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법정 시한을 앞두고 22대 국회 원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이뤄지지 않는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장은 마지막까지 원만한 원 구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여야 원내대표와 만나 원 구성...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치료 시기를 놓친 환자들이 얼마나 위급한 상황에 놓일지 잘 알지 않냐. 환자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전체 교수 총회와 설문 결과를 종합해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투표...
한편, 의사 단체와 정부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병원 종사자들의 피로도 한계치에 달한 상황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금은 (의사들이) 환자와 국민을 팽개치고 이미 확정된 의대 증원을 놓고 백지화 투쟁을 벌일 때가 아니다”라며 “환자와 국민의 편에서 올바른 의료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번도 전화한 적 없다더니…여당 간사 시절 13차례 전화4일 입장문 “채상병 관련 사안 통화한 사실 없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 시절,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 대변인실은 '이종섭 전 장관 통화 관련 신원식 장관님 입장'을...
홈플러스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다수의 유통업체가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라며 매각 검토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으나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이날 도교육청의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제출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5월 31일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폐지를 전제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최 회장 측 변호인단은 항소심 판결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표명했다. 변호인단은 "최 회장이 재판 기간 사회 구성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그러나 이번 재판 과정과 결론이 지나치게 편파적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대주주 할증 과세 폐지 등 상속세 감세 정책에 민주당은 "최대주주 할증평가 규정은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한 과세"라고 지적했다. 임광현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지난달 29일 입장문에서 "제도 변화의 정책적 실효성과 사회 파급효과에 정밀한 연구와 분석 없이 속도전으로 상속세 감세를 또 다시 추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했다.
금소법 6개월 유예기간ㆍ시스템상 오류…협회 단체 입장문
증권사들은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 강도가 지나치게 높다고 보고 있다. 검사 기간에는 금소법 시행 6개월 유예기간(2021년 3월~9월)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투자설명서나 운용 방식 등 불명확한 현장 작업을 재정비하던 계도 과정에 대해 제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이 시기 증권사들은 기존...
앞서 장 전 대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대여금 110억 원 중 50% 이상 출자 전환 △연평균 4000억 원 이상 매출 화장품 관련 중견 기업으로부터 300억 원 이상 투자금 유치 △1년 내 회사 시가총액 1000억 원 달성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장 전 대표는 입장문에서 “회사의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대여금 110억 원 중 최소한 50% 이상을 출자 전환해 회사의 금융부담을...
통해 구체적 사고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며 추가조사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입장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해당 직원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당사는 관계 당국의 사고 경위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모든 주주와 임직원이 일치된 마음으로 앞만 보고 나아가야 할 시점에 회사의 경영권 변동을 시도하려는 임시주주총회가 소집돼 심히 우려된다”며 입장문을 냈다.
리튬포어스는 6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변희조, 김동석, 박상진, 심재영 등의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고 변익성 회장은 생전에 저에 대한 믿음을 거둔 적이...
삼성 5개 계열사 노조를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삼성 초기업 노조)은 입장문을 통해 “노동조합의 취지에 맞게 삼성 직원들을 위하는 교섭에 집중하고 노사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초기업 노조는 전삼노의 쟁의 행위에 대해 “상급 단체를 통한 조직화와 위력 강화에만 집중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삼성 초기업 노조는...
프랜차이즈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개정안은 절차 면에서 상임위 법안소위와 법사위를 건너뛰는 등 일방적인 파행을 거듭, 본회의 통과 시 의회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다”며 “여야 협의는 물론 이해 당사자 논의도 거치지 않아, 일방적인 내용으로 인해 가맹사업의 심각한 위축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개정안은 절차면에서 상임위 법안소위와 법사위를 건너뛰는 등 일방적인 파행을 거듭, 본회의 통과시 의회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다”며 안도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여야 협의 및 이해 당사자 논의도 거치지 않아, 일방적인 내용으로 가맹사업의 심각한 위축을 불러올 것으로...
조 교육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쟁 역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서로 존중하고 역지사지하며 토론하는 가운데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대학의사협회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대학 입시요강 발표를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TS트릴리온 최대주주 장기영 전 대표는 '회사 정상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입장문'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장 전 대표가 추천한 신규 이사 및 감사가 모두 선임돼 경영진에 합류한다면 회사의 정상화와 기업가치,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장 전 대표는 △대여금 110억 원 중 50% 이상을 출자 전환 △연평균...
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가까운 이웃이자 핵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인 3국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건설적인 미래 비전을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불안정한 세계 경제의 격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동북아의 호혜적 평화 체제를 공고히 하는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입장문에서 "21대 국회에서 모수 개혁을 먼저 마무리하자. 구조개혁 방안은 양당 대표가 서명하는 여야 합의문에 담으면 되고, 국민연금법안 부대 의견으로 구조개혁 방안을 포함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모수 개혁은 구조개혁과 관한 문제와 따로...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은 '연금개혁에 대한 국민 관심이 적다'며 22대 국회로 연금개혁을 넘기자고 했다"며 "그러나 지금보다 더 뜨겁게 관심이 오른 때가 없었다. 지금이 바로 연금개혁을 위한 적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은 22대 국회에서 올해 말까지 연금개혁을 하자고 주장한다. 그러나 2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