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8.14)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물 공유와 국제 연대를 위한 국제포럼을 연다. 국내외 ‘위안부’ 관련 연구자, 시민 등이 참여해 서울시가 발굴한 위안부 관련 기록물 의미와 국내외 연구 및 연대방안을 논의한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여성노동자들이...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이라고 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채택됐다.
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시의회에 따르면 한국계인 데이비드 오 시의원이 지난달 25일 발의한 램지어 교수 논문 반박 결의안이 의회에서 가결됐다.
결의안은 "역사적 합의와 일본군 성노예를 강요당한 여성 수천...
IRLE 공동 편집장, 학자들에게 반박 이메일"논문 철회 주장, 비논리적이고 비일관적"
일본군 위안부 왜곡 논문을 게재할 예정인 국제학술지가 게재를 철회하라는 국제사회의 요청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이진희 이스턴일리노이주립대 사학과 교수에 따르면 법경제학국제리뷰(IRLE)의 조너선 클릭 공동 편집장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가 아니라 자발적 ‘매춘부’로 묘사하면서 일본 정부의 강요가 없었다고 주장한 해당 논문이 전 세계 학계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자 5주간의 소명 기간을 부여하고, 그때까지 인쇄본 출간도 연기하기로 한 것이다.
에릭 헬런드 IRLE 편집장은 논문의 저자인 램지어 교수에게 이번 달 31일까지 학계의 지적과 관련한 반론을 내놓을 것을...
"믿기 어려운 주장 뒷받침할 증거도 없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에 기초적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출간할 학술지 법경제학국제리뷰(IRLE)로부터 논문 검토 요청을 받은 이스라엘 헤브루대 이얄 윈터 교수는 3일(현지시간) IRLE 편집장에게 보낸 답변에서 “증거가 없고...
램지어 교수는 문제의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면서 업자들과 여성들이 자유롭게 ‘성계약’을 맺었고 강제연행 같은 사실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는 최근 자신의 논문의 중대한 결함을 스스로 인정했다. ‘성계약서’ 자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바로 그의 논문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는 이야기다.
즉 램지어 교수 논문의...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작성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해 "연구자로서 기본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정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현안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인권이사회 등을 통해 이미...
다만, 한일 관계 경색을 불러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은 언급하지 않았다. 위안부·강제징용 문제를 ‘과거 불행했던 역사’로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2018년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에서도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라고 경색 국면의 발언과는 대조적이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은혜 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그 긴 기념사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언급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문재인 정부는 위안부 문제와 징용에 대해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이 이뤄졌다고 보는 건가"라고...
연판장은 미국 경제학 교수를 대상으로 램지어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논문을 비판하며 학계에 돌린 문서로 지금까지 1000여 명 넘는 학자가 동참했다.
매스킨 교수는 게임이론의 한 분야인 '구조설계 이론'의 권위자로 꼽힌다. 구조설계 이론은 게임 이론을 확장해 현실에 응용한 이론으로, 경쟁이 공정하지 않고 개인의 의사 결정이 한정된 정보에 기반을 둔...
박영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전범 기업 미쓰비시 교수 램지어가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다. 황당하고 허무맹랑하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하버드 교수를 시켜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말씀이 훨씬 설득력 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영선...
하버드대 역사학 교수들, 램지어 교수 공개 비판 성명미 국무부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하버드대 한국계 학생들, 패널 초청ㆍ다큐 감상회 계획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지칭한 논문을 써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하버드대 동아시아 언어문화학과 카터 에커트 교수와...
동북부한인연합회는 한글과 영문으로 쓴 성명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쟁이라는 엄혹한 시기에 여성을 대상으로 자행된 지독한 인권 유린이자 무자비한 성폭력으로, 절대로 왜곡돼선 안 되는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라며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논문을 강력히 규탄하며 해당 논문의 즉각적인 철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황해도에 가고 싶다고 했다"며 "아버님의 모든 자산이 담긴 마지막 책"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은 것은 2019년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복동 할머니를 조문한 이후 2년 만이다.
2019년 6월에는 북유럽 3개국 순방 도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하자 귀국 직후 동교동 사저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무시하자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17일 하버드대 아시아태평양 법대 학생회(APALSA)가 연 온라인 세미나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진전이 없고 일본한테 당하고 있으니 더 분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언질을 주는 것...
재일조선인 범죄집단처럼 묘사…“대지진 후 화재는 조선 좌익세력 소행”앞서 위안부 피해자 ‘매춘부’로 규정해 논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해 논란을 빚었던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도 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램지어 교수의 논문 ‘자경단: 일본 경찰, 조선인 학살과 사립 보안업체’에는...
문 대통령은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한 뒤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은 것은 2019년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복동 할머니를 조문한 이후 2년 만이다.
2019년 6월에는 북유럽 3개국 순방 도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하자 귀국 직후 동교동 사저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 국제법 판결 받아달라" 호소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논평 삼가겠다” 답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발언에 대해 말을 아꼈다.
16일 모테기 외무상은 도쿄 외부성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떤 의도와 생각으로 발언한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3)가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판단 받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원회 대표를 맡은 이 할머니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문제의 피해자 중심적 해결을 위해 이 문제를 유엔 사법기관인 ICJ에 회부해 국제법적 해결을 모색할 것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3)가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넘길 것을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원회' 대표를 맡은 이 할머니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정부가 위안부 문제의 피해자 중심적 해결을 위해 이 문제를 유엔 사법기관인 ICJ에 회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