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중점관리기관 부채비율 20%포인트 감축 = 대책에 따르면 우선 공공기관의 부채와 과도한 복리후생에 대한 정보공개가 대폭 확대된다. 재정 정보를 투명하게 밝혀 국민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그 일환으로 부채증가를 주도했던 12개 기관의 지난 5년간 부채를 발생원인과 성질별로 분류·공개된다. 대상이 되는 12개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상규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은 “이번 대책은 공기업의 과다한 부채를 어떻게 줄여나갈 것인가, 방만경영 혜택을 어떻게 근절시킬 것인가에 대한 대책”이라며 “수박 겉핥기가 되지 않으려면 주무부처가 지금이 심각한 사태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범부처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정상화 방안으로 정부는 정보공개, 부채관리, 방만경영...
지난 2005년 이주성 전 국세청장(행시 16회)과 행시동기인 전형수 서울청장과 이진학 기획관리관, 김창남 전산정보관리관, 홍현국 감사관, 최병철 국제조세관리관, 정시영 국방대학원 파견자 등은 순차적으로 청을 떠났다.
하지만 국세청 내부에서는 김 후보자의 선배인 이현동 국세청장과 조현관 서울청장을 제외한 행시동기 수 명은 국세청에 잔류할 것으로...
초임세무서장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이 제 우(중부청 전산관리) ▲춘 천 세무서장 고 근 수(서울청 조사1-2) ▲삼 척 세무서장 한 창 욱(서울청 신고관리) ▲속 초 세무서장 정 동 주(중부청 신고분석1) ▲영 동 세무서장 김 갑 식(서울청 조사4-관리) ▲제 천 세무서장 유 세 영(서울청 징세) ▲공 주 세무서장 오 광 태(국세청 국제협력) ▲보 령 세무서장 서 정 화...
이 당시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이 금융정책과장을 지내 재경부 금융정책라인 금융위로 복원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김태현 과장의 경우 특히, 시장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 대책을 주도했던 인물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얼마 전 부행장들을 불러 가계대출 잔액 관리하라며 시장에 강력한 메시지를 준 인물이기도 하다.
금융위의...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뉴미디어비서관에 임명했다.
이번 차관급 인사는 ‘8.30 개각’에 따라 공석 중인 차관을 조기에 임명해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9월 정기국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출신인 신제윤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로 관료사회에 입문,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과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을...
연쇄 인사의 방아쇠를 당겼다.
김화동 본부장이 옮길 것이라는 전망은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후임이 내정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다만 1급 자리인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 자리에는 국장급의 승진으로 채울 것이 유력한 가운데 예산실과 세제실을 제외한 국장들이 거론되고 있다.
또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이 이달 중으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중국 여성인 덩신밍씨와의 스캔들과 관련해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조사를 받은 김정기 전 중국 상하이 총영사관이 귀가했다.
김 전 총영사는 이날 오후 9시30분께 조사를 마친 뒤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을 빠져 나오며 '덩씨와 무슨 관계냐' '억울한 점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할말이 없다"며 즉답을 피하고 곧바로 대기 중이던 차량에...
김진숙(51) 전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이 주인공으로 지난 7일 인사에서 국장급인 기술안전정책관에 박탈됐다.
김 국장 역시 기술고시 23회 출신으로 1989년 건설부 임용 당시 첫 여성 사무관으로 주목받았다.
대변인(옛 홍보관리관)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이번에 1급 자리에 오른 여형구 실장과 정내삼 실장은 각각 홍보관리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