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가입 시 보장성과 약관은 보험회사 및 상품별로 꼼꼼히 따져 신중하게 가입하는 반면, 가입 이후 본인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을 100%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12일 실손의료보험 가입 이후 소비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우선, 해외여행 중에 생긴 질병도 국내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보장된다는 점을...
최근 코스피 랠리의 중심이었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다. 기업 이익 모멘텀이 2분기를 기점으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파른 원화 절상에 따라 외국인 입장에서 코스피의 가격 매력이 낮아진 탓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242억 원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1. 서울에 사는 A 씨는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 사용금액 300만 원을 결제하라는 카드명세서를 받고 황당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잃어버린 주민등록증의 분실신고를 하지 않았었는데, 누군가 자신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재발급받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 B 씨는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받으려고 했으나 한...
외국인은 이번 주에도 우리 증시를 사들였다. 그러나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과 브렉시트 공식 통보 등 글로벌 이벤트 영향으로 매수 강도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총 8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도 1215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총 4236억 원...
#1. 직장인 김 모 씨는 대학원 입학으로 등록금이 필요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A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 그런데 우연히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사 주거래은행인 B은행이 사원들에게 훨씬 싼 이자로 특별신용대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2. 자영업자 이 모 씨는 대출이자 납입일에 자금이 일부 부족해 이자를 납입하지 않고 있다가...
외국인들의 순매수 행진이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도 계속됐다. 다만 지난주 1조 원 넘게 쓸어담았던 매수세는 다소 둔화됐다. 원화 강세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환 차익에 대한 매력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 증시에 대한 저평가 매력은 여전해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외국인들은 이번주 들어서도 국내 증시에서 대거 순매수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환율 하락으로 원화자산 가치가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이번주 우리 증시에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입한 투자자는 외인(外人)이었다. 외국인들은 국내 시가총위 상위 종목들을 대거 사들이며 나을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상당수 팔아치우며 순매도세를 보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월~목)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9211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관 기관과...
#1. 6개월 후 결혼하는 직장인 이모(28세) 씨는 결혼자금을 불리기 위해 투자처를 물색하다가 ETF(상장지수펀드)가 환금성과 수익률이 좋다는 말을 듣고 코스피(KOSPI) 지수에 연동하는 ETF에 투자했다. 하지만 6개월 뒤 코스피 지수는 하락했고, 결혼자금이 필요했던 이 씨는 어쩔 수 없이 손절매할 수밖에 없었다.
#2. 김모(52세) 씨는 미국 경제가 계속 좋아질...
#1. 사회초년생 이한별(28세) 씨는 취업 후 결혼을 계획하고 결혼자금으로 5000만 원의 대출이 필요해 은행을 방문해 상담했으나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곤란하다며 거절당했다. 그동안 쉽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했고 TV 광고에 자주 나오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대출을 무심코 이용해 신용등급이 낮아져 은행대출이 거절된 것을 알고...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들이 많이 출시된 상태지만, 잘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친서민 대출상품에는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사잇돌대출 △바꿔드림론 등이 있으며, 적금상품은 미소드림적금, 은행 저소득층 우대적금, 희망·내일 키움통장이 있다. 보험상품으로는 서민 지원 소액보험과 서민 우대 자동차 보험이 있다....
금융감독원은 △자칭 ‘주식전문가’ △‘대박! 추천종목’ △정치 테마주 △미등록 사설업자 △위조주권 및 가짜 금융회사 등은 주식 투자 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요주의 대상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칭 ‘주식전문가’라는 사람에 대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는 충고다.
금감원은 “최근 신문, 인터넷 등에서 이런 광고 문구를 자주...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이 작은 것 하나 꼼꼼히 챙기지 못한 실수 때문에 기분을 망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해외여행 준비는 환전에서 시작되지만 의외로 환전을 가볍게 여겨 남들보다 많은 수수료를 떼이면서 예상 밖의 경비 지출이 생기기도 하고, 해외여행 중 맞닥뜨리는 생각지 못한 돌발 상황에 당황해 여행 전체를 망치는 사례도 생긴다.
28일...
#1.대학생 조현희(가명, 22) 씨는 친한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1년에 3회까지 신용등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용등급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다. 대출, 신용카드 사용 등의 금융거래를 한 경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연체 등 신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5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2....
#1.구직자 김성규(31·가명) 씨는 인터넷에서 무조건 대출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접하고 대출업자에게 대출상담을 받았다. 대출업자는 피해자가 직업이 없어 대출이 어려우므로 대출 상환능력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서 대출받을 것을 권유했다. 김 씨는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대출업자의 권유대로 허위서류를 작성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고 대출업자에게 고액의...
새로 카드를 만들 때는 △본인의 지출성향 △월평균 지출규모 △소득공제 및 부가서비스 △편의성과 안전성 △연회비 부담 △상품 안내장의 이용 조건 등 6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19개 카드사가 약 1만여 개 이상의 카드상품을 내놓고 있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신용 및 체크카드가...
“일반보험 가입이 어려운 만성질환자는 유병자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일 “과거에는 보험회사들이 유병자의 보험 가입을 거절한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특히 병력과 가입조건 등을 고려해 간편심사보험, 고혈압·당뇨병...
#1.직장인 A 씨는 K업체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해당 업체가 비트코인을 모방한 전자지갑의 형태를 가진 가상화폐를 발행하는데 홍콩의 글로벌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투자 시 원금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에 현혹돼 가상화폐에 투자했으나, 가격 상승은 고사하고 코인 사용도 불가능한 상태이다.
#2.비상장법인 B사는 ‘쓰레기로 경유를 만드는...
#1.40대 중반 직장인 A씨(총 급여 6500만 원)는 3년 전에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했는데 2014년부터 퇴직연금(IRP) 가입 시 세액공제를 300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세법이 개정된 사실을 몰라 2014년도와 2015년도 연말정산 시 세제 혜택을 각각 39만6000원 더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2.맞벌이 부부인 직장인 B씨(총 급여 6000만 원)와 여교사 C씨(총 급여...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를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지난 한 주 동안 홈런 4개를 터트리며 타율 0.522(23타수12안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