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양을 흘려주어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는 서울시 가정용 수도 요금으로 환산하면 10시간 기준 약 130원 수준이다. 주의할 점은 온수 방향으로 틀어놓아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먼저 따뜻한 물수건(50~60℃)을 사용해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주어야 한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치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도 커피 구매 시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개인 텀블러나 개인 컵을 가져와 세븐카페를 구매하는 건수가 50만 잔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3월부터 ESG 활동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양을 흘려주어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렇게 흘리는 수돗물의 양을 서울시 가정용 수도 요금으로 환산하면 10시간 기준 약 130원 수준이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먼저 따뜻한 물수건(50~60℃)을 사용해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야 한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오히려 갑작스런...
세종과 제주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매장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은 뒤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 자원순환보증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탄소중립 포인트 200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보상판매가 안 되는 폐휴대폰을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중고거래 플랫폼(민팃 등)이나 '폐휴대폰 상시 수거 누리집'으로 반납하면 1개당 탄소중립 포인트...
이 때문에 스티커 판매량으로 일회용컵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으나 매장들이 스티커를 한꺼번에 대량으로 구매해 비축해두는 경우가 많고 판매대금도 바로 내지 않아도 되도록 유예기간이 주어져 있어 현재는 불가능하다.
환경부는 내달 말에야 컵 회수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부는 현재 회수율을 20~30%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보증금제...
현행 '일회용 컵 보증금대상사업자 지정 및 처리지원금 단가 고시' 부칙에는 세종과 제주 외 지역에 대해 고시 시행일(지난달 2일) 이후 3년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환경부 장관이 정하는 날 보증금제를 시행하도록 규정돼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2일 대통령 업무보고 사전브리핑에서 세종과 제주 보증금제 성과를 4계절 정도 지켜보고 전국 시행일을...
한국예탁결제원은 ‘일회용 컵 제로 BIFC(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시범운영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정부 국정과제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 및 ESG 경영을 목적으로 문현금융단지 7개 입주기관, 부산광역시, 부산 남구청, SK텔레콤, 행복커넥트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7개 입주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부산광역시·BIFC 입주기업과 ‘일회용컵 제로 시범운영’ 협약
SK텔레콤과 부산광역시 그리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이 다회용컵 이용(‘해피해빗’)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그리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과 함께 ‘일회용컵 제로 BIFC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인천 서구의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입주한 5개 연구기관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일회용품 없는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4일부터 시행한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조치에 발맞춰...
제주선 형평성 이유로 보이콧 매장 130여 곳 달해다른 브랜드 컵 반납 안 돼 소비자 불편 초래…점주는 비용도 부담스러워
14년 만에 부활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 열흘이 지났지만, 일부 매장에선 제도 거부를 외치고 소비자는 컵 반납의 불편을 호소하는 등 제도 안착의 길은 험난해 보인다.
12일 정부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달 2일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
이 밖에도 재활용 체험공간에서 일회용 컵으로 친환경 화분을 만들거나 폐가전 추출 재생 플라스틱으로 팔찌를 제작할 수 있다.
LG전자는 금성전파사에서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굿즈(상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한다.
오승진...
이번 캠페인은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사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회용품인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일회용컵을 없애고 다회용컵을 비치한다. 개인용 텀블러 사용은 물론 외부인이 방문한 경우에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전 임직원이...
2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다회용컵만 사용하는 매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일회용컵 음료를 판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이 별도로 포함되고,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
이번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적용 대상 매장은 세종 173개, 제주...
반환 서포터는 소비자의 자원순환보증금앱 설치, 간이회수기 사용 안내, 컵 반환 및 분리배출을 안내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컵의 회수와 보증금의 반환을 돕기 위해 무인 간이회수기와 라벨 부착 보조도구를 제공한다"라며 "주민센터, 공항 등 매장 외 회수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선도지역에서 일회용컵 반환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앞두고 일회용 컵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수집·운반 및 처리체계가 개선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자원순환 기술개발과 폐기물 발생··처리 환경 변화로 폐기물 처리 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업계...
롯데홈쇼핑이 사내 휴게공간에 다회용 컵을 도입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MZ세대 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회용 컵 공유사업’을 현실화한 것으로, 롯데홈쇼핑은 사내에서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며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킬...
전혀 몰랐습니다.”
◇ 개인 카페 “종이빨대 없습니다”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중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규정이 본격 시행된 24일. 기자가 찾은 강남역 인근 서울 역삼동 한 A 개인 카페의 계산대 옆에는 반투명 플라스틱 빨대와 플라스틱 젓는 막대가 가득 채워진 케이스가 놓여 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종이빨대를 달라는...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중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규정이 시작된 첫날, 현장 편의점, 중소형 마트에 곳곳에선 혼선이 빚어졌다. 정부가 급작스레 ‘참여형 계도기간’을 1년 동안 운영하기로 하면서다.
단속이 1년 뒤로 미뤄지면서 점포별 사업체가 대응하는 방식도 제각각으로 나뉘며 현장...
오늘부터(24일) 편의점과 슈퍼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다. 커피숍이나 식당 안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을 사용할 수 없다.
1일 환경부는 편의점과 중소형 슈퍼마켓, 커피숍 등에서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막대 △비닐봉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 용품 △우산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내일부터 편의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는 것도 안 된다. 식당에서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된다. 1년간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뒀지만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24일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 등은 이미 제도가 시행 중인 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나 165㎡ 이상 슈퍼마켓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