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해진 의장이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통해 사실상 라인의 공동 주관사로 선정된 골드만삭스, JP모간, 모간스탠리 등을 대상으로 라인을 상장해야 하는 이유를 보고서를 통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라인이 상장하면 기업통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은둔형 경영자’로 유명한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지난해 12월 이례적으로 임원 워크숍에 참가해 네이버의 위기설을 지적했다. 이 의장의 경고가 있은지 6개월이 지난 현재 증권사들이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조정해 ‘네이버 위기설’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특히 모바일과 게임, 광고 분야에서 돌파구를 찾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85학번인 김택진 대표는 같은 학교 컴퓨터공학과 86학번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김정주 NXC넥슨 대표, 산업공학과 86학번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등과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녔다. 이들은 제 1벤처붐이 일었던 1990년대 후반~2000년대 IT업계를 이끌며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 그를 가장 잘 알고 오래 봐 왔던 친구는 송재경...
넥슨 본부장도 위젯이라는 회사를 설립하며 넥슨과 결별을 선언했지만, 넥슨이 위젯을 인수하며 다시 복귀했다.
KAIST에서 맺은 인맥도 유명하다. 특히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룸메이트였던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그 맞은편 방에는 송재경 대표가 있었다. 이외 KAIST 출신은 아니나 서울대 동문이었던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과도 교류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대생 이후로는 이수 김상범(경영학) 회장, 네이버 이해진(컴퓨터공학) 이사회 의장, 삼성 이재용(동양사학) 부회장 등이 눈에 띈다.
오너 기업가들이 선택한 대학별 전공으로는 ‘경영학과’ 출신이 6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학(15명), 법학(12명), 행정학(6명) 순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경영학, 경제학, 무역학 등 상경계열 출신이 89명(46.8%)으로 절반...
1960년대생 이후로는 이수 김상범(경영학·61년생) 회장, 네이버 이해진(컴퓨터공학·67년생) 이사회 의장, 삼성 이재용(동양사학·68년생) 부회장 등이 손꼽힌다.
오일선 소장은 "지방대 및 고졸 출신 오너 기업가도 22명으로 조사돼 약 10%를 차지했다"며 "동원[003580] 김재철(부산수산대) 회장, 넥센[005720] 강병중(동아대) 회장, 하림[136480] 김홍국...
김 의장은 서울대와 삼성SDS의 인연으로 이어진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도 친분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NHN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한게임을 공동창업한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과도 이 의장은 친하다. 남궁 이사장은 삼성SDS 선배였던 김 의장의 공동창업 제안으로 깊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남궁 이사장은 NHN에서 김 의장과 같이 생활했다.
김 의장이 졸업한 서울대...
지난해 10월 이후로는 김 의장과 부인 형미선(47)씨가 케이큐브홀딩스의 사내이사진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김 의장은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함께 네이버를 일으켜세운 인물이자 카카오를 국민 메신저 반열에 올려놓은 수완가이지만, 최근 텐센트의 윗챗, 네이버의 라인, 페이스북의 왓츠앱 등 경쟁자들이 등장하며 세계시장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00년 늘어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김 의장은 수익모델 발굴에 적극 나선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만나 담판을 짓는다. 둘은 대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로 삼성SDS 동기로 절친한 관계였다.
둘의 만남은 한게임과 네이버를 NHN이라는 한몸으로 합치며 포털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초창기 때 NHN을 먹여 살린 것은 한게임이었다. 2001년 게임에서...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의 상장 시기를 선뜻 잡기가 모호한 상황에 처해있어서다. 이 의장은 라인의 일본 상장이 네이버에 악재로 작용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하는 듯 하다. 무기한 연기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3일 포털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라인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
관련 저작권 관리, 상표·브랜드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센스업 등 11가지를 신규 사업 목적으로 새로 추가했다.
임기가 만료됐던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또한 이종우 숙명여대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 됐다. 이사 보수한도액은 지난해와 같은 금액인 150억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이사보수 집행액은 39억원이었다.
부끄러움 많고 조용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그는 인맥은 학교와 직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86학번은 한국 벤처의 르네상스를 이끈 학번으로 평가받는데, 이 중심에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이 의장이 있다. 같은 학번으로 김정주 NXC 대표,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송재경 XL게임즈 사장...
현재 네이버의 최대주주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아니다. 바로 국민연금공단이다. 지난해 9월30일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외 9인의 지분이 감소하면서 국민연금공단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당시 NHN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였던 네이버는 보유하고 있던 이 회사 주식 전량인 144만6990주(지분율 9.54%)를 1158억원에 이준호...
“값비싼 백과사전이 없어도 누구나 평등하게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정보 평등의 가치를 간파했던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 의장. 기업 명칭에 항해자라는 의미를 담았던 것처럼 숱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했던 그는 스스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시켰다.
1994년 삼성SDS 사내 벤처 1호로 시작해 6년 만인...
이해진 의장과 김범수 의장 그리고 이준호 의장이 각자의 길을 가지만, 글로벌 격전지인 핀테크시장에서 최대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ICT업계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이 오너인 다음카카오가 핀테크 시장에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이준호 의장과 이해진 의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간편결제시장에 올인하고 있다.
선발주자는 다음카카오다. 다음카카오는 이달...
또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일곤 대원문화재단 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 황창규 KT회장 등도 참석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해진 의장이 1999년 첫 직장인 삼성SDS를 나와 자본금 5억원으로 네이버컴(현 네이버)을 설립했다. 그 이후 2002년 ‘지식iN’서비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포털업계 1위에 올랐으며 네이버 독주는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SK텔레콤이 네이트닷컴을 개설했다. 설립 이듬해인 2002년 라이코스코리아를 인수하고, 그해 말 네이트닷컴과 통합하면서...
이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김정주 NXC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함께 만들었다.
벤처자선은 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투자로 후원 형태의 공익재단과는 성격이 다르다.
개별적인 투자도 왕성하다. 네이버는 지난 12일 강남역 메리츠타워 1개 층을 스타트업을 위한...
‘네이버 신화’를 쓴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동갑이다.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모바일에서 네이버는 지배적 사업자가 아니고 오히려 뒤처져 있기 때문에 모바일 네이버가 더 분발해야 한다며 올해 사업전략을 대부분 ‘모바일’에 초점을 두고 이끌 전망이다. 한편, 빠른 68년생인 김정주 NXC 대표도...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IT업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벤처 1세대이자 1967년생들이다.
두 사람은 사실상 나이 외에도 닮은 구석이 상당히 많다. 대학 졸업 후 비슷한 시점에 회사를 만들었으며, 국내 IT업계를 주도하는 성공 신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 의장은 삼성SDS 재직 당시 사내 벤처를 하다 1999년 네이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