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단지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112㎡(33평형)는 지난주 9억3000만원에서 이번주 9억1000만원으로 2000만원이 하락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42㎡(12평형)는 지난주 보다 500만원 떨어진 6억5000만원,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105㎡(31평형)는 2500만원 빠진 14억원으로 각각 하향조정됐다.
이에 부동산써브 채훈식 팀장은 "재건축 규제완화와...
반면 경기 용인시는 2006년 1월 당시보다 2323만원이 하락했다.
개별 단지로는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214㎡(64평형)의 경우 2006년1월 24억5000만원에서 현재 33억3500만원으로 8억8500만원 올랐다.
반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119㎡(36평형)는 2006년 1월 12억7500만원에서 현재 10억6500만원으로 2억1000만원 떨어졌다.
송파구 잠실동 K부동산 대표는 "잠실재건축 단지는 대단지에 인기 브랜브의 고급 아파트란 장점은 있지만 소형 평형이 많고 용적률이 높아 고품격 단지로서는 최고가 되긴 어렵다"며 "아시아공원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하고 있는데다 용적률도 140%선으로 주공5단지보다 낮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에 고품격 면에서는 뒤쳐질...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이엽공인중개소 관계자는 "112㎡가 10억원에 거래됐던 것이 재건축 완화 발표 후 12억원으로 올랐다" 며 "급매물을 찾는 문의 역시 많지만 실제 거래 건수는 많지 않고 급매물만 회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과 관련해 부동산뱅크 김용진 본부장은 "재건축 추진에 있어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 "강남구 개포주공단지와 강서구 화곡 3주구,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동구 고덕주공단지, 둔촌주공단지 등 저밀도 재건축 단지들이 이번 대책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중층 재건축은 늘어나는 면적도 많지만 그만큼 임대 공급량도 많아져 별 혜택을 보지 못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주공5단지' 112㎡(33평형)는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잠실리센츠(주공2단지)' 109㎡(33평형)가 3000만원, '잠실엘스(주공1단지)' 109㎡가 1000만원 가량씩 하락하는 등 새아파트도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도 역시 일산(-0.7%), 산본(-0.58%), 분당(-0.2%), 평촌(-0.2%), 중동(-0.01%) 순으로 신도시 전체가 일제히 하락했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LG8단지' 93...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119㎡(36평형)가 2억9000만원 내린 11억1500만원으로 거래돼, 월평균 2900만원 하락했다. 이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7배 수준이다.
강남구에서는 대치동 '한도미도맨션2차' 135㎡(40평형)는 최근 10개월간 월평균 3000만원 떨어져 14억7500만원을 기록했고, 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2차' 165㎡(50평형)가 매월 2050만원씩...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는 8억5000만원짜리 매물이 등장해 공시가격(8억5600만원) 아래로 하락했고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아파트' 115㎡(34평형)도 공시가격보다 1000만원 싼 7억원에 나왔다.
잠실주공 인근 C 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급매물도 잘 안팔리고 있어 금융위기가 빠른 시일내 해소되지 않는다면 실거래가가 공시가격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잠실5단지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도 "부동산 거래가 계속 침체되면 중개업소에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집 매매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집을 매도하고 현금을 보유하는 것도 그다지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빠르면 2년 안에 다시 집값이 상승기류를 탈 가능성도 있기 때문.
수목부동산...
압구정 현대는 송파 '잠실 주공5단지', '개포 주공단지' 등 주요 재건축 단지가 줄곧 하락할 때도 초고층 재건축 허용 기대감으로 '독야청청'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해 온 단지다.
압구정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실물경제 위기감이 퍼지면서 이달 들어 급매물이 늘고 있지만 팔리지 않고 있다"며 "초고층 재건축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2006년말...
'잠실 주공 5단지'의 경우 집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손절매하려는 사람들까지 가세해 가격이 더 크게 떨어졌다.
주공5단지 115㎡(34평형)은 5000만원이 하락했고, 119㎡(36평형)는 무려 7000만원이 떨어져 13억원대가 붕괴됐다. 그리고 지난해 8월에 입주해 새 아파트인 '트리지움' 142㎡(43평형)도 같은기간 동안 7500만원 가량이 떨어져 12억5000만~14억원...
또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12㎡의 경우 올 초보다 1억5000만원 가량 떨어져 11억원에 매물이 나오지만 매수자를 찾기는 어렵다.
개포동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가격 하락으로 대출을 통해 아파트를 구입했던 매도자들이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 문의는 있지만 실제 거래는 어렵다"면서"재건축의 경우 그나마 규제완화 기대심리로 지지대를...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가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송파구 신천동 진주 아파트 155㎡ 매매가는 1억7500만원 하락한 11억7500만원이며, 가락동 가락시영2차 56㎡는 1억6000만원 하락한 7억1000만원선이다.
강남구 개포동 저층 재건축은 정부의 8.21대책에서 조합원 지위양도 허용, 2종일반주거지역...
양 팀장은 이와 더불어"재건축 규제 완화책이 추가적으로 나오게 되면 제2롯데월드 건립 허용과 함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곳은 잠실 주공 5단지"라며"잠실5단지는 제2롯데월드 부지와 마주보고 있고 상업용지 용도변경에 따른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예상되므로 시장 분위기를 꼼꼼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72㎡는 2500만원 내린 7억3000만~7억6000만원선이며, 명일동 삼익그린1차(구) 105㎡는 2500만원 하락한 6억~6억5000만원선이다.
이와함께 제2롯데월드의 건립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시장은 요지부동 움직임이 없다. 항상 제2롯데월드 건립 얘기만 나오면 크게 요동치던 잠실동 5단지도 현재 문의조차 없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