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IPA 소유 인천항 땅과 건물에 대한 지방세를 감면키로 한 것은 정부가 현물로 출자한 인천항만시설을 관리권 출자로 바꾸는 것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관리권 출자 전환은 정부가 IPA에 넘겼던 현물 자산을 돌려받아 국가 재산으로 귀속시키는 것이다.
인천항만시설이 국가 재산으로 귀속되면 지방세 부과 근거가 없어질 뿐 아니라 각종 인천항 관련...
인천항 역시 전년 동월대비 1.7% 증가한 14만9000TEU, 9월까지 누적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24.2% 증가한 137만70000TEU로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9월까지 물동량(1435만4000TEU)이 지난해 동기(1181만1000TEU)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2008년 동기(1377만4000TEU) 보다도 많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현...
서울시의 지원물품은 10월1일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단동에 도착, 육로를 통해 신의주 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4년 용천역 폭발사고, 2006년과 2007년 수해 때에도 북한에 성금과 의약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순수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과 남북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남북간 화해협력을 이루는데...
인천시는 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7만t급 크루즈선 레전드(Legend)호가 28일 오전 7시께 1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2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미국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사의 이 선박은 길이(264m)가 축구장 2개 반을 이어놓은 것과 같고, 11층 높이에 902개의 선실을 갖추고 있다.
승객 1900여명, 승무원 750여명을 태운 레전드호는 승객들이...
(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환적물량 58만1000TEU, 연안물량 2만7000TEU 등 총165만9000TEU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19.4% 크게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부산항은 8월 122만4000TEU를 처리, 매월 100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이외 인천항과 광양항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 여객선은 오전 8시 현재 인천~백령도를 오가는 데모크라시5호(396t)를 시작으로 연평도, 덕적도 등 서해 섬 지역과 인천을 오가는 11개 항로 15척의 배가 운항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지난 20일 5200여명일 비롯해 이날 8500여명, 22일 7000여명, 23일 8900여명, 24일 5300여명 등 추석을 전후한 5일간 3만5000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혐의로 중국 단둥(丹東)선적 25t급 외끌이저인망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은 이날 오후 4시55분께 한국측 EEZ인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28.7㎞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어선으로부터 꽃게 등 170㎏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어선을 인천항으로 압송해 선장 등을 상대로 조업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인천항과 경인선 철도의 공중권을 이용해 도시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돋보인 작품인 인하대 윤선희씨 등 3명이 출품한 'Playing Through the Poles(사진)'가 수상했다.
금상인 서울시장상에는 대구 금호강의 폐철교를 활용해 생태체험 등 다목적 문화공간을 제안한 경북대 대학원의 조진성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항만공사(IPA)와 공동으로 추석 연휴 기간 인천항을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항만청은 이에 20~24일 5일간을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류, 철광석,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원자재의 경우 정상적인 하역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경우 추석날은 휴무하지만 작업 계획이...
인천항 연안·국제여객터미널 관리업체 인천항여객터미널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편의제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중구 연안여객터미널과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을 2일 이상 이용하는 귀성차량에 대해서는 요금을 50% 할인해준다.
또 귀성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2일 연안여객터미널...
나머지 11개 항로는 정상 운항중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에서 주 3차례 제주도로 떠나는 여객선 오하마나호는 6일 오후 7시 인천에서 출항, 제주도로 갈 예정이었으나 태풍이 북상하자 인천에서 머무르고 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오하마나호는 정기운항 스케줄에 따라 8일 오후 7시 제주도로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인천 덕적도 서쪽 특정해역(5200㎢)에서는 60척이 출어했다.
서해 최북단 대청도 근해에서는 33척이, 강화도 일대 어장에서도 24척이 출어해 정상조업을 하고 있다.
2일 기상악화로 인천항 갑문 안 부두에 피항해 있던 인천해경 경비함정 9척도 조업선 관리와 치안활동을 위해 일제히 출항했다.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1일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제주도의 2개 항로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9~10m의 강풍에 높이 2~2.5m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제주도는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태풍이...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에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는 등 오전 11시50분 현재까지 182㎜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오전 7시24분께 남동구 남촌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항 방면 6.5㎞ 지점의 남동 IC 램프에서 도로 10여m가 50㎝ 깊이로 침수돼 3시간 넘게 차량 진출입이 통제됐다.
도로가 침수되면서 도로 위에 있던 승용차 4대도 일시적으로...
이들은 스포티지R을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직접 횡단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서울을 출발해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텐진ㆍ북경, 몽골 고비 사막ㆍ울란바토르, 러시아 옴스크ㆍ튜멘ㆍ카잔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모스크바까지 20박 21일 동안 총 1만 2천 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들은 몽골 고원의 거대한 고비 사막을...
광양항은 주요화주의 수출 물량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한 17만8000TEU를 처리했으며 이는 7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인천항은 전년 동월대비 25.2% 증가한 17만4000TEU를 처리해 역시 월간 물동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7월까지 물동량(1113만5000TEU)이 지난해 동기(899만4000TEU)에 비해...
수출입물량 596만7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환적물량 332만3000TEU, 연안물량 16만6000TEU 등 총945만6000TEU을 처리해 전년동기 대비 24.4%로 증가했다.
또한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약 73%를 차지하는 부산항은 6월 122만1000TEU를 처리, 매월 10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인천항과 광양항도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지역 소재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개 컨소시업을 구성해 물류공동화 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인천지역 2개 컨소시엄(9개사), 원주지역 1개 컨소시엄(5개사), 충주지역 1개 컨소시엄(4개사) 등 총 4개 컨소시엄 18개 업체로 지원대상업체수가 크게 늘어났다.
올해에는 특히 인천항공동물류센터 운영사인 청조해운항공이 MHK...
인천항도 지난 5월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19.7% 증가한 16만1000TEU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상반기 물동량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하반기에도 현재의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항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해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중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중이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인천 먼바다는 100∼500m, 앞바다는 500m∼1㎞의 가시거리밖에 확보되지 않아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