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제왕’이라 불리던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해결사’라는 별명이 붙은 김종인 전 국민의 힘 총괄선대위원장 등을 꼽을 수 있다.
이해찬 전 대표는 제15대 대선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 기획본부 부본부장으로, 16대 대선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대책반에 참여해 당선에 기여했다. 이어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의...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수사하겠다’고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또 누구를 상대로 악어의 눈물을 흘리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공식 앱 ‘이재명플러스’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윤 후보는 이명박 정부가 야인으로 소박하게 살아가시던 노무현 대통령님을...
이재명, 이해찬 싱크탱크 '광장' 이어간다광장→민주평화광장→선대위 미래광장위이재명 "대한민국 대전환 비전, 민주ㆍ평화ㆍ공정"이해찬 "이재명, 탁월한 식견과 준비 잘해"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다시 여의도에 등장했다. 이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광장'의 후신인 '선대위 산하 미래광장위원회(미래광장위)' 출범식에 참석한 것이다....
이해찬과 함께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출범 이재명 "민주시민과 광장, 나라가 가야 할 방향 제시"이해찬 "이재명 정부 창출, 민족 갈림길 되는 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미래시민광장위원회가 4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해찬 상임고문도 출범식에 참석하면서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조정식 의원과 이학영 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31일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해 "갖가지 의혹들로 재판받는 과정에서 잘못된 이미지가 덧씌워져 성과들이 제대로 국민에게 평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 선대위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 '이재명 플러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나중에 보니 이재명에게 덧씌워진 의혹들은...
윤 후보는 또 “민주당 모 원로 정치인은 20년 간다 50년 간다 하면서 나라 말아먹을 일 있냐”고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서 전문가를 쓰겠냐. 전문가가 들어오면 자기들 해 먹는 데에 지장이 있다”며 “그러니 이 무식한 삼류 바보들을 데려다가 정치를 해서 나라와 경제를 망쳐놓고 외교, 안보 뭐 전부 망쳐놓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이 윤석열 국민의힘 선대위를 향해 "오합지졸이 아니라 '오합지왕'"이라고 비판했다.
이 상임고문은 13일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라디오에 출연해 김종인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선대위가 윤 후보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전부 다 왕...
과거 정의연 출신 윤미향 의원의 당선인 시절 논란에 이해찬 전 대표는 “개별적으로 의견을 분출하지 말라”라고 지시하며 ‘선(先)사실 확인’ 기조를 강조한 바 있다. 때로 민주당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보도가 나온 뒤 2시간 만에 제명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이를테면 ‘선 제명, 후(後)사실 확인’이냐, 혹은 선 사실 확인이냐. ‘오락가락’ 당의...
경선 당시 이 후보는 이해찬 전 대표가 이끄는 친문 일부를 끌어들였지만 그 외 친문은 이 전 대표를 지지해 미진한 점이 있었다. 경선 내내 중립을 지켜오던 윤 의원을 곁에 두는 건 오 의원과 마찬가지로 당 화합에 방점이 찍힌 인선이다.
이에 관해 고 수석대변인은 당청관계를 염두에 뒀냐는 질문에 "윤 의원이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셨으니 (이 후보와...
이름만 올리고 서로 돕진 않아…양정철 "의사결정 구조 못 갖춰"당내 우려 "이낙연ㆍ정세균계 도와주지도, 이재명 측이 도움 구하지도 않아"최고위 "이해관계 없이 승리 이끌어야…이해찬 등판하고 송영길 이바지해야"반면 "明계-落ㆍ丁계, 물과 기름이라 이해찬 나선다고 해결 안돼" 이견도선대위 재편될까…"위원장부터 합 맞는...
그러면서 컨트롤타워 부재에 관해 이해찬 전 대표 등판론에 대해선 “언급할 부분이 아니다”고 말을 아끼면서 “이 후보와 선대위를 끌어가는 분들 가운데 명확한 체계를 갖추라는 것이지, 새롭게 (선대위 구성을) 달리 하는 게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양 전 원장은 신현영 의원을 통해 공개한 소회문에서 대선 판세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경기지사 시절부터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측근 이화영 킨텍스 대표,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상임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인연을 맺었다. 여의도 정치권에선 34년 지기 정성호 의원이 독보적이다. 이 후보와 정 의원은 28회 사법시험(1986년) 합격 동기로 1987년 3월 사법연수원에서 만나 노동법을 연구하는 공부 모임부터 함께...
또 상임고문단에는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이용득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중앙선대본의 상임총괄선대본부장은 이재명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5선의 조정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공동총괄선대본부장에는 윤관석 사무총장, 박광온·안규백·김태년·우상호·인재근 의원이...
경쟁 후보이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 후보를 물밑 지원하던 이해찬 전 대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당 상임고문들과 함께 참여한 상임고문단의 역할이 모호해서다.
윤 총장은 “이 후보와 선대위원장들을 지도하는 게 가장 큰 역할이고 민심을 듣고 선대위 방향에 적절한 조언을 해주실 것”이라며 선거운동 참여 여부에 대해 “내일(2일) 선대위 출범식은 다...
상임고문에는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친노, 친문계 좌장격인 이해찬 전 대표가 거론된다. 이 전 대표는 상임고문을 외곽 지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한계도 지적된다. 이 밖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엔 이 전 대표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은 설훈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주목된다.
한편 원팀 얼개를...
(경선 결과는) 이해찬 대표 시절 만들어 지난해 8월 이낙연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할 때 통과된 특별당규에 의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민주당 내 경선 결과에 대한 논란을 두고 이 지사를 향해 공세를 펼쳤다.
원희룡 전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엔 민주가 없다. 제2 사사오입으로 ‘반쪽짜리 대선 후보’가 탄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대표는 “이 당헌당규는 제가 당 대표일 때 만든 것이 아니고, 이해찬 전 대표 때 만들어졌다. 지난해 8월 이낙연 전 대표를 선출하던 전당대회 때 통과된 특별 당규”라며 “이 전 대표를 선출하면서 같이 전 당원 투표에 의해 통과된 특별당규에 근거해 대통령선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 이사장은 이 지사를 돕고 있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맡고 있다.
이 전 의원은 동로컨설팅은 사무실을 내기 위한 ‘페이퍼컴퍼니’이고 이 씨의 사내이사 등재 사실은 몰랐다는 입장을 냈다.
이재명 캠프는 당황한 분위기다. 앞서 본지에 이 전 의원이 이 씨 보좌관 면직 후 연락한 적이 없다고 전한 캠프 핵심관계자도 이날 통화에선 “그 부분은 잘...
한 민주당 의원은 지난 5월 본지와 만나 “대선 승리 모멘텀이 여럿 예정돼있는데 그중 하나가 북한 이슈”라며 “이해찬 전 대표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 영향력 있는 인사가 북한과 접촉하고 남북회담을 통해 북한 관광 허용 합의를 따내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북한 관광 허용을 언급한 건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