신망이 단절되더라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이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 범위는 반경 5km이며, 최대 400명을 수용한다.
SK텔레콤은 연내 시범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예정인 재난망 확산 사업 및 해양 LTE망 구축 사업에 이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다.
아이티센은 재난망 상세 시스템 설계,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검증 시스템 개발, 운용센터 구축, 기지국과 단말기 납품 설치, 종합 테스트 등이 포함된 ‘2015년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제1사업)’을 KT, 위니텍, 한국전파기지국과 KT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수주한 바 있다.
지난 7개월 동안 아이티센은 2018년 겨울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지역을...
특히 향후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5G 선행투자, 국가재난망 사업진행, 평창올림픽 투자 등을 진행할 전망이다. 무선 네트워크의 경우, 신규 주파수 배분에 따른 기존 장비 개선 및 신규 장비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8일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사업자가 주파수할당 신청을...
KT가 육ㆍ해ㆍ공을 아우르는 재난망 솔루션을 전 세계 시장에 공개했다. 향후 글로벌 PS-LTE(Public Safety LTE, 공공안전 LTE)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염두해둔 사전 포석이다.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을 통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네트워크 솔루션 3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T의 재난망 네트워크...
SK텔레콤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일본 등의 10여개 통신사가 GCSE를 포함한 재난망 사업 설명을 요청해왔다. LTE를 기반으로 한 재난망 구축을 검토하는 국가가 많아졌기 떄문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올해 MWC에서 재난망 기술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영국 재난망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EE사와 ‘재난망 사업 상호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할...
◇ 재난망 부실설계 논란... LG CNS 세무조사
국세청이 최근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인 LG CNS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LG CNS 본사에 파견, 수개월간의 일정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개성공단 불똥 튄 은행권......
이번 그룹통신기술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노키아연구소에서 시연됐으며, SK텔레콤은 재난안전망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이 기술을 향후 국내외 재난망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 등도 최근 국가재난망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이번 그룹통신기술의 세계 진출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SK텔레콤 측은 평가했다.
그룹통신기술은 3GPP표준기반으로...
KT는 지난해 말 조달청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제1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드론을 활용한 재난망 사업에 진출했다. KT는 드론에 기지국의 핵심장비를 부착한 ‘드론 LTE’를 통해 움직이는 재난망 구축에 나선다. 드론 LTE는 이동기지국 솔루션으로 재난재해 상황에서 사람과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이나 고립된 지역의 신속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KT가 LTE 기술을 활용해 육지를 넘어 해상 안전까지 책임진다.
KT는 해상 안전 통신망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KT와 해양수산부는 육지를 넘어 바다에서도 LTE 통신이 가능한 ‘LTE SOS(Stand on Ship)’ 기술을 통해 해상안전통신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KT는 지난달 위험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원활한 통신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재난망 구축 사업과 함께 민간에서도 지진계 설치 의무화, 스마트 시티(Smart City) 등 재난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연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 미래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효성ITX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IT 시스템을 통합 설계할 수 있는 SI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