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수와 유격수로 활동한 강정호는 2015-2016 두 시즌 동안 타율 0.255 출루율 0.355 장타율 0.480을 기록하고, 162경기 환산시 25홈런을 달성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현재 한국에 머무르는 상태다. 강정호는 지난해 한국에 들어와서 음주운전 물의를 빚었다. 3번의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강정호는 미국 입국에 필요한 비자를 받지 못했다. 강정호는...
재미교포 장타자 김찬(27)은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8위, 시즌 3승을 노린 장이근(24)은 3언더파 281타로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노마드 전사’ 왕정훈(22ㆍ한국OGK CSE)은 2언더파 282타를 쳐 대기선수로 있다가 출전한 김찬우(18) 등과 함께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청라국제도시(인천)=안성찬 골프대기자
이어 그는 “일단 내일은 장타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 며 “지혜로운 타수를 줄여 플레이로 우승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경남은 12번홀(파3)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면서 양파(트리플보기)를 범하면서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김준성(26·캘러웨이)은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09타로...
재미난 사질은 장타자 이승택(22)이 먼저 불을 질렀다는 점이다. 9월 10일 인천 연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한국프로골프 역사상 18홀 최저타수인 12언더파 60타를 대기록을 작성했다. 18홀 동안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이승택도 340야드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자랑하며 외국선수들과 우승경쟁을 벌이고...
이승택은 장타력을 바탕으로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강경남(34·해남건설)과 김준성(26)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승택은 이날 6번(파5·556야드)과 14번홀(파5·574야드)에서는 2온을 시켰으나 아쉽게 이글 퍼트가 홀을 돌아 나왔다.
경기를 마친 이승택은 “남은 이틀동안 외부 요소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
이 곳이 잭 니클라우스가 전 세계 코스를 하나씩 매칭한 코스인데 이 곳에서 경기할 때 장타가 유리하다. 파5홀에서는 무조건 버디 이상이 나와야 한다. 대신 파3홀은 위험이 많다.
-생각을 많이 하는 코스인가.
코스 자체가 선수들에게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스코어가 잘 나오지는 않는다. 장타를 앞세워 아시안투어 선수나 다른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경기하고...
6번홀(파5·547야드). 맞바람이 몰아쳤다. 그의 티샷은 엄청난 거리를 냈다. 세컨드 샷을 한 뒤 핀과 남은 거리는 88야드. 50도 웨지를 꺼내 든 그는 살짝 볼을 떠올렸다. 그런데 순간 그린주변에서 함성이 타졌다. 샷 이글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 주인공은 ‘무서운 여고생’ 성은정...
박인비, 유소연 같은 선배 선수들을 보면 장타자는 아닌데 세계적인 선수다. 그럴 땐 박성현 언니 생각을 많이 했다. 워낙 장타자인데다가 우승할 때도 OB가 나곤 했다. (박성현 처럼) 내 스타일로 밀고 나가면 잘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쯤 자신있는 골프를 할 것 같은가.
프로 데뷔 후 시합을 뛰면 더 편해질 것 같다. 나는 매주 시합을 하지 않아서...
-장타가 도움이 됐나.
그래도 남들 보다 티샷이 멀리 나가기 때문에 두 번째 샷 할 때 짧은 클럽을 잡게 되니까 스핀 컨트롤을 하는데 이점이 있는 것 같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85.71%였고, 그린적중률은 83.33%였다.
-지난주의 좋은 샷감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 좋은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첫 날부터 생각한 대로 잘 되고 있는...
-장타자들과 한조(개빈 그린, 김홍택)에서 경기했다.
장타 대회가 아닌 투어 대회를 위해 왔기 때문에 무조건 세게 치지 않고 각 홀의 공략에 따라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 선수가 거의 비슷한 듯 했다. 아무리 세게 친 것도 80% 정도의 힘으로 경기했다. 그런데도 페어웨이 안착률이 50%였다. 그린적중률은 72.22%였다.
-11번홀과 15번홀이 비교적 짧은...
서로 번호가 다른 특별한 골프볼이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에서 나온다.
타이틀리스트는 특별한 플레이 넘버 1, 3, 7, 33, 72, 77의 숫자가 새겨진 Pro V1, Pro V1x 스페셜 플레이 넘버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 이런 플레이 넘버는 골퍼들이 사용구 구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골프볼 브랜드 로고 아래 담는다.
특이 이 숫자들은 열정적인 골퍼들인 ‘팀...
-300야드가 넘는 장타 비결은.
남들보다 어깨가 넓은 편이고 하체가 튼튼하다. 아무래도 평소에 하체 훈련을 많이 한다.
-남은 인천시리즈 2개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2주 연속 큰 대회가 열린다. 준비하는 데 있어 떨리는 마음이지만 장타를 앞세워 좋은 성적 내고 싶다. 신한동해오픈은 해외 선수 많이 나오는데 거리는 뒤지지 않는다. 열심히 하겠다.
-신기록을...
한국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이 대회는 올해 창설한 대회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전초전이다.
톰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코스(파72...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쩐(錢)의 전쟁’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스러스트 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강성훈(30)과 김시우(22·CJ대한통운)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70명이 출전하는 3차전을 노크하고 있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
대구 출신’의 장타자 백주엽(30·평화식품)이 모처럼 신바람을 일으켰다.
백주엽은 31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경기에서 샷 이글 2개를 터트리는 ‘깜짝 쇼’를 펼쳐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백주엽은 11번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자보다는 정확하게 치는 선수들이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코스 세팅이 장타자가 불리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떤가.
음..그런 의견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장타자인 내가 잘 쳐야 할 것 같다. (웃음) 사실 장타만 친다고 골프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장타 뒤에는 반드시 쇼트게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지난주 우승한 김홍택 선수도 장타와...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강원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사진=KLPGA 박준석 포토
▲SBS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
※안개로 경기지연돼 27명 경기를 마치지 못함
◇다음은 단독선두 고진영(22·하이트진로·5언더파 67타)의 일문일답
-최근 감이 좋은 것 같다.
새로운 코치와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타자 김홍택은 이근호(34·볼빅)와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을 6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장타력에다가 쇼트게임이 잘 풀리면서 차세대 주자로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김홍택은 “아버지께서 이번 대회 역시 백을 메주시기로 했다” 며 “좋은 샷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 우선은 톱10 안에 드는...
또한, KLPGA ‘지현시대’의 막내 오지현(KB)과 ‘섹시아이콘’ 안신애(문영그룹)는 올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우승자 맹동섭(서산수골프앤리조트)과 ‘장타왕’ 김태훈(신한금융)과 ‘한판팀’을 이뤘다.
촬영은 지난 8월 초 투어 휴지기에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됐다. 34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속에서도 현장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또 메이저리그(MLB)에서는 2년간 타율 0.273, 출루율 0.355, 장타율 0.483, OPS 0.838, 202안타,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상 10월 말 시작하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는 도미니카 선수들이나 실전 경험이 필요한 유망주, 수술과 재활 등으로 실전 감각이 부족한 미국 메이저·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참가한다.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강정호와 피츠버그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