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틀째 횡보세…555.65(1.57P↑)

입력 2006-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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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횡보세를 보였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7포인트(0.28%) 오른 555.65로 마감했다. 그러나 큰 폭의 등락 없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투자별로는 개인이 6억원,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3억원씩 매도 우위를 보이는 등 적극적인 매수 움직임도 보이질 않았다. 다만 기타법인이 1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4.28%) 통신방송서비스(3.55%) 건설(2.0%) 등이 강세였고, 인터넷(-1.51%) 제약(-0.72%) 기계장비(-0.45%) 정보기기(-0.39%) 등은 약세였다.

LG텔레콤은 정일재 사장이 취임하고, 그동안 회사를 이끌던 남용 사장이 (주)LG 전략담당 사장으로 이동하면서 경영권 공백 우려가 줄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6.0% 상승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 적자전환 소식에도 불구하고 내달 피파온라인 유료화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인식되며 8.98% 올랐다.

이밖에 하나로텔레콤(1.75%) 하나투어(1.44%) CJ홈쇼핑(3.31%)이 강세였고, NHN(-1.74%) 다음(-1.78%)은 약세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특히 정부가 경품용 상품권제도를 폐지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요동쳤다.

'바다이야기'로 잘 알려진 성인용 게임기 제조업체 지코프라임이 우회상장한 우전시스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경품용 상품권을 취급하는 인터파크와 다음커머스도 동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44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420개 종목이 떨어졌다. 81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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