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권 위원장이 취임한 뒤 주력했던 ‘임금 격차 해소 운동’이 대표적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50개 대기업이 임금 격차 해소 운동에 동참해 3년간 11조197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버금가는 규모다. 구체적으로 삼성(9222억 원), SK텔레콤(7543억 원), LG유플러스(2222억 원) 등이...
25일 농어촌공사는 김인식 사장 및 특정직을 포함한 임원급 10명이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부서장급 130여 명은 일정 범위 내에서 임금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일반 직원들은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성금 모금을 진행해 기부금을 모았으며, 마련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처·실장급과 부장급 이상 1000여명도 일정 범위 내에서 개인이 금액을 결정해 4개월간 임금을 반납한다.
산업부 산하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기관장도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 이들 기관 기관장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AK홀딩스 경영기획팀장이 재무 전문가인 만큼 향후 이스타항공 인수 후 재무구조 개선 등에 적극 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지난해 적자전환에 이어 올해 항공업계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임금반납, 무급휴직 등 전사적 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에 주력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임금 반납을 통해 모은 1억2100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LH 임직원은 앞서도 약 1억7700만 원을 성금으로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후원했다. 또 주거 취약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구 임대아파트의 임대료를 6개월간 유예하고 회사 소유 상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개발(R&D) 전담 공공기관의 수장들이 임금의 30%를 반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적 고통을 나누기 위해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은 24일 기관장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급여 반납...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임금을 반납한다.
24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은 이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 처·실장급 및 부장급 이상(1000여명)도 일정 범위 내에서 개인이 금액을 결정해 4개월간 임금을 반납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기준으로 임금을 지급한다. 롯데호텔 측 관계자는 “비용절감 문제도 있지만, 직원들의 생활 안정화 차원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롯데호텔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자 지난달 말 임원들의 급여를 3개월간 10% 반납했다. 아울러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3~4월 사이 일주일 단위로 무급휴가를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롯데호텔 본점 메인타워...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은 겨울철 뜸했던 호캉스 수요가 되살아나는 시기지만, 코로나19 이후 호텔업계는 무급휴직, 임금반납, 식음업장 폐쇄 등 각종 비용 줄이기로 연명하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는 이전에 선보인 적 없던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앞세워 떨어진 호텔 수요를 끌어올리며 매출 타격 극복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숙박시설 이용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우선 경영진은 이달부터 임금의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으며, 본사 직원들은 주 4일 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박스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가박스 전 지점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상영관과 로비에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 전 지점에서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LCC 사장단은 "항공사들은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구노력을 하고 있고, 1만 명 이상의 항공사 임직원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임금 반납 등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의 국가적 재난은 항공사 자체 노력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미래 일류 항공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시...
LCC 사장단은 "항공사들은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구노력을 하고 있고, 1만 명 이상의 항공사 임직원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임금 반납 등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의 국가적 재난은 항공사 자체 노력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미래 일류 항공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시...
우선 에어서울 대표 이하 모든 임원은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달부터 대표 30%, 임원 20%, 부서장 10%의 임금을 자진 반납했다.
내달부터는 시장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대표 임원, 부서장 모두 급여를 100% 반납하기로 했다.
또 전 직원 대상으로 3월 이후 1개월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다
에어서울은 내달부터 예약 부진 노선에 대해 추가 감편 및 운휴를...
해당 기간에 근로시간 단축(하루 4시간), 주당 근로일 단축(2∼4일 근무) 등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유급으로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앞서 12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위기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하고, 경영진이 먼저 임금의 30% 이상을 반납하기로 했다.
일부 LCC들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자구책을 내놓고 있다.
제주항공은 경영진이 임금의 30% 이상을 반납하고, 기존 승무원 대상으로 진행됐던 무급휴가제도를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부산은 한태근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전 직원이 무급 희망 휴직에 들어가는 등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항ㆍ객실 승무원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국내지점과 객실 보직 승무원 포함)을 상대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상무보 이상의 임원은 임금(급여) 30%를, 임원을 제외한 본부장 직책자는 직책 수당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쌍용차 노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쇄신 방안에 합의 후 12월 전 직원 임금 및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 시행 등 쇄신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복직된 해고자들 역시 이에 맞춰 유급 휴직(통상 임금의 70% 지급)으로 전환한 상태였다.
이후 노노사정 4자 대표(쌍용자동차ㆍ쌍용자동차...
또 임원들은 지난주부터 20~30% 급여를 반납했으며, 부서장들은 임금의 10%를 반납한다.
에어부산 전 직원들은 내달부터 무급 희망 휴직에 적극 동참한다. 에어부산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주 4일 근무ㆍ무급 15일ㆍ무급 30일 등의 휴직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 19사태로 탑승객이 급감한 중국 및 동남아 노선 25개를 3월 한 달간 비운항 하기로 했다....
제주항공도 경영진이 임금의 30% 이상을 반납하고 무급휴가를 도입한다. 이스타항공도 상무보 이상의 임원은 임금(급여) 30%를, 임원을 제외한 본부장 직책자는 직책 수당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 운항·객실 승무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상대로 근무일·근무시간 단축 신청을 받기로 했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희망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여행업계도 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