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검찰은 29일 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 사건으로 송 시장과 송 전 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13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을 비롯해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나머지 피의자들은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4월 총선 이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소환해 조사중이다. 재소환이 예정됐던 송 시장은 이날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30일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 26일 울산지검에서 사건을 이첩받아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면서 울산경찰청과 경찰청, 기획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사무실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29일 "언론에 보도된 (검찰) 소환 불응은 사실이 아니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그는 "1월 13일, 1월17일 두 차례 걸쳐서 검찰에...
그러면서 정 의원은 “이광철 민정비서관,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 검찰 수사대상인 이 사람들이 인사안을 짰다. 상식에도 맞지 않고 도덕성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효상 의원은 “권력이 이성을 잃었다. 감정의 자제력을 잃었다.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성을 드디어 상실했다. ‘제정신이냐’는 표현이 적합한 인사가 아닐 수 없다”며 “법조계에서는...
검찰은 백 전 비서관과 이광철(48) 당시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현 민정비서관) 등이 비리 첩보를 생산하고 이첩하는 과정에 관여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송 부시장의 구속영장에 이들의 선거개입 정황을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송 부시장을 경찰 하명수사와 공약 지원을 통한 청와대 선거개입 혐의의 공범으로 보고 지난 26일...
고발명단에는 조 전 장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광철 민정비서관 등 청와대 인사들과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사건 제보자인 송 부시장이 포함됐다.
한국당은 고발장에서 “송병기 부시장은 김기현 시장을 낙선시키고 송철호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키려는 목적으로 김 시장 주변인에 대한 허위 첩보 등을 청와대에 제공했다”며 “조국·백원우...
김 수석은 이날 이광철 민정비서관, 김영식 법무비서관과 함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조문을 마친 뒤 김 수석은 "대단히 성실하게 본인의 의무를 수행한 공무원이었다"며 "그분의 명예와 공무원으로서의 훌륭했던 점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이 남긴 유품을 빨리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유족들의 부탁을...
이와 관련해 검찰은 조만간 백 전 비서관을 소환, 첩보 이첩 과정에서 경찰 수사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백 전 비서관이 민정비서관실 내에 별도의 특감반을 가동해 김 전 시장 수사 내용을 점검했다는 의혹도 확인할 계획이다.
수사 상황에 따라 백 전 비서관과 함께 근무했던 이광철 민정비서관, 윤모 전 총경 등이 소환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정무비서관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 자치발전비서관에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민정비서관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정책비서관에 정동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신 신임 제1부속비서관은 1967년생으로 부산 경남여고와 미국 미시간대 국제정치학과를...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2010년 전북은행장 역임 후 2013년부터 JB금융 회장을 맡아왔다. 이후 2014년 광주은행을 인수해 본격적인 금융그룹 성장의 토대를 닦았다는 평을 받아 2016년 한차례 연임했다.
JB금융 임추위는 최정수·김대곤·이용신·김상국·이광철 사외이사와 윤재엽·안상균 비상임이사 등 7명으로 구성된다.
JB금융지주는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상국 전 SK 고문과 이광철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김대곤, 최정수, 이용신 사외이사와 윤재엽, 임용택 비상임이사는 연임됐다. 또 주당 100원의 배당금도 결의했다.
이날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장 변호사의 고발대리인은 장 변호사와 함께 간첩 조작 사건을 맡았던 이광철(45·36기) 변호사다. 이 변호사는 "법리를 검토해서 범죄가 성립하는 부분을 최대한 좁혀서 본 결과 장 변호사의 징계 개시에 개입한 부분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당사자인 장 변호사는 "김 전 실장이 저에 대해 이렇게까지 수사를 철저히 하라고 하고 한 줄...
김 씨를 대리한 법무법인 동안의 이광철(45·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는 다른 청구인을 통해 다시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그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법언이 있다"며 "2014년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건 심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시간을 끌다가 당사자 사망을 이유로 헌재가 사건을 부랴부랴 형식적으로 끝낸 게 유감스럽다...
홈플러스 이광철 생활레저상품본부장은 “브라질 현지로 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에 직접 힘을 실어 주지 못하는 분들을 대신해 작은 선물을 마련한 것”이라며 “붉은악마 해외원정 응원단 및 브라질 교민들의 응원을 통해 브라질에서도 2002 한일월드컵의 승리의 함성이 터져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이광철 변호사는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관심을 가지며 국가 안보가 아닌 정권의 안위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업무 범위를 해외·대북정보로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 장유식 변호사는 국정원 대공수사권에 대해 “정보기관이 수사권까지 갖는 것은 권력 비대화와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수사권 분리가 필수”...
전국‘을’살리기 변호인단의 이광철 변호사는 “전문가들이 작성하도록 돼 있는 사망진단서의 특정 사망원인을 지우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면서까지 왜곡하고 배포한 행위는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편의점주 자살에 대한 홍석조 회장의 사죄 ▲사망진단서 위조·무단 배포한 경위 공개...
이 지역은 야권후보 단일화 도출에 실패해 통합진보당에서 이광철 후보가 출마해 3파전 양상이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이상직 후보가 정운천 후보에 근소하게 앞서 있는 상황이다.
새누리당의 강세 지역인 서울 서초구 갑에서는 40대 금융맨 출신 이혁진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대표가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 결과 김회선 새누리당 후보에...