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경찰은 오는 26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와 전씨의 대질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남씨는 전씨의 사기 공범으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 중이다.
남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억울해서 그동안 경찰에 제출한 모든 증거를 공개하겠다”라며 “검찰과 경찰의 수사 결과로 공범이 절대 아님을 입증하겠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낸 바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동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자연훼손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2일 A씨는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망대 인근 바위에 파란색 수성페인트로 ‘바다 남’이라는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담당 구청인 울산 동구청 의뢰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근처에서 남녀속옷과 손거울 등이 들어 있는 상자를 발견하고...
정 씨의 아내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치료 중인 가운데 경찰은 정 씨의 아내로부터 피해자 진술을 확보한 후 정 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 씨는 지난해 말 경기도 남양주의 한 주점에서 한 남성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충남경찰청은 22일 천안시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3학년 학생 6명을 폭행, 특수폭행, 강요,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입건된 학생들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학년 후배 11명에게 폭언 폭행 등의 가혹행위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후배가 대회에서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10시간 동안 벽을 보고 서 있게 하거나...
21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19일 새벽 4시께 함께 술을 마신 B 씨를 데려다주다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추운 날씨에 의식을 잃고 골목에 쓰러져 있던 B 씨는 지나가던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길에 여성이 쓰러져 있다”라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옷이 흐트러진 채...
만약 선기기간 중 주민 집회가 열리고 그 자리에 출마자가 와서 인사를 한다면, 이 모임의 주최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된다.
예비후보자 명함 돌리기, 언제부터 가능?
선거가 임박해지면 거리에서 명함을 나눠주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선거 운동기간이 아닌데도 명함을 돌려도 괜찮을까?
실제 선거운동 기간은 3월 28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그...
20일 강릉경찰서는 40대 부부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경 강릉의 한 글램핑장에서 10대 자녀 3명을 재운 뒤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당시 글램핑 주인이 빠르게 신고하면서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부와 세 자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일산화탄소(CO) 중독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이에 경찰은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내사(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뉴챔프는 “내가 마약도 안 하는 기믹 래퍼라고 해서 (마약을)하고 자수했다”라며 “그러니까 나 이제 기믹 래퍼 아니다. 근데 (기분이) 좋긴 좋더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언론에서도 뉴챔프가 마약 후 자수한...
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 전 회장 자택과 태광그룹 사무실, 그룹 관계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세 차례 압수수색 했으며 최근까지 참고인 조사를 했다. 이 전 회장에 대해선 출국금지 조치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협박한 혐의로 입건된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27)이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서도 거액을 뜯어낸 정황이 드러났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임혜동에 대해 김하성 공갈·공갈 미수와 류현진 공갈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혜동은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당시 A씨는 자수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다만 A씨의 구체적인 신상과 관련해서는 “규정 때문에 신상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주장하며 그와 여성들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을 SNS에 유포한 네티즌을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황씨의 불법 촬영 정황을 포착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황씨 측이 피해자의 직업과 결혼 여부를 공개하는 등 2차 가해 논란이 이어지자 경찰은 황씨와 황씨 측 변호사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번 검찰 수사는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아베파'가 주요 표적이지만 4번째 규모인 '기시다파'와 다섯 번째인 '니카이파' 등에 대해서도 진행 중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검찰은 니카이파의 경우 계파 회장인 니카이 도시히로 의원 비서를 허위기재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피해자 측은 “거짓말을 반복하고 피해자 명예에 상처 주는 행태에 유감”이라며 황 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경찰은 또 15일 황 씨와 황 씨 측 법무법인 변호사 1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황 씨 측은 지난해 11월 입장문을 내는 과정에서 피해 여성의 직업과 결혼 여부를 언급해 ‘2차 가해’ 논란이 일었다.
위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고 공정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서경찰서는 최근 최정우 회장과 사내ㆍ외 이사 등 16명을 업무상 배임 또는 배임 수재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왔다. 지난해 8월 캐나다에서 열린 해외 이사회에 이들이 참가했고 총 7억 원 가량의 비용이 들었는데, 비용 출처에 문제가 있다는 고발이 접수된 데 따른 조치다.
서울광진경찰서는 16일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60대 뇌염환자 B 씨를 수차례 학대한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서 SBS에 제공한 CCTV 영상에 따르면 A 씨는 B 씨의 입 주변을 닦아주다 머리채를 잡고 흔들거나 머리카락을 잡아 뜯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재활운동용 막대기로 이마와 입술을 폭행하기도 했다.
이를 본 B 씨의 자녀는 “늘...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 종사자인 피의자 김 씨의 진술에 따라 이선균을 입건했다. 제작진은 김 씨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입수했는데, 경찰과 김 씨가 11차례의 피의자 신문에서 이선균의 이름을 196번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투약 날짜에 대해서 김 씨는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해 날짜 개념이 정확하지 않다”, “오래돼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5명으로부터 약 3억58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기 피해자는 32명, 피해액은 36 9000여만 원에 달한다.
한편 남 씨는 전 씨와 사기를 공모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지난해 12월 전 씨에게 선물받은 벤틀리 차량과 1억 원 상당의 귀금속 명품가방 등을 경찰에 자진 제출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군을 입건하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폭행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A군의 친구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이다.
당초 경비원 B씨는 “A군에게 사과를 받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A군 측도 “반성한다”고...
경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 중인 축구 선수 황의조(32·노팅엄 포리스트)씨와 법률 대리인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씨와 황씨 측 법무법인의 변호사 1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지난해 11월 입장문을 내며 불법 촬영 의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