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서울 강남권 대표 중층 재건축 아파트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77㎡의 지난 24일 대책 발표 시기에 비해 1억원 오른 10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후 호가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지난주 하루 한개 꼴로 팔렸지만 이후 호가나 가격만 오르고 정작 중요한 매수세는 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33㎡가...
28일 강남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77㎡는 지난 24일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대책 직후인 3일 실거래가 9억5000만원보다 1억원 오른 가격이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도 거래 물꼬가 트였다. 지난주 하루 한개 꼴로 팔렸다. 33㎡가 5억6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43㎡는 6억7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각각 올랐다.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52㎡도...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상승세가 거침없다. 호가와 실거래가 변화가 뚜렷하다. 추격매수도 붙었다.
26일 송파구 잠실동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전용 77㎡가 24일 10억5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대책 직후인 지난 3일 실거래된 가격인 9억5000만원보다 1억원 뛰었다.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전용 83㎡도 지난 20일 11억6000만원에...
시는 아울러 잠실주공5단지와 가라시영 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에 앞서 공공건축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잠실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보행로가 재건축 단지에 배치된다. 이를 위해 1㎞에 이르는 도시 아케이드가 형성되고, 아파트 단지와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교가 설치된다. 단지 배치는 잠실역 등 도심 방면에 최고 50층의...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송파 잠실동 주공5단지 전용면적 81㎡의 매매가격이 19일 기준 10억4000만원으로 지난달 29일보다 5500만원 상승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76㎡는 7억9000만원으로 20여일 만에 3250만원 올랐다.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진달래3차) 84㎡는 지난달 29일 10억원에서 10억2500만원으로 뛰었다. 이밖에 강남 개포...
부동산114는 최근 강남4구 소재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송파 잠실동 주공5단지 전용 81.75㎡ 매매가격은 19일 기준 10억4000만원으로 지난달 29일보다 5500만원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78㎡ 가격도 7억9000만원으로 20여일 만에 3250만원 올랐다.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진달래3차) 전용 84.97㎡의 경우 지난달 29일...
송파구 잠실동 A공인 관계자도 "주공5단지 호가가 2000만~3000만원 급등하고 저가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대책 시행시기가 확정된다면 시장 분위기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갑작스럽게 올라버린 호가 탓에 매수자들이 선뜻 구입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도 나오고 있다.
대치동 O공인 관계자는 "집주인들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와 강동구 둔촌주공2단지도 올들어 많게는 8000만원 이상 올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부동산시장 바로미터인 강남권이 4.1대책에 대한 기대감을 선반영했다"며 "강남 재건축아파트가 대책 수혜 대상에 포함된 만큼 이달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층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 분위기도 한껏 달아올랐다. 50층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인데다 단지 전체가 85㎡ 이하로 이번 세제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수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잠실동 A공인 관계자는 "호가가 2000만~3000만원 급등하고 저가 급매물 위주로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며 "대책 시행시기가 확정된다면 시장...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일주일새 6~7건이 팔리며 가격도 올랐다. 매물이 하나씩 팔릴 때마다 호가가 1000만원 씩 오른다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아파트 110㎡는 10억2000만원, 118㎡는 11억2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지난달 초와 비교해 각각 8000만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안현정부동산 관계자는 "110㎡가 지난주 토요일...
인근 대치은마 113㎡는 12억2500만원에서 8억7500만원으로, 잠실주공5단지 119㎡도 14억원에서 10억7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재개발 지분값은 2010년 3.3㎡당 평균 2555만원에서 올 1월 기준 2476만원으로 3.66% 하락했다. 마포구 합정·성수전략정비구역과 강동구 천호뉴타운, 종로구 돈의문뉴타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등이 지난해 5~10% 급락하며 지분가격 하락을...
잠실주공5단지는 추진위원장이 운영규정에 정해진 득표를 하지 못해 법원으로부터 무자격 판단을 받아 직무가 정지됐다. 은마아파트도 운영규정 위반으로 추진위원장 직무가 정지됐다. 신반포2단지의 경우 시공사 선정 무효 판결을 받으면서 시공사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
강영진 중원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절차적 하자 등 법정 분쟁이 표면적 이유지만 내면적으로...
잠실주공 4단지에서 5단지 방향으로 향하던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60대 이모씨를 비롯해 2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시내버스의 제동장치가 고장 나 승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망설이고 있던 대기수요가 상당수 있는데 이들에게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실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6개월짜리 단기 처방인데다 그나마 3개월이 지난 시점에 통과해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잠실주공5단지도 거래가 줄며 가격도 하향 압력을 받고 있다. 8억9500만원 선에 거래되던 전용 106㎡는 최근 8억9000만원 대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잠실주공5단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들어 강남권 재건축 진행이 순조로울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취득세 감면이 불발되고 새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도 임박하면서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
최근 종상향 결정이 난 둔촌주공이나 조합설립 절차에 들어간 잠실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도 매물 호가가 지난해 말 대비 평균 5000만원 이상 올랐다.
실제로 시세에서 강동구의 경우 이번 달 서울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로 전환됐다. 14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0.3% 하락한 가운데 강동구는 0.1%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남 대치 은마를 비롯해 강동 고덕주공, 송파 잠실주공5단지 등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2008년 금융위기 때 가격으로 떨어진 단지들이 많은데다 경매는 급매보다 더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시세 1월15일 기준, 대치 은마 전용 76㎡는 현재 일반 평균가가 7억4000만원인데 15일 서울중앙지법 경매시장에서는 6억67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아파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3단지를 비롯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가락시영,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등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간 일제히 떨어졌다.
신도시(-0.01%)와 수도권(-0.02%)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전세시장은 서울이 한 주간 0.05% 상승했다. 서초구 재건축 이주 영향이 지속되며 주변 전셋값이 강세를 이어갔다. 겨울방학을...
같은 시기에 서울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의 호가가 1주일새 5000만원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06년 10월 중순에 “송파대로변의 지하철역 일대 일반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한 데 영향을 받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오 전 시장의 말을 호재로 받아들였다.
장기적으로 지켜보면 이들 지역은 호가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