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또 “앞으로 서울시는 드림허브의 보상계획 및 이주대책이 마련되면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의사 확인 절차를 거쳐 사업 범위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수립하던 2009년 당시 이촌 2동의 한강변 아파트 단지 3곳을 개발대상에 포함할지를 두고 진통을 겪다 결국 모두 철거한 뒤 통합개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일대 재건축아파트 용적률을 법정상한선(300%)까지 올려주고 고층 건물을 허용해 한강변에 초고층 건물로‘스카이라인’을 그리겠다는 구상이었다.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되는 곳은 유도정비구역(반포 잠실 망원 당산 구의·자양)과 전략정비구역(성수 압구정 여의도 이촌 합정)이다. 이곳은 용적률 상향이 기대됐으나 최근 “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의 6개동 411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일반분양은 82~117㎡ 32가구다.
역삼동 인근 세진 공인 관계자는 “역삼3차 아이파크는 모든 가구가 일자로 배열된 정남향 판상형 구조이고, 선릉역이 5분이내로 초역세권에 속한다”며 “상업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동부 이촌동 같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해 임대사업자가...
현재 전략정비구역은 성수·여의도·합정·이촌·압구정지구 등 총 5곳, 유도정비구역은 망원·당산·반포·구의자양·잠실지구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이중 대다수는 과도한 기부채납에 대한 주민 반발 등을 이유로 사업 전개가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다만 양화대교 구조변경 공사 등 일부 사업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당초 양화대교 공사를 중단하겠다는...
“기존 코레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3.3㎡당 7400만원) 아래로는 꿈도 꾸지 마라”(서부이촌동 통합개발협의회 관계자).“꼭지 가격(최근 10년간 최고가)이 아파트나 토지 보상가격이 될 수는 없다”(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용산국제업무지구)이 사업지구가 쪼개진 반쪽짜리 사업으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서울시의 통합개발 계획으로...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요트세일링은 아닐지라도 아파트와 자동차의 행렬이 어우러진 도시에서 요트를 즐긴다는 것도 색다른 쾌감을 준다.
◇난지캠핑장 = 난지한강공원의 난지캠핑장은 멀리 산 속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캠핑의 묘미에 푹 젖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시 중심 한강변에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속도로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시간에...
용산국제업무지구 성공적을 위해 서울시의 역활이 중요하다. 용적률이나 광역교통 등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분양가에 대해 그는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으나 평당 500만~600만원 정도 하락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되면 인근에 삼성이나 GS건설이 지은 아파트보다 싼 것"이라고 말했다.
증자에서...
아울러 여의도 아파트지구를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하고,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와 1구역, 2구역 등 3개 구역으로 통합 개발하기로 했다.
‘이촌 전략정비구역’은 그동안 오랜 숙원이었던 북한산~종묘~세운녹지축~남산~한강~국립현충원~관악산을 잇는 남북녹지축이 완성된다.
이를 위해 남북녹지축이 한강과 만나는 곳에 폭 250m의 경관을...
서초구 방배5구역, 서초7구역, 방화6구역, 정릉5구역 등 2010년에 재건축 지구 지정을 획득했다.
전국 재건축 아파트 3.3㎡당 가격 순위를 분석한 결과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가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와 신반포(현대1차), 용산 이촌동 한강맨션을 제외하면 모두 강남구에 위치한다.
재개발 시장은 전반적인 지분가격 안정세를...
한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계획된 5000여가구의 아파트 중 펜토미니엄을 뺀 4800여가구는 고급주상복합,분양 및 임대아파트 등으로 구성된다. 총 7개 주거블록 중 용산역과 가까운 R4ㆍR7블록에는 고급주상복합이 들어선다. R4블록에는 아파트 1124가구와 오피스텔 256실이,R7블록에는 아파트 595가구와 오피스텔 14실이 들어선다.
R1ㆍR3블록에는 원주민 및...
아울러 박 회장은 이날 통합개발 발표이후 줄곧 논란을 빚었던 이촌동지역 주민동의율(57%)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박 회장은 "현재 이촌동 109㎡대(33평)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내에 건설하는 동일한 평형 아파트를 추가분담금 없이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부이촌동 통합 개발이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통합 개발이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바람직하다는 게 도시계획위원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다"면서 "용산 사업이 완료되면 대림, 성원 등 아파트들은 그 이후에 재건축이 실무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한강변 아파트를 찾는 세입자,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물건 찾기가 힘들다. 이에 이촌동을 비롯해 인근 지역도 전세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촌동 현대 148㎡가 1500만원 오른 2억1000만~3억원, 문배동 지오베르크 95㎡A가 500만원 상승한 1억9000만~2억2000만원이다.
◇ 경기 전세가변동률은 0.08%, 신도시는 0.09%로 전주대비...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간 마찰로 차질을 빚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촌동 한강맨션 89㎡가 2500만원 떨어진 12억5000만~13억5000만원, 원효로4가 산호 135㎡가 1500만원 하락한 8억8000만~9억4000만원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1.36%를 기록하며 7월(-3.05%)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흥동 신흥주공 102㎡가...
용산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진행 차질로 약세를 보이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는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강 조망 등 주거환경이 좋은 이촌동 일대 중대형 아파트 문의가 많다. 이촌동 강촌건영 132㎡가 1500만원 오른 3억9000만~4억4000만원, 산천동 리버힐삼성 142㎡가 500만원 오른 2억7000만~3억원이다....
당시 서울시는 각종 철도와 도로, 서부이촌동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에 포함시켰다. 또 서울시는 최근 1000%가 넘는 용적률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사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최악의 코레일이 경우 단독 시행사로 직접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코레일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에 포함된 서부이촌동 대림아파트와 북한강아파트 주민 박 모씨 등 8명은 서울행정법원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취소하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구역 지정 취소소송을 냈다.
이전에도 용산개발구역 내 일부 주민이 보상, 이주대책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적은 있지만 구역 지정 자체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낸...
2007년 서울시는 서부이촌동 사업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통합 개발하기로 하면서 이 일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이후부터 서부이촌동 주민 2200여 가구는 3년 째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서부이촌동 대림아파트와 북한강아파트 주민 8명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취소하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구역 지정...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에 포함된 서부이촌동 대림아파트와 북한강아파트 주민 박 모씨 등 8명은 서울행정법원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취소하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구역 지정 취소소송을 냈다.
이전에도 용산개발구역 내 일부 주민이 보상, 이주대책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적은 있지만 구역 지정 자체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낸...
특히 역세권 시프트로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서 서울 역세권 주변 아파트들이 몸값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용산의 주가도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역세권, 용산공원, 용산부도심, 한남뉴타운 등을 통합관리하는 광역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발표했다. 바로 용산이 미래 서울의 진정한 중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