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수출 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이차전지(22.0%) △자동차(13.6%) △반도체(12.0%) △선박(10.5%) △자동차부품(9.4%)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호조세가 가장 오래 이어질 품목으로는 이차전지가 꼽혔다. 40.0%는 2024년 이후, 30.0%는 2023년 하반기에 걸쳐 수출 호조가 예상됐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엠에도 이차전지를 공급하고 현대ㆍ기아도 현지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다면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에 공장을 건설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시장에서 최근 닛산과 혼다가 아주 부진한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으면 향후 30년간 4대 기업이...
또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통해 신설되는 경기 반도체단지는 전력・용수・폐수처리 등 기반시설 확충에, 전북 탄소단지는 기업간 공동R&D 등으로 수요를 발굴하는데 초점두기로 했다.
충북 이차전지단지는 32종의 테스트장비 등 실증기반 구축에, 단지내 소재・부품기업이 부족한 충남 디스플레이 단지는 기업유치가 용이하도록...
특히, 휴대폰, 웨어러블 장치나 전기자동차 등에 이차전지 활용이 많아지면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소재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꾸면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에 의한 위험성을 낮추면서도 디자인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소재에 따라 계면 저항이 높거나 공정이 어려운 등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
ETRI는 유기물, 무기물...
그는 “ESS의 경우 1분기 매출액이 2020년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으며 고공행진 중이며, 하반기 이차전지 배터리 양산에 돌입할 경우 기타 사업 부문 역시 전년 대비 82.6%의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나, 베트남에 자체 잉곳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일정 부분 원가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은 13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올해 국내 반도체 소재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 성장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 성장을 위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2022년부터는 삼성SDI와 함께 실리콘...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신차와 전기차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며 자동차 수출은 7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동안 부진했던 일반기계ㆍ석유화학ㆍ석유제품ㆍ섬유 등 중간재 품목들도 세계 교역 회복에 따라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석유화학 수출액은 46억6000만 달러로 전달에 이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바이오ㆍ헬스와 이차전지 수출액은 각각...
한국 배터리가 제2의 반도체로서 자리 잡으려면, 완성차 업체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대규모 장치 산업의 특성상 초기 선제 투자가 전제돼야 한다. 이차전지보다 경쟁력이 열악한 4대 소재 생태계가 동반 성장해야 한다.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전지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산유국이 글로벌 정치, 경제의...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는 "전기차·수소차 생산과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했다.
배터리 산업에 대해서는 "배터리는 우리에게 제2의 반도체와도 같다"고 규정한 데 이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현재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바이오,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등 총 34개 기술분야에서 PD들이 일하고 있다. 최근 신설된 산업기반PD는 기반구축 정책을 총괄 기획ㆍ관리하는 PD다.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산업기반 PD 채용에서는 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면접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 관리능력 등을 종합평가했다.
산업기반PD로 임명된 진...
시스템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농수산식품 등 6개 신성장 품목도 7개월 이상 연속 플로스 행진이다.
코로나 19 이후 부진했던 중간재인 석유제품(18.3), 섬유(9.4%), 일반기계(6.9%) 등도 반등하는 등 주요 중간재 평균 증가율은 20.1%를 보였다.
지역별론 대(對) 아세안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 4대 시장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또 △이차전지 소재 제조ㆍ판매 △전기차 소재ㆍ부품 제조 및 판매 △반도체 제조 위한 원부자재 제조ㆍ판매 △생분해성 소재 제조ㆍ판매 △에너지 절감 소재ㆍ부품 제조 및 판매 등이 추가됐다.
SKC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동박(이차전지 음극집전체)사업을 인수해 사업 모델 혁신을 추진해 왔다.
SKC는 동박 사업의 국내외 증설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설비투자의 경우 수도권은 반도체 및 기계장비, 충청권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이차전지, 호남권은 석유화학·정제, 전기장비부품, 화학섬유, 건설기계, 대경권은 반도체, 자동차부품, 철강 등을 중심으로 소폭 늘었다.
향후 설비투자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과 호남권, 제주권은 소폭 증가를, 나머지 권역은 1분기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봤다....
반면 반도체(28.9%), 이차전지(26.7%), 자동차와 바이오(각각 11.1%)는 ESG 경영 확산에 따른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조사됐다.
자동차는 ESG 경영으로 인한 부정적 전망과 긍정적 전망이 동시에 제시됐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를 공동 생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ESG 경영 대응 수준이 각각...
에너지전환 표준화 분야는 태양광, 풍력 등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분산형 전력망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전송 기술을 포함하며, 신유망 저탄소산업 분야에선 바이오연료, 그린 수소, CCUS(탄소포집·저장·전환), 고성능 이차전지, 저전력 반도체 등을 논의한다.
저탄소전환 핵심산업 분야는 수소 및 전기차, 친환경 차 등 수송 분야를 비롯해 건물, 제조, 기기 등에 대해...
SKC는 지난해 1월 이차전지용 동박사업에 진출했으며, 2월에는 화학사업을 분사해 글로벌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BM혁신 시너지가 높지 않은 SKC코오롱PI, SK바이오랜드의 지분도 매각했다. 12월에는 SKC솔믹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반도체 관련사업을 통합해 성장 가속화 발판을 준비했다.
SKC는 지난해 모든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용...
지난해 연간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했던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전기차 등 빅 3 품목과 이차전지,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유망품목의 가파른 성장세가 1월에도 이어졌다.
지역별론 중국(22.0%), 미국(46.1%), EU(23.9%) 3대 시장 수출은 40개월 만에 모두 2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아세안은 15.2% 감소했는데 지난해 1월 역대 최대실적의 기저효과다.
성윤모...
최근에는 SK㈜를 통해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필수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SiCㆍ탄화규소) 전력 반도체 시장에 진출했다.
포스코 역시 친환경차 제품ㆍ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이 오토포스'(e Autopos)를 선보이며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과 이차전지 소재용 양ㆍ음극재 등의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SK㈜는 수소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수소 사업 추진단...
충남 천안 제2산단 등 5개 산단과 아산 스마트밸리(디스플레이), 충북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및 과학산단(이차전지) 등이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지자체 공모를 진행해 총 12개 단지 신청을 받았으며, 두 차례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7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전략컨설팅을 해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지는 지난해 4월 전면개편된 ‘소부장 특별법’상 소부장...
반도체와 자동차는 각각 시스템반도체, 전기·수소차를 차세대 수출 주역으로 발돋움시켰다. 여기에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농수산식품, 화장품 모두 5년 연속 수출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력산업의 고도화에 신산업 성장이 더해져 우리 수출구조는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미국 신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