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11일 인터파크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000원으로 하향조정 제시했다.
박 진 연구원은 “본업인 쇼핑몰 사업은 여전히 적자 상태로서, 하반기에도 경쟁심화와 신규사업 투자, 경품용 상품권 판매 영향 등으로 수익구조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며, 이는 향후 인터넷커머스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떨어뜨리는 배경이...
잘 알려진 성인용 게임기 제조업체 지코프라임이 우회상장한 우전시스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경품용 상품권을 취급하는 인터파크와 다음커머스도 동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44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420개 종목이 떨어졌다. 81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자회사인 G마켓의 나스닥 상장으로 인터파크가 누릴 수 있는 효과는 얼마나 될까?
메리츠증권은 28일 인터파크가 G마켓 상장과 관련, 2200억원가량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경우 G마켓의 나스닥 상장으로 주당 5000원 가량의 주가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인터파크의 주가가...
인터파크(4.14%) 등 인터넷관련주는 선전한 반면 하나로텔레콤(-0.37%) 아시아나항공(-2.16%) 메가스터디(-2.30%) 등은 부진했다.
중소형 종목 중에서는 AMIC가 미국 국적의 개인투자자가 지분을 대량 매입했다는 소식으로 5.12% 올랐고, SSCP도 광통신섬유용 코팅제 본격 양산 소식으로 3.01% 상승했다.
그러나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분할돼 재상장한 다음커머스...
전일 사이드카가 발동할 만큼 속락, 560선까지 밀린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만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인터파크는 7일 1350원(14.75%) 급등한 1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인터파크의 강세는 자회사인 G마켓의 나스닥 상장 서류제출에 힘입은 것이었다.
그러나 8일 우리투자증권은 G마켓의 나스닥상장 추진 호재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