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에는 한국신용정보원의 신용정보와 통계청의 조사·행정자료를 활용했다. 인구주택총조사 20% 표본에 해당하는 약 1000만 명에 대해 가구화한 후 가구주의 지역·성·연령별로 표본을 분석했다. 채무상환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90일 이상의 연체 상태’로 잡았다.
보고서 집필에 참여한 김영일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연체 기간이 60~90일을 경과할...
인구총조사는 전 주택에 조사원이 방문하는 전수조사여서 구체적인 실태 파악이 필요한 비주택조사와 함께하기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남·북 격차를 체험한다는 취지로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 입주하면서 열악한 주거 현실 전반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높아진 상태다. 비주택은 단독·다세대·연립주택과 아파트 그리고 비주거용 건물 내...
통계청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수행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2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었다. 자문위원회에는 조사기획과 조사항목 2개 부문에 학계, 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가 27명이 참여했다.
조사기획 부문은 등록센서스, 조사방법(인터넷, CAPI, 모바일 등), 조사표, 홍보 등을 자문한다. 조사항목 부문은 조사항목 선정, 자료처리, 자료활용 등을 자문할...
(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문위원회」 개최
△일자리창출,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 추진
△2017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강평회
31일(목)
△김동연 부총리 13:30 국가재정전략회의(BH)
△김용진 2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3:30 국가재정전략회의(BH)
△2017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
△2018년 4월 산업활동동향...
(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문위원회」 개최
△일자리창출,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 추진
△2017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강평회
31일(목)
△김동연 부총리 13:30 국가재정전략회의(BH)
△김용진 2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3:30 국가재정전략회의(BH)
△2017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
△2018년 4월 산업활동동향...
◇청년층 1인가구 15% 고시원 등 거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에 20세~39세의 연령을 가진 청년 1인 가구는 전체 537만7615가구 중 11.3%(187만8045가구)를 차지해 역대 최다 가구를 기록했다.
2010년과 2016년의 청년층 1인 가구를 비교해 보면 20~24세는 27만2000가구에서 39만2000가구로 약 43.9% 늘어나 증가 폭이 가장 컸고, 25...
1985년 처음 조사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6만1000가구였던 1인가구는 2016년 539만8000가구로 약 8배 정도 증가했다.
전체 1937만 가구 중 27.9%를 차지했다.
이는 만혼과 비혼으로 인한 미혼 독신가구의 증가와 이혼 및 별거로 인한 단독가구의 증가, 고령화로 인한 노인 단독가구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1인가구는 2020년 606만8000가구...
정책결정의 기반이 되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와 국토부의 주거실태조사 결과가 차이를 나타내는 점을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했다. 주택가격 상승, 임대료 상승을 규제하는 정책이 추진되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국토부는 "향후 임대주택 등록의무화,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택통계 R&D...
또 2015년까지는 5년 주기에서 지난해부터 1년 주기로 조사해 이번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장은 “주민등록부에는 유학생 및 해외취업자 등 해외 체류자가 포함돼 있는데, 인구주택총조사에는 3개월 이상 해외로 나간 내국인은 집계되지 않는다”며 “때문에 다른 인구조사 통계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2015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1000만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전 조사에서 전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했던 것과 달리 전체 국민 20%를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방문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조사였다.
재판관들은 당시 조사방식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거나 침해의 최소성 원칙 등에...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7.2%로 520만 명을 넘어섰다. 1990년 9%에서 25년 만에 3배 이상 급격히 늘어나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가 된 것으로 오는 2022년에는 30%가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른바 ‘표준가족’의 대명사이던 4인 가구는 18.8%로 2인 가구(26.1%)나 3인 가구(21.5%)보다 적은 비율을...
은평구, 강북구, 도봉구는 지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실제 자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난 바 있다.
송파구는 같은 기간 총 1만2012건의 매매 및 임대 거래를 기록했고, 이 중8940건인 74.4%가 임대 거래였다. 강남구와 중구가 71%, 서초구 69.6%의 임대거래 비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실제 임대율이...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5년 전 거주지 기준으로 시도 간 순유출 인구는 서울이 57만1000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7만8000명), 대구(6만5000명) 순이었다. 순유입 인구는 경기가 34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9만5000명), 충남(9만3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5년 전 거주지 기준으로 30대의 이동 인구가...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인구이동, 통근·통학, 활동제약)에 따르면 2015년 11월1일 기준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이 16.2%로 가장 많았다. 경기(12.9%), 경북(9.1%), 전남(8.3%) 순이었다. 10년 전에 비해서는 경기에서 태어난 사람이 0.6%포인트 증가했고 서울이 0.4%포인트 늘었다.
서울 인구의 출생지는 서울이 47.9%로...
총인구는 2031년을 정점으로 내려가고, 이에 따라 가구는 1인가구 증가 등 분화로 인해 뒤를 잇는다는 설명이다.
2015년 총가구는 전년에 비해 1.65% 증가했다. 가구증가율은 점차 감소해 2044년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 2045년에는 –0.07% 수준이 될 전망이다. 평균가구원수는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이 될 예정이다.
가족으로...
전세의 평균 거주기간이 월세보다 짧아진 것은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 이래 처음이다. 인구주택총조사가 5년 주기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IMF 외환위기 이후 첫 사례다.
이재원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은 “전세의 평균 거주기간이 짧아진 것은 전셋값이 많이 상승해 이사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집 주인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도 영향을...
기혼여성 절반이 경력단절을 경험한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일가정양립과 저출산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실효성은 미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여성·출산력·아동, 주거실태’에 따르면 20세 이상 기혼여성 중 결혼 전 직장(일자리) 경험이 있는 여성은 928만9000명(58.8...
특히 2015년 등록센서스 방식의 인구주택총조사에 이어 지난해 실시한 경제총조사의 경우 국세청 등 8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20종을 활용, 사업체 응답 부담을 줄이고 예산 125억 원을 절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향후 이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 통계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기업판 주민등록부’인 기업등록부를 구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