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주석과 같은 공산당 청년단 계열인 리커창 부총리도 원자바오 총리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왕치산 부총리와 리위안차오 당 조직부장, 왕양 광둥성 당 서기, 보시라이 충칭시 당 서기, 장가오리 톈진시 당 서기, 장더장 부총리, 위징성 상하이시 당 서기 등을 유력한 차기 상무위원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류옌둥 국무위원과 장가오리 톈지시 당서기, 장더장 부총리와 위정성 상하이시 당서기도 상무위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중 리위안차오와 왕양, 류옌둥, 후춘화는 리커창과 같은 공청단 계열이고 보시라이와 왕치산, 위정성은 시 부주석과 같은 태자당 계열이다. 상하이방의 대표주자는 장더장 부총리다.
현 4세대 지도부 가운데 공청단 계열은 후진타오...
김 위원장은 장가오리(張高麗) 톈진 당서기의 안내로 톈진 빈하이신구(濱海新區)를 방문해 항만시설 등을 시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하이신구는 베이징과 허베이(河北), 산둥(山東), 랴오닝(遼寧) 등을 포괄하는 환보하이(環渤海) 지역의 핵심 경제중심지로, 김 위원장이 이곳을 방문한 것은 라진과 선봉항 개발에 참고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