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조업을 시작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는 82%의 가동률을 보이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4% 증가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또 인도 전기강판 공장도 판매기반 확대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에너지사업 부문은 자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의 단계적 증산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포스코에너지도...
우 부회장은 현대제철이 일관제철소를 설립하는 것을 선두에서 이끌었으며 러시아 등 해외 영업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 부회장은 현대제철의 특수강 시장 안착 등 중요 임무를 장기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부회장단은 현대차의 신종운ㆍ김용환ㆍ양웅철ㆍ윤여철 부회장과...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현지 철강사와 합작해 찔레곤시에 일관제철소를 건설,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 제철소에서는 현재 조선용 후판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 롯데케미칼도 찔레곤시에 대규모 유화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해외 조선소 건설 추진은 가격 경쟁력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가...
당진제철소장을 역임한 우 사장은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사장을 맡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이란 현대차그룹의 숙업을 일선에서 이끌었다. 1982년 현대강관으로 입사해 현대로템과 현대제철에서 재경본부장을 지낸 강 사장은 재무통으로서 현대제철의 안방 살림을 맡고 있다. 특히 강 사장은 최근 현대차그룹에서 재무담당 임원이 약진하고 있는 것을 반영, 지난 6월...
당진제철소장을 역임한 우 사장은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사장을 맡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이란 현대차그룹의 숙업을 일선에서 이끌었다. 1982년 현대강관으로 입사해 현대로템과 현대제철에서 재경본부장을 지낸 강 사장은 재무통으로서 현대제철의 안방 살림을 맡고 있다. 특히 강 사장은 최근 현대차그룹에서 재무담당 임원이 약진하고 있는 것을 반영, 지난 6월...
이번 인수로 정 회장은 △글로벌 빅5 자동차 기업 △일관 종합제철소 준공 △현대건설 인수와 함께 자신의 4가지 숙원사업 중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게 됐다.
정 회장은 위기 때마다 과감한 투자로 정면 돌파하는 특유의 ‘뚝심경영’을 펼쳐왔다. 더불어 상식을 뛰어넘는 ‘통 큰’ 결단으로 현대차그룹의 성장을 견인했다. 1998년엔 그룹 수뇌부 등 안팎의...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과 손잡고 세운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위치한 곳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방문한 크라카타우포스코에서는 수 천도에 달하는 쇳물이 출선과 제강, 압연을 반복하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23일 준공한 이 공장은 연간 300만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다. 이 쇳물로 철강제품의 원자재가 되는...
지난해 냉연부문을 합병한 현대제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고로 3기 완전 가동 체제를 갖춘 데 이어 냉연부문을 합병함으로써 원료에서 고급 자동차강판까지 일관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강판 생산에 최적화된 체제를 갖췄다. 특히 현대제철 고로 3기 체제와 냉연부문 통합 시너지를 통해...
특히 지난해 완공된 당진 일관제철소 등 대규모 투자에 따른 차입금을 감축해 2013년 120.1% 수준이던 부채비율을 113.9%로 6.2%포인트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공급 증대를 위해 당진 2냉연공장에 1295억원을 투자해 8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연산 50만톤의 아연 및 알루미늄 도금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제2...
지난 1월 조업을 시작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 일관제철소는 가동률은 1분기 24%에서 2분기 74%로 크게 향상됐고, 2분기 판매량은 53만톤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해외 스테인리스 법인의 실적이 개선됐고, 계열사 가운데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생산량 증가로 약 3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를 거두면서 2분기...
지난 1월 조업을 시작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 일관제철소는 가동률은 1분기 24%에서 2분기 74%로 크게 향상됐고, 2분기 판매량은 53만톤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 사업 구조조정은 사업매각과 자산유동화를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발표한 광양LNG터미널 지분 매각, 포스화인, 포스코 우루과이매각 추진과 더불어...
실제 에어릭스는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브라질 일관제철소인 CSP에 내년까지 118억원 규모의 집진설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극심한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중국에서는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어릭스는 포스코와 함께 중국 장가항 ZPSS 스테인리스 공장에 1만1000㎥/min 규모의 집진설비 4대를 공급했다.
기술력에 대해서도...
고로제철소 운영 교육을 진행한다.
고로가 없었던 동국제강은 CSP가 가동되면 수익성 개선효과가 연간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CSP가 생산하는 슬래브 300만톤 중 우선권이 있는 160만톤을 고급강 중심으로 특화해 동국제강의 차세대 고급 후판 생산기자인 당진공장(연산 150만톤 능력)과 글로벌 일관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들은 제철소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을 찾아 보수 및 도색 등 환경개선 작업을 도왔으며, 냉연강판 공장인 포스코베트남에서는 인근 병원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급식소를 찾아 배식지원 및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터키의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포스코-TNPC에서는 바자회를 열어 직접 터키 전통음식 교즐레메를...
포스코는 지난 2005년 인도 오디샤주와 12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9년 동안 답보상태다.
오디샤 프로젝트는 120억 달러(한화 약 12조원)가 투입되는 인도 최대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사업으로 당시 인도의 연평균 FDI 40억∼60억달러의 두 배를 넘는 규모였다. 당초 계획대로 단계별로 제철소가 건립되면 포스코는 총 6억t의 철광석...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약 5조원 규모의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를 수주했다. 이는 국내 건설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제철플랜트 공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올해 해외수주 목표 7조4000억원…수주기반 다변화 주력=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장(場)의 확대를 통해 전체 수주액 중 약 49%인 5조9000억원가량을 해외에서 수주하는...
그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동남아 최초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사로 찾아가 파견 직원들과 만났다. 이후 태국 타이녹스, 미얀마 대우인터내셔널 등에도 들러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 회장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회(IR)에도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포스코 회장이 연초 열리는 최고경영자(CEO)...
더불어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엠텍, 포스코켐텍, 포스코플랜텍 등 계열사 근무 현장도 계속해서 찾았다.
한편,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한 동남아 최초 일관제철소다. 가동초기 현지 근로자들의 경험 부족으로 한때 가동 중단 등 어려움도 겪었으나 현재 일 5000톤의 슬라브와 후판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공급하고 있다.
준공되면 1·2후판을 합쳐 총 350만톤의 후판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 지난 8일 기공식을 갖고 토목공사에 착수한 특수강 공장은 25일 현재 5.1%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경쟁력을 강화해 2분기에는 판매량 512만톤, 매출액 4조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포스코가 파트너사와 브라질 현지에서 추진중인 CSP(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 뻬셍제철회사) 제철소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세아라(Ceara)주 학생 4명도 포함됐다.
한편 포스코는 브라질에서 매년 약 10백만톤에 달하는 철광석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 및 브라질 파트너사와 함께 일관제철소를 건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