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수위 행정실장 겸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인 임종훈 홍익대 교수도 위스콘신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대 출신은 과거에도 박 당선인의 주요 인재풀이었다.
특히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 사이에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딴 강석훈·안종범·최경환·유승민 새누리당 의원들은 ‘위스콘신 4인방’으로 불리며 박 당선인을 곁에서...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은 3일“상황을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할 국정과제 보고서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해 인수위의 핵심 국정과제 선정이 막바지에 다다랐음을 시사했다.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박근혜 당선인의 203개 중앙공약 중 민생 경제분야 중심의 100개 안팎을 선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정책 이행이 어렵거나 국민생활과 직접...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정무분과의 또 다른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거취 논란을 빚고 있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유민봉(총괄간사), 박효종(정무분과) 간사, 장훈(정무분과)·옥동석·강석훈(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윤창중 대변인, 임종훈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위스콘신대 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 의원은 동문회장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인수위 행정실장인 임종훈 당협위원장 등 이 대학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과 친분이 두텁다.
서울대 경제학과 82학번인 강 의원은 같은 당 이혜훈 최고의원, 원희룡 전 의원과는 대학 동기다.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아프니까 청춘이다’저자인 김난도 교수도...
인수위 측은 그가 인수위와 전혀 상관없는 인물이라고 해명한 후 이씨를 종로경찰서로 이송했다.
이 같은 해프닝에 대해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은 “지금 보고 받았다”며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저 분이 약간 정상적인 분은 아닌 것 같은데 인수위를 무단 침입한 것은 잘못된 것이니 경찰서에 경위를 파악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5시간 뒤 보안전문가가 해킹의 정확한 경위를 설명할 것이라는 예고와 달리 윤창중 대변인과 임종훈 행정실장이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전달 과정에 오해가 있었다”며 말을 번복했다. 해킹이 실제 있었는 지, 없었는 지 조차도 알려줄 수 없다는 황당한 말로 얼버무렸다.
더 가관인 건 두 사람의 해명조차 엇갈렸다. 윤 대변인은 “국가 보안에 관계된 문제이기...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도 “기자실에 대한 해킹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다. 보안당국만 안다”며 “여러 가능성을 보고 받았기 때문에 딱히 (북한이라는) 특정 단어를 지칭하기는 힘들다” 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북한 소행이라는 오해가 빚어진 이유에 대해서 임 실장은 “해킹 주체에 대한 예를 드는 과정에서 인수위 관계자들의 오해가 조금 있었다고...
취임준비위 위원에는 안효대 전 의원과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 강지용 전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장(현 제주대 산업운용경제학과 교수), 윤호진 전 단국대 공연영화부교수,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손혜림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임명됐다. 준비위 실무자도 10명 정도의 최소인원으로 꾸릴 예정이다.
유 의원은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지낸 최측근으로 대선...
이날 회의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김용준 위원장과 진영 부위원장,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한광옥 국민통합위원장, 김상민 청년특위원장, 인수위원 전원을 비롯해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 유일호 비서실장, 이정현 정무팀장, 변추석 홍보팀장, 박선규·조윤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인수위 1차 전체회의에서 인수위 운영기조와 예산안을...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운영기조를 의결했고 예산안 관련 이야기를 했다”며 “예산안은 인수위 활동에 필요한 것들이고 예산 금액은 다른 위원들에게 물어봐달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정부랑 달라지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앞서 지난해 12월31일 임종훈 경기 수원영통 당협위원장이 인수위 행정실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행정실에는 이건용 기획조정국 기획팀 차장과 김진수 청년국 청년팀 차장, 김하영 대통령후보실 차장이 파견 근무를 하게 됐다. 당 대통령후보실의 김선영 차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인수위 대변인실에는 이원기 대변인 행정실장과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에 임종훈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임 위원장은 졸업과 동시에 입법고시에 합격(2회), 30년 가까이 국회 사무처에 몸담았다. 영국 런던정경대 및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후 국회 의사국장, 법제실장, 통일외교통상위...
또 이날 박 당선인 측은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에 임종훈 새누리당 수원 영통지구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위원회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행정실장을 두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은 인수위 대변인이자, 인수위원으로 임명됐다. 당선인 대변인인 박선규·조윤선 대변인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박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에 임종훈 새누리당 수원 영통지구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31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위원회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행정실장을 두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당선인의 공약 실천을 위해 국민대통과 청년특위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임종훈 후보의 인지도와 지지율은 3선에 도전하는 민주통합당 김진표 후보에 못 미치지만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가 7일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정당 성향이 수원 영통구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회전문가이자 정치신인인 임 후보는 비 온 뒤 날씨가 화창해진 3일 오후 4시에 영통1동...
선거는 미래를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4·11 총선에서 수원정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임종훈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깨끗한 정치에 대한 포부가 남달랐다. 그는 3일 기자와 만나 ‘정권심판론’에 대한 견해를 이처럼 밝혔다. 이어 “한나라당의 실책은 분명히 있지만 새누리당은 이제 새로운 정치로 미래세대를 위해 적임자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밤새도록...
각종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임종훈(34.2%) 후보를 앞서고 있는 김 후보는 “정당 지지도는 떨어지고 있어서 안심하기 이르다”며 “이번 선거에는 겸손하게 임할 생각”이라고 했다.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해선“불법사찰은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보다 더 심각한 사건”이라며 “현 정부가 권력으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아닌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